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충북여성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의견수렴 공고'를 내고 오는 23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지사 핵심공약 중 하나인 충북여성재단은 전문적인 여성 연구를 통해 여성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문연구기관으로, 오는 2017년 1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충북여성재단은 여성정책연구, 여성인력 개발교육, 취업과 창업 교육, 여성문화 교류·협력 등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설립 타당성 관련 의견은 도홈페이지(http://www.cb21.net/) 고시·공고란에서 해당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실)이나 팩스(043-220-3919)로 제출하면 된다. 전화(043-220-3922)나 직접 방문도 가능하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출산을 한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가도우미 1일 지원단가 5만원 중 80%인 4만원을 시가 지원하며 최대 80일 범위 32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중 1천㎡ 이상 농지 경영 또는 경작자 △농업경영을 통한 농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자 △연간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자 △농업회사법인의 농산물 유통·가공·판매활동에 1년 이상 계속 고용된 자 △국제결혼으로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여성농업인 등이다. 농가도우미 지원 신청은 출산(예정)일 전 45일부터 출산 후 135일까지 180일 기간 중에 출산(예정) 농가가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농가도우미(작업자) 날인과 이·통장 확인을 받아 건강보험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안봉화(88) 7대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장이 6일 취임했다. 이날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시·도의원들과 여성계 인사 및 부인회 충북지부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안 지부장은 "23년 만에 다시 도지부장을 맡게 됐다"며 "그동안 불거졌던 혼란을 수습하고 봉사하는 한국부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일 오전 10시 센터 앞마당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 '흙으로 놀이해요'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자연에서 얻은 흙(황토)을 직접 만져보며 황토염색과 컵 만들기(도예체험)를 완성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센터는 아이들의 감각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참여방법은 센터 정회원으로 가입한 후 홈페이지(www.cjkid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43)222-6660.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여성가족부는 온라인에서 국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해 '가족사랑 온라인 캐릭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 '가족사랑' 이미지에 부합하고 독창성 있는 캐릭터를 개발해 여성가족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다. 여성가족부 블로그(blog.daum.net/moge-family)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거쳐 접수된 작품 중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대상, 우수상, 입선을 최종 결정한다. 당선작은 5월 초에 발표된다. 대상은 상금 100만 원, 우수상 3편은 상금 20만 원, 입선 5편은 문화상품권 5만 원을 시상한다. 선정된 캐릭터는 여성가족부의 공식 온라인 채널인 '가족사랑'에서 다양한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화자(話者)로서 각종 온라인 콘텐츠와 이벤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ogef) 또는 블로
[충북일보=청주] 청주여성의전화는 청주 소재 4개 대학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성평등 문화 확산, 데이트폭력 대응법 등을 주제로 △5일 서원대학교, 청주대학교 △7일 충북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청주시 양성평등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데이트폭력 예방사업은 비폭력적이고 평등한 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의식화하는 강의와 학교별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대학생들의 리얼토크를 중심으로 한 데이트폭력 예방 소책자도 발간·배포될 예정이다. 데이트폭력 예방교육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청주여성의전화(043-252-0966~68)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충주] DIY 목공예를 통해 내가 꿈꾸는 학교를 마음껏 디자인하고 꾸며볼 수 있는 충주어머니상상학교 '꿈꾸는 상상 School'이 4일부터 앙성중 1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꿈꾸는 상상 School'은 (재)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과 충청대학교 문화콘텐츠연구소가 2016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4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6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가 상상하고 꿈꾸는 학교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직접 상상해 보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와 교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부여와 스트레스 해소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기획됐다. DIY 목공예 만들기 수업과 체험 이외에도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 전국 유명 DIY 목공방을 견학하는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수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돕기 위해 다양한 방식과 자료가 활용된다. 시는 '꿈꾸는 상상 School'이 문화적 혜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빈곤한 지역 아이들에게 미술, 연극, 목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3월 31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다자녀)공공요금 감면 등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처리하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 전기요금 및 도시가스요금 감면과 군 자체 서비스인 출산축하금, 출산용품, 출산장려금 등 이다. 신청은 출생아기의 주민등록 (예정) 주소지로 옥천읍은 민원팀, 각 면은 복지민원팀으로 하면 된다. 통합신청은 출산자 본인, 출산자의 배우자, 출산자의 직계가족(친부모 및 시부모)이 할 수 있다. 출산자 본인이 신청할 경우 신분증과 통장사본이 필요하고, 대리인이 신청하면 대리인의 신분증, 출산자 신분증, 통장사본이 필요하다. 출생 신고를 먼저하고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또한, 다자녀 공공요금감면 대상자일 경우, 요금고지서에 기재되어 있는 고객번호를 알아야 한다. 신청결과는 휴대폰 문자 또는 안내전화로 신청자에게 알려준다. 군 관계자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군민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을 해
[충북일보]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장에 안봉화(88·사진)씨가 선임됐다.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 수습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청주시 테니아홀에서 임기총회를 열어 선임한 안 지부장이 30일 한국부인회 총본부의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신학대학교 명예신학 박사인 안 신임 지부장은 1950년 육군 제3야전병원 간호과장으로 근무한 6·25 참전 유공자다. 현재 청주 YWCA 명예이사와 청주 바르게 살기 고문, 대한성결교회 서원교회 권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 신임 지부장은 "충북도지부가 이전과 같이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바른 궤도에 서서 충성스럽게 봉사하겠다"며 "여성봉사 단체로써 소임이 회복되도록 정성을 다해 맡은 바를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안 지부장에 대한 총본부의 인가로 지부장 선출을 놓고 회원들 간 불거졌던 갈등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1일부터 출산 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는'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기존에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각각 제공하는 출산 관련 혜택을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한 장의 통합신청서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새롭게 시행되는'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로 신청 가능한 서비스는 전국 공통으로 제공되는 가정양육수당, 다자녀(3명 이상)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과 청주시의 출산 장려정책으로 제공되는 출산장려금, 셋째 자녀 이상 양육지원금, 유축기 무료 대여 서비스 등 총 7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의 시행으로 그동안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궁금한 사항은 출생신고 예정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청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30일 오전 10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으로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 지원하고 다문화 영유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관 간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손지연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건강한 영유아, 신뢰받는 어린이집, 행복한 가정,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3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그동안은 민원인이 출산관련 서비스의 신청을 위해 보건소와 읍·면사무소 등 관련 기관을 따로따로 방문하던 불편이 있었으나 급부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신청서 한 장으로 출산 관련 각종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 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다자녀가정 전기료와 도시가스요금 감면 3종과, 군 자체 서비스인 출산장려금, 유축기 대여, 양육수당(셋째자녀 이상), 수도요금 감면(셋째자녀 이상) 등 4종을 포함해 모두 7종이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의 신청을 원하는 민원인은 신분증과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신생아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자녀의 경우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고객번호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민원인의 불편을 체감하고 제도의 개선을 건의했던 적이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가 시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출산 가정에 편의를 제공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