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의 급여 삭감과 반납등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충북농협이 30명의 금융텔러를 선발했다.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14일, "농협중앙회가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인터넷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 금융텔러직 520명을 채용했다"며 "이중 30명이 충북농협에 배정돼 2주간 금융업무, 영업점 현장 OJT교육 등을 마친 후 이달말 각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금융텔러 채용은 △임원 급여 10% 삭감 △팀장급 이상 급여 5% 반납 △임직원 연차휴가 사용 △전사적 경비절감 등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채용규모를 확대한 결과다.특히 전국적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 지역 실업해소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농협은 올 하반기 대졸 신규직원 채용도 작년의 170명보다 규모를 확대해 200명 내외를 충원할 예정으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중앙회는 이미 올해 1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1천800명 규모의 농협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연초부터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홍순철기자
청주시금고 운영 금융기관으로 농협이 선정됐다.청주시금고 심의위원회는 14일 위원회를 열고 제안서를 제출한 농협과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농협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청주시는 금고를 지정하고, 결과를 공고하는 한편 내달중 시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시금고로 선정된 농협은 2009년 본예산 기준 일반회계 7천530억원, 특별회계 1천831억원, 기금 480억원 등 모두 9천842억원을 관리한다. 계약기간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이다.심의위는 '청주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와 규칙'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34점, 대출 및 예금금리 18점,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19점, 금고업무 관리능력 19점,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사업 추진능력 10점 등 5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또 세부항목별 배점하한은 배점한도의 60% 이상으로 순위간 편차는 1점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한편 대출 및 예금금리와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사업 추진능력 항목은 순위간 점수편차를 0.5점 이상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되도록 관련규정을 엄격히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홍순철기자
대한항공은 홈페이지(www.koreanair.com)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해외여행에 꼭 필요한 호텔, 환전, 렌터카, 국제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트래블 팩'서비스를 출시했다.'트래블 팩' 서비스는 신용카드사 등 제휴사와 연계해 제공해오던 항공료 3개월 무이자 할부, 인터넷 기내면세점인 사이버스카이샵(www.cyberskyshop.com) 면세품 구입고객 대상 리무진 티켓 제공, 환전 수수료 50% 할인 등의 기존 서비스 외에 국제전화 렌터카 호텔 해외관광상품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추가해 경제적인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트래블 팩'에서 새롭게 더해진 혜택은 △KAL리무진 티켓 20%할인 △국제전화 1만원 무료 제공 △호텔 숙박료 10% 할인 △패키지 관광 상품 5% 할인 △렌터카 1일 무료 이용 등이다./ 홍순철기자
이스타항공이 탑승 고객들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손을 잡고 지정면세점에 대한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스타항공 이상직회장과 양해구 대표이사, JDC 변정일 이사장, 강기주 면세사업단장등은 지난 11일 JDC에서 이스타항공과 JDC지정면세점간 공동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JDC지정면세점을 이용하면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JDC는 현재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 등에서 지정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류와 담배, 향수, 시계, 핸드백 등 170개 명품브랜드의 1만9천여가지 상품을 시중가격보다 20~6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JDC지정면세점의 판매수익금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 및 투자유치를 위한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된다.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 회장은 "이스타항공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JDC와 손을 맞잡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조만간 국제선에 진출해 더 많은 관광객을 실어 나르겠다"고 말했다./ 홍순철기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근로자 취미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13일 청주산단(이사장 전영우)에 따르면 '2009년도 하반기 근로자취미교육'에 청주시 관내 산업체 79개사 20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교육과목은 전반기에 실시했던 컴퓨터엑셀, 요가 등의 7개 과목에 통기타연주, 스포츠마사지 등 2개 과목을 더해 총 9개 과목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2회(1회 2시간) 과목별로 모두 20회에 걸쳐 진행된다.청주산단은 하반기 근로자취미교육과 관련해 14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취미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과정별로 각각의 동호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근로자 설문조사를 통해 반기별 7∼10개 과정을 개설, 근로자취미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홍순철기자
"나눔은 개인과 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입니다. 앞으로도 농협정신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지난 11일 옥천 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북사회복지대회 및 사회복지인 한마음 대축제'에서 충북농협이 이웃돕기 및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충북농협 이강을 본부장은 "상생과 나눔의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도내 전역에서 활발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충북농협은 그동안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지원 △다문화 가정지원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지원 △환경정화활동 및 물 사랑 운동전개 등을 전개해왔다./ 홍순철기자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를 농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농식품 원산지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충북농협은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농식품의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하나로마트와 신토불이 창구 등 도내 167개 사업장을 관리대상 사업장으로 정하고 소비자 보호와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 이 기간 동안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지역본부 내에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 특별관리기간 중 식품안전에 대한 지도관리를 전담하고 '농산물원산지부정유통신고센터'의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특별점검반 편성을 통한 대상사업장 현지점검 및 각 사업장별 자체점검 등을 다각적 추진한다.또한 매 분기 실시하는 우리농산물지킴이의 3/4분기 점검활동을 이번 추석대비종합대책과 연계하여 도내 전 하나로마트에 대한 위생 및 식품안전 특별점검으로 실시키로 했다.충북농협은 이와 같은 종합대책의 실시를 통해 농축산물의 원산지 관리와 가공식품의 유통기한 관리, 매장 위생관리 부문에 대해 중점 점검함으로써 농협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순철
농협중앙회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2천억원 규모의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녹색성장과 관련된 산업부문을 지원한다.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10일, "보증대상은 농협이 추천하는 신용도가 우수하거나 성장가능성이 큰 녹색성장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현재 농협에서 판매중인 농식품산업 전용대출상품인 '녹색성장 NH푸드론'의 대출대상자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보증조건은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에 대해 보증기간 5년, 보증요율은 고정 1.0%로 우대적용하며, 올해 말까지는 업체별 보증한도 5천만원까지 100% 전액보증으로 운용한다.또한 이를 담보로 취급하는 '녹색성장NH푸드론'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금액에 상관없이 영업점장 전결로 취급토록 하였고, 최고 1.0%p우대금리를 적용하면 4%대로 대출받을 수 있다.충북농협 관계자는 "이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농업금융기관으로서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으로, 녹색성장산업이 조기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순철기자
덕산양조장은 지난 1929년에 단층의 합각함석지붕 목조건축물로 지어졌다. 면적 347.1㎡로 현재까지 원형이 잘 유지되어 있다. 건물 벽체는 수수깡을 엮은 뒤 흙을 바르고 나무판을 대어 마무리했고 흙벽과 나무판 사이에 왕겨를 채워 넣었다. 술을 발효시키는 공간의 천장에도 왕겨를 넣어 전통주를 생산한다.덕산양조장은 현 이규행대표의 할아버지인 고 이장범씨가 설립해 탁·약주를 생산해오다 1972년 이대표의 부친인 이재철씨가 충북세왕주조를 설립, 가업을 이어받았으며 다시 지난 1998년 이대표가 3대째 술도가의 주인을 맡아 덕산막걸리의 옛 명성 회복을 책임지고 있다.지금도 이곳에서는 건축 당시의 양조시설을 그대로 활용해 당시의 술 제조 방식을 따르고 있어 한국의 전통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이 건축물의 건립 시기 등이 기록된 상량문이 남아 있어 당시 양조장의 전형을 알 수 있다. 올해로 창립 80주년을 맞은 덕산양조장은 지난 2003년 문화재청으로부터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58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05년에는 대전지방국세청으로부터 3대째 전통가업을 잇는 전통향토기업 업체로 지정됐고 현재 쌀막걸리를 비롯해 흑미와인과 약주, 천년주, 흑비, 천마활보주 등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 마을'과 한국방송광고공사·단양농협이 '이 달의 1사1촌상'에 선정됐다.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9일, 사동리마을 등을 '이 달의 1사1촌상'으로 선정하고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명의의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했다.사동리마을과 방송광고공사는 지난 2006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등 연간 8회 이상 900여명의 임직원이 방문하여 4천100만원 이상의 교류실적을 보이고 있다.특히, 마을 유원지내 음수대도 설치해 주고 마을회관에 컴퓨터 17대와 대형냉장고를 기증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달의 1사1촌상'은 충북농협이 농촌사랑 자매결연 활성화와 붐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도입한 제도로 도농교류를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과 기업체 등을 매월 선정·시상하고 있다.한편, 충북농협은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의 활성화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마을 기업과의 협력사업 체계적 지원 △1사1촌 시범마을 확대 조성 △지자체 및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와 연계한 도농교류 사업 전개 △1사1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 홍순철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