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 초아가 극성 남성팬 난입으로 곤욕을 치른 사실이 알려졌다.크레용팝이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공연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 한 남성 팬이 무대로 갑작스럽게 돌진했다.다행히도 현장에 있던 매니저가 뛰어나가 남자를 제압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하지만 초아는 남성 팬의 노골적 행위에 깜짝 놀라 몸서리를 쳤다.해당 사건 관련해 팬들이 직접 찍은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돼 퍼지고 있다.18일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니저가 바로 끌어내려서 다행히 신체 접촉은 거의 없었다"며 "주의만 주는 것으로 조치했다"고 입장을 전했다.초아는 1990년생으로 본명은 허민진이다. 크레용팝에 함께 소속된 웨이(허민선)와는 쌍둥이 자매지간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았고 2012년 크레용팝 미니 앨범으로 데뷔했다.한편 크레용팝은 '빠빠빠'가 크게 히트해 인기를 끌고 있고 오는 26일 신곡 '꾸리스마스'를 발매할 전망이다./인터넷뉴스부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김성균 분)의 엄마 역을 맡은 배우가 고창석의 아내인 배우 이정은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고창석 아내 이정은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 10회에서 삼천포 김성균(김성균 분)의 어머니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삼천포가 성나정(고아라 분), 해태(손호준 분), 조윤진(민도희 분)과 함께 자신의 고향 삼천포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특히 삼천포의 엄마로 등장한 이정은은 부산 출신으로 맛깔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1973년생인 이정은은 고창석과 동문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고 1991년 영화 ‘하얀 비요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황해’, ‘전우치’, ‘마더’, ‘고고70’, ‘4교시 추리영역’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시선 너머’와 ‘니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영화 ‘혈투’에서는 남편 고창석과 함께 부부연기를 펼치기도 했다./인터넷뉴스부
배우들의 연이은 하차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11번째 하차를 미리 공지했다.18일 오전 '오로라 공주' 제작진은 이날 오전 10시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서우림의 하차를 알렸다.제작진은 "'오로라 공주' 제작진에서 알려드린다. 오늘(11. 18) 126회 방송분에서 극중 로라(전소민 분) 어머니 사임당(연기자 서우림)이 숨을 거두게 된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비난을 의식한 듯 "사임당의 사망은 로라의 앞날에 많은 변수를 가져오는 사건으로 스토리 전개상 사전에 계획되었던 것이고, 사임당 역할을 맡은 연기자 서우림씨도 이 점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했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또 "그동안 좋은 연기를 보여주신 연기자 서우림씨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오로라 공주'에서 서우림까지 무려 11명의 배우가 하차하게 되자 뒤따르는 논란을 사전 진압하기 위해 제작진 측이 미리 손을 써 놓은 것으로 보이지만 파장은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고아라 민도희의 SNS 대화 내용이 화제다. 지난 14일 응답하라 1994의 정대만 '조윤진' 역의 민도희가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프리허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고아라는 트위터를 통해 "희야 오늘 고생 많았어. 이리와, 우리 희는 내가 안아줄게"라는 글을 올렸다. 민도희는 "고생은 무슨! 재밌었어요. 감사해요. 쩡이 언니랑 오빠야들 다들 걱정 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지요" 라며 애교섞인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극중 이름인 조윤진과 성나정의 이름을 빌어 "찐의 쩡이 짝사랑은 계속 될 것이야"라고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하자 고아라도 "너의 마음을 안 이상 나도 더 이상 내 마음을 숨기고 싶지 않다. 사랑한다. 얼른 자라. 피부 상한다"며 응답했다. 고아라와 민도희의 SNS 대화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민도희, 성나정 조윤진 다 사랑함" "쩡이와 찐이 정말 친한가보네" "또다른 응사커플인가" "이 러브라인도 설렌다" "쓰레기랑 포블리는 어쩌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지역신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난 1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역신문사 관계자를 비롯한 언론인과 시민기자, 언론인 지망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신문의 지평확장'을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 학계의 시각 △시민기자 기사대회 △대학생 지역신문 지평확장방안 PPT 대회 등 3개 항목 12개의 세부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인포그래픽 지면 활용 위한 충북일보 사별연수가 지난 9일 개최됐다.'2013 후반기 사별연수'는 본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회의실에서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이수동 브이랩 인포그래픽 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인포그래픽'을 주제로 강의했다.이 소장은 "인포그랙픽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각화된 이미지를 사용하는 수단"이라며 "수많은 독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인포그래픽의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일보가 다량의 정보를 차트, 지도,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활용해 지면에 표현한다면 독자들에게 더욱 강인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주MBC(사장 이용석)는 12일 오후 6시20분 창사 43주년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생물로열티, 공짜는 없다'를 방송한다. 1부 '숲을 빼앗긴 자들'은 2014년 나고야 의정서 발효를 앞두고 생물자원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과 세계에서 벌어진 생물자원 특허 분쟁을 다룬다. 나고야 의정서는 특정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이용해 온 생물자원을 이용해 의약품, 화장품, 건강식품 등을 개발할 경우 그 지역과 이익 공유를 하도록 한 국제 조약이다. 이를 위해 잉카시대부터 이용된 마법의 씨앗 '사챠인치'와 안데스 해발 5천m에서만 재배되는 '마카'를 현지 취재하는 등 인도와 중국, 일본 등 5개국을 현지 취재했다.나고야 의정서는 우리나라 바이오 업계를 비롯해 한의학계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어 오는 19일 방영되는 2부 '식물쟁탈전'에서는 한국이 약재 사용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중국이 나고야 의정서를 적극 활용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을 다뤘다. 국내 감초 이용의 98%를 담당하는 중국산 감초가 폭등한 과정과 이제마의 사상의학과 동의보감에서 출발한 조선족의 '조의학'과 한국의 '한의학'이 전통의학 지식 권리 확보를 놓고 경쟁할 수 있다는 예상을
트로트 여왕 주현미가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2' 녹화도중 팬들의 사랑에 눈물을 흘렸다.임창정, 신승훈, 조성모, 김범수에 이어 다섯번째 게스트로 출전한 주현미는 녹화 초반 "내 모창이 가능한 사람을 여태 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녹화가 진행될 수록 "이 정도 실력이면 제가 떨어져도 되겠다"며 주현미의 노래를 완벽하게 재현한 모창자들의 실력을 평했다.상상 이상의 팬심에 감격한 주현미는 "사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데"라며 조심스레 운을 뗀 후 "노래를 그만 두려고 했었다"고 고백해 녹화현장에 놀라움을 안겼다.덧붙여 주현미는 "요즘 전통가요가 너무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따라 꿈을 키워 트로트를 선택한 모창능력자들을 보니 그런 생각을 했다는게 부끄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트로트 여왕 주현미와 그녀를 감동시킨 팬들과의 감동적인 만남은 9일 토요일 밤 11시 JTBC '든싱어2'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주현미는 오는 23일 오후 3·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2013 The 주현미 콘서트 in 청주' 공연을 연다. ☞예매하기
전 영화배우 출신 박잎선이 남편 송종국을 대신해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다.최근 공개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예고편에서는 박잎선이 송중국 대신 지아의 뒤에 앉아 다도를 배우는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의 궁금증을 샀다. 송중국은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지난달 12일 열린 브라질과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때문에 이날 ‘아빠 어디가’ 촬영에 일부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예고편을 통해 본 박잎선은 ‘딸바보’인 송종국과는 달리 단호하면서도 엄격한 모습이었다. 이에 두 사람의 정반대 성격에 달라지게 될 딸 지아의 모습도 기대된다.한편 박잎선이 출연한 ‘아빠 어디가’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부
'F컵 모델'로 불리는 박경은의 수험생 응원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경은 소속사 핫이슈컴퍼니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경은 사진 3장을 7일 공개했다.박경은 공개된 사진에서 상의를 입지 않고 ‘수능 대박 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로 가슴 부분을 가린 채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에 상의가 보이지 않자 네티즌들은 그가 나체였을거라고 추측하고 있다.빅경은은 지난달 7일에도 가슴라인이 돋보이는 흰색 민소매 티를 입은 크레용팝 패러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인터넷뉴스부
김보민이 방송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김보민 모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보민은 연애 시절 김남일과 헤어질 뻔한 위기를 고백했다.김보민은 “김남일과 결혼 전 두 번 정도 큰소리가 난적이 있다. 결혼 전에 ‘나와 만나선 안 된다. 넌 나보다 좋은 남자 만나라’라고 이별통보를 하더라”며 “‘너의 직업이 아나운서기 때문에 헤어져야 한다. 아나운서가 축구선수랑 결혼하는 것 봤냐?’고 했다”며 울먹였습니다. 이에 김보민은 "결혼하지 말고 연애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꼭 결혼은 안 하더라도 만나달라고 했다"며 눈물을 쏟았다.이에 대해 김보민의 어머니는 "딸에게 김남일과 헤어질 날짜도 정해줬다"며 "근데 창 밖을 내다보니 김보민이 울고 있더라. 김남일도 남자인데 눈물을 흘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보민의 어머니는 "몇 시간 있다가 보민이가 집에 들어와서 '나 살다가 이혼해도 좋다'고 하길래 거기서 무너졌다"며 "이혼하게 되더라도 나 원망하지 말아라고 한 뒤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김보민과 그의 어머니는 김남일 선수를 가족으로 맞아들이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배우 김수로가 방송에서 뮤지컬 배우 김재범을 극찬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수로와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김재범을 언급하며 아까운 사람이라고 평가했다."'잘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뜬 배우'는 누구냐"에 대한 MC의 질문에 김재범을 지목했다. 이어 김수로는 김재범에 대해 "내가 본 연기 중 최고"라며 "'김재범이 된다'에 내 인생을 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이 방송을 본 김재범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김수로 선배님 덕분에 이런 경험도 해 보고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제 힘으로 검색어 1위 한 번 해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한편 김재범은 연극 '연애시대'에서 리이치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