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의 아너 소사이어티 1호로서, 저를 마중물로 제천에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유호경 ㈜청풍소방안전공사 대표가 1억 원 약정기부를 약속하며 충북 80호이자 제천시 1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충북일보] 충주시 민원봉사과는 장영미 여권팀장과 송가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장 팀장은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 우수공무원'에서 신속한 여권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여권팀장…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3년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심사한 결과 건설경영부문 등 4개 부문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신영건설산업㈜ 장용현 대표 △건설공로부문 누리종합건설㈜ 김명구 대표, ㈜효성중앙도장 이성희 대표 △건…
[충북일보] 충북과학고등학교 이봉형(사진) 교사가 '202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1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 매년 전국 30명에게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충북일보] 장현봉 ㈜동신폴리캠 대표이사 등 4명이 23회 충북도민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수상자,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 역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도민대상을 받은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충북일보] 이을성 ㈜에스에스지에너텍 대표와 김동필 ㈜넥스팜코리아 대표가 혁신적인 경영활동과 꾸준한 사회환원활동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우수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일 중기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소재 ㈜에스에스…
[충북일보] 오지마을을 찾아 5년째 이·미용 봉사를 실천하는 미용사의 따뜻한 선행이 세밑 한파를 녹이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괴산군 청천면 푸른내시장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오숙희 씨(68)다. 오 씨는 매달 15일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 무료 이발과 컷트 봉사활동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명예교수회는 '4회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상' 수상자로 강영기(사진) 화학과 명예교수와 황희연(사진)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학문연구부문 명예교수상에 선정된 강 명예교수는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펩타이드 폴다머들에 대한 연구 계산법 개발과 구…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행정지원과 소속의 김종욱 주무관이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13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반행정 분야 '지방계약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종욱 주무관은 수 년간 계약 업무를 이어오면서 쌓은 실무 요령과 업무 전문성을…
[충북일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3일 제천 CGV 영화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시의회 의장 및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 후원자,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등과 '2023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송년 행사를 열었다. 기념식과 시상식, 2023년 사업 보고,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한 이번 행…
[충북일보] 청주 대성중 정종혁(2학년) 유도 선수가 13일까지 4일간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주컵국제유도대회'에서 남중 U-15 -90Kg 2위를 차지했다. 정종혁 선수는 1회전(32강)에서 허벅다리걸기 한판승, 2회전(16강) 반칙승, 3회전(8강) 종합 한판승, 4회전(4강) 밭다리걸기 한…
[충북일보] 충주시복싱협회와 김성일 전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 감독은 13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210㎏(백미 10㎏, 21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난 6일 충주시 복싱인의 밤 행사과 김성일 감독 정년 퇴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충북일보]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는 1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우수성과 공유대회'에서 영유아기 부모교육 '부모 공감'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부모 공감'은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
[충북일보] 충북에서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79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1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권영주(86)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상당서원구지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의 7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권 지회장은 5년간 1억 원의 기부…
[충북일보] 충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생활경로당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동생활경로당은 핵가족화로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노인들의 보호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동절기 5개월 동안 경로당에서 24시간 공동 취사와 숙박을 할 수 있어 홀몸노인의 안정적인…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