충주시는 전통 국악예술의 전승·발전과 보급활동을 위해 참신하고 능력있는 국악인을 충주시립우륵국악단원으로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상임단원으로 대금 1명과 비상임단원 대금1명, 피리 1명, 해금 1명, 아쟁 1명, 거문고 1명, 무용수 3명(여) 등 8명 등 총 9명이며,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기간은 3월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제외)이다. 접수장소는 시청 문화체육과이며 응시원서를 본인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원서는 문화체육과에서 배부 또는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오는 3월12일 실기시험과 3월17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3월18일 개별통지와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문화체육과(850-6610) 또는 우륵당(850-7305)으로 문의하거나 시청 홈페이지(http://www.cj100.net)를 참고하면 된다. / 충주
충북도립 챔버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갈 예술감독겸 지휘자에 청주심포니오케스트라와 청주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오선준(52·사진)씨가 선임됐다.충북도는 도립예술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에 응모한 25명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를 개최해 24일 오씨를 최종 선정했다.앞으로 2년간 챔버오케스트라를 이끌게 된 오씨는 청주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지휘 전공)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청주시립교향악단 단무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주시 음악협회장과 충청대학 음악원 교수를 역임했다.도는 도립예술단 지휘자가 선임됨에 따라 다음달 초 도립예술단 단원모집 공고를 내 3월 말 선발 오디션을 거쳐 4월 중으로 도립예술단을 창단할 계획이다./ 김수미기자
충주시는 우륵의 고장으로서 전통 국악의 계승발전과 보급 확대를 위해 국악을 배우고 싶어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륵당에서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우륵당 문화학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단원이 수준 높은 국악을 직접 교육하며 가야금, 가야금병창, 시조창, 대금, 피리 등 12개 강좌에 총 200명을 모집 4월1일부터 9월17일까지 6개월간 무료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한달동안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서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거나 우륵당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해 우륵당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제10회 문화학교에는 9개 강좌에 90명이 수강했으며, 지금까지 2천330명이 수료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 또는 충주시청 문화체육과(850-6612)로 문의하면 된다. / 충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09년도 정기 공예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3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도자, 규방, 한지, 염색, 도슨트 양성과정 등 5개 분야로, 3월 17일부터 각 분야별 초·중·고반을 운영해 20주간 지도한다.수업은 전문작가의 실습위주 지도로 단계별 학습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도슨트(Docent ; 미술관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안내인) 양성과정은 공예와 미술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료생에 대해서는 공예비엔날레 기간 중 시민도슨트로 특별 채용할 계획이다. (문의 043-268-0255, 0257)/ 김수미기자
시설 불법 개·보수와 재단 이사 간 법적소송 등 수년째 파행운영 중인 청원군 내수읍 형동리 '운보의 집'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가 무산됐다.충북도는 19일 운보문화재단, 운보의 집 정상화대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18일 밤 정상화대책위가 불참을 선언하면서 간담회가 성사되지 않았다.운보문화재단은 이에 따라 20일 서울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원진을 구성해 문체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지만 도와 대책위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반쪽짜리 이사회로 전락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정상화대책위 관계자는 "백 모 이사장이 법원으로부터 직무집행 정지를 당했는데 무슨 자격으로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느냐"며 "형식적인 행사에 들러리로 참여할 수는 없다"고 불참 배경을 설명했다.대책위 관계자는 또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서는 공개적인 자리를 통해 모든 이들의 주장을 수렴해야 한다"며 "비공개적인 몇 명의 의견에 맞춰 상황을 해결하려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지적했다.운보 김기창(1913~2001) 화백이 말년 작품 활동을 위해 지은 운보의 집(1984년) 사태는 재단 내부에서 터졌다.운보의집은 재단이 지난 2007
대한항공이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실제 항공기에 디자인해 하늘에 띄우는 흥미로운 행사를 연다.대한항공은 창사 40주년 기념 이벤트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4월 5일 개최 예정인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 참가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사생 대회에서 '하늘에 날리고 싶은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린 그림을 대한항공 항공기에 디자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내용을 작성 후 학교장의 추천서와 함께 e메일(koreanair40@the-wise.co.kr) 또는 팩스(02-713-1550)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순철기자
충북배우협회 2대 회장에 박현진(여·50·사진) 극단 상당극회 대표가 선출됐다.지난 1대에 이어 2대에 재 선출된 박 회장은 지난 13일 배우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2009년 4차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됐다.진천 출신인 박 회장은 1979년 충북대 극연구회에서 '우리읍내'로 연극계에 입문해 극단 상당극회 창립단원(1984년)으로 활동하며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모두 110여 편의 연극에 출연했다.수상경력으로는 한국연극배우상(2006년), 충북예술상(1998년)을 비롯해 충북연극제 최우수연기상 5회 수상 등이 있다.순수창작단체인 충북배우협회는 예총과 민예총에 상관없이 연극배우들의 재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06년 설립돼 '엠빠르 리베라', '컬렉션', '딸의 침묵' 등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한편 박 회장이 재선됨에 따라 고문에는 민병인(원로 연극인)씨, 자문위원에 정일원(연출가)·장남수(제이 플랜 대표)·박종관(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씨가 박 회장과 함께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김수미기자
청주새암무용단이 우리 춤의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우리 춤의 큰 줄기인 '한영숙류 태평무'를 선정해 '전국무용 연수회'를 갖는다.올해로 14회째 열리는 무용 연수회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청주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무용에 관한 이론과 실기로 진행된다. 올해 연수회에 선정된 '한영숙류 태평무'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영혼이 담긴 춤으로 한성준 옹을 기점으로 손녀인 한영숙, 그리고 이번 연수회의 지도강사인 박재희(중요무형문화재 27호 승무이수자) 청주대교수로 이어졌다.참가자격은 초·중·고·대학생과 대학원생,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 청주대 예술대학(☏ 043-229-8691, 8694)으로 하면 된다./ 김수미기자
"국가가 발전하려면 많은 기술자가 배출돼야 합니다. 기술자가 많아지면 산업발달과 더불어 수출의 길이 열리고, 수출은 곧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술자 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대한민국 명장이자 경북도무형문화재인 천한봉(사진) 선생이 10일 청주시한국공예관 세미나실에서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도예 60년, 혼담아 마음 담아'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 천 선생은 "14살 때 어깨너머로 배운 도예기술이 지금의 도예 명장이라는 자리를 만들어 줬다"며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의 발달로 도자기가 천대받을 당시에도 그 맥을 잇기 위해 요강, 화분, 찻사발 등을 만들며 60년 동안 한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이어 "21세기는 문화가 화두라고 하는데, 경기가 어려울수록 더 많은 문화상품을 개발해 수출하는 것이 경기회복과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전통 찻사발의 맥을 잇는 천 선생은 투박하고 자연미 물씬 풍기는 작품으로 실용미학과 자연스러움을 겸비한 명장이다. 경북 문경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천 선생은 찻사발로 대한민국 명장·경북도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고 한국과 일본에서 300회가 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또한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
영동 난계국악단(단장 김화진)은 2009년도에 문화 소외지역인 면지역의 주민들을 찾아가는 국악공연 등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친다.이 국악단은 3월 상설연주회를 첫 공연으로 시작해 신춘음악회, 찾아가는 국악공연, 용두공원 분수쇼 공연, 난계국악축제 개막공연, 송년음악회 등 군민들이 국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국악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테마별로 보면 먼저 정기연주회로 개최하는 신춘음악회와 송년음악회는 난계 박연 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는 전통음악 위주의 공연으로 국악의 정통성 계승하고, 난계국악축제 공연은 축제분위기에 맞게 대중음악과의 퓨전공연으로 관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3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하는 상설공연은 군민들이 쉽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영동문화원에서 매달 넷째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열리며, ▷ 3월은 '정악의 밤', ▷ 5월은 '가정의 달을 위한 작은 음악회 ▷ 6월은 '타악의 밤 ▷ 7월은 한 여름 밤의 국악여행 ▷ 8월은 민속악의 밤 ▷ 10월은 관악의 밤 ▷ 11월은 국악기로 만나는 대중가요라는 테마로 공연이 펼쳐진다.또한 공연관람 등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이 시대 최고의 도예명장인 천한봉 선생이 10일 오후 2시 청주시한국공예관 세미나실에서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천한봉 도예 60년, 혼담아 마음담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천 선생의 60년 도예인생과 작품세계를 영상과 강연으로 엿볼 수 있다.경북 문경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천 선생은 찻사발로 대한민국 명장·경북도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았으며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300회가 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천 선생은 특히 전통 찻사발의 맥을 잇고 있으면서 투박하고 자연미 물씬 풍기며 실용미학과 자연스러움을 겸비한 작품을 만들어 온 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고 일본 왕실에서도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찻사발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이와 함께 한국공예관에서는 단양 방곡도예촌에서 장작가마로 도자기를 굽고 있는 조태영 작가의 다완 제작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김수미기자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2009 청주시립무용단 문화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1일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일반인(초·중·고·대학생 제외)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수강료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한국무용, 소고춤, 부채춤 등으로 희망자는 청주시립무용단 연습실로 당일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각 반별 선착순 30명이다.한편 지난 1995년 개설된 문화교실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043-200-4494)/ 김수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