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전국 고품질 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해 다시한번 청풍명월쌀의 우월성을 입증했다.청원군과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18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0년도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공모에 참여해 고품질 쌀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개평가는 1차 현지 평가와 2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개발표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0년도 고품질 쌀 분야 예산 2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2차년도인 2011년도에는 7억~10억을 추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돼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우수 쌀로 자리매김 하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청원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원받는 사업비를 청원생명쌀 품질고급화를 위해 친환경 쌀 재배면적을 현재보다 더 확대하고 자체 탑라이스 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찹쌀 현미 탑라이스를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라며 "친환경 청원생명쌀 고품질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순철기자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한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365일 실시간으로 지방세 관련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는 인터넷 위택스(Wetax)서비스가 납세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청원군은 지난해 4월부터 위택스 서비스를 추진해 지난 달 말 현재 회원가입률 개인 3.94%(전국 3.36%), 법인 17.75%(전국 10.42%)의 가입률과 이용률을 보여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자납부율을 보면 지난 해 9만3천312건 102억원, 2009년 9월말 현재 10만4천834건/156억1천만 원으로 지난 해 보다 1만1천522건/54억1천만원(53%) 증가된 수납율을 보이고 있다.지방세 납세유무와 상관없이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 후에는 고지서 없이도 납세자 본인에게 부과된 모든 지방세 내역을 조회해서 납부가 가능하고 과오납금 유·무의 조회 및 환급신청, 지방세 관련 각종 증명서 발급, 자동이체 신청 등을 할 수 있으며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정기분 세목에 한해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청원군은 전 직원들의 위택스 회원 가입을 추진하고 군민들이 편리하게 지방세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읍·면 이장회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가입 안내를 추진하
청원군내 농협·축협 조합장들도 청주-청원 통합반대에 가세하고 나섰다.이들 농협·축협조합장들은 15일 통합반대 성명서를 통해 "청원군은 두 번에 걸친 주민투표에서 통합 반대의사를 분명히 표명하였음에도 청주청원 통합이 청주시 정치인들의 밥줄인 냥 통합을 구걸하며 청원군민의 자존심과 자치권을 심대히 침해하고 있다"며 "청주시의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통합추진 정책은 청주와 청원의 분열만을 초래할 뿐임을 자각하고 통합 추진을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들은 이어 "농협,축협은 '청원생명' 브랜드를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청원군 농민들과 불철주야 피땀흘려 노력해 왔고, 그 결과 청원의 친환경 농산물과 청원생명 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반열에 올랐음을 자부한다"며 "우리 조합장 일동은 청원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주민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청주시와 통합추진단체의 활동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홍순철기자
청원 강내 궁현리 연꽃마을의 '무병장수마을 가꾸기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청원군은 오는 연말까지 주 1회 연꽃마을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마을 가꾸기'사업을 운영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질병 없는 무병장수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신체건강상의 특성을 고려해 생애주기별 가족단위 건강데이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이를 위해 청원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위험 행태 조사, 기초건강 검진, 사상체질검사, 자율신경균형 검사, 폐활량 검사, 체지방측정 등 개인별 건강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또한 한방건강 상담, 한방진료,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한 운동장비 구비, 중풍예방 교육, 사상체질 진단 및 체질별 양생, 한방기공 체조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지압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법 등을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와 기공체조 강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강사와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건강데이터에 따른 행복한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한의학 건강 상식, 중풍 예방교육(고혈압, 당뇨), 사상체질 진단, 한방금연 교육 및 한방금연 침 제공, 절주교육 등 건강 환경을 조성으로 있어 주민들의 참여율과 호응도가
청원군은 꽃 매미 산란방지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꽃 매미는 그 동안 저밀도로 분포했으나 최근 온난화 등 환경변화로 2006년 이후 급격히 증가해 올해는 문의면을 비롯해 10개 읍ㆍ면에서 225농가에 발생하는 등 피해면적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여서 방제대책이 요구돼 왔다.이에 군비 1천300만원과 방제차량을 지원해 지난 달 15일 포도 집단지인 문의면 지역(104농가 35㏊)을 비롯해 10개 읍ㆍ면 121농가 38㏊와 과원 주변 임야 60㏊에 대해 농가의 방제활동을 지원하고 농가보유 장비를 활용해 산란방지를 위한 꽃 매미 퇴치 공동방제를 일제히 실시한다.꽃 매미는 10~11월경 산란을 시작하는데 이때 덩어리 형태로 30~40개씩 무더기로 1마리가 400~500여개의 알을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10-11월이 꽃 매미 퇴치를 위한 적기이자 방제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청원군은 지난 5월 26일 일제 공동방제를 시작으로 9월말까지 농가별 포도 등 과수원 55회, 과수원 인근 임야 25회 총 80여 차례 방제를 실시해 포도 등 과수농가 피해 최소화시켰다./ 청원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괴산 청결고추. 괴산 청결고추의 품질은 친환경 고추생산 기반을 토대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중심기지로 거듭난 데 그 이유가 있다.괴산고추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995년 괴산군내 괴산, 군자, 청천, 불정의 4개 농협과의 공동사업 협정 체결로 출발해 가공공장 준공과 가공업무를 시작, 농산물 가공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사업법인의 설립목적은 고추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제조가공 판매로 부가가치를 제고하고 괴산청결 고춧가루의 명품화,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 생산판매, 지역사회의 유휴인력 고용창출, 농협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괴산고추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노력으로 ISO9001, ISO2200, 해썹(HACCP) 등의 품질인증, 지리적표시등록 지정 등을 받으며 경쟁력을 확보해 2007년 농림부 지정 원예브랜드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괴산고추의 특징은 수없이 많다. 우선 생산농가(조합원)와의 계약재배로 홍고추를 물로 세척해 이물질 및 잔류농약 등을 제거하고 원적외선을 이용해 32℃~52℃의 저온 건조로 고추의 색상, 향과 맛, 유기적 특성을 보존하는 등 위생적으로 제조·가공하고있다.괴산청결고추는 또 농협 최초로 식품의약품
청원-청주 통합문제와 관련해 청주시 공무원의 통합홍보 활동이 불법적이라는 주장이다.청원사랑포럼은 14일 "최근 청주시청 공무원이 청주청원 통합 여론조성에 불법적으로 개입하고 있음은 물론 청주시 시민단체들의 무책임한 통합관련 기자회견으로 양 지역 주민간 반목과 갈등의 골만 깊게 하고 있다"며 "청주시의 행동이 청원군의 자치권에 부당하게 간섭하고 공무원들의 개입이 도를 넘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청주시가 "청원군에 살고 있는 지인 10명씩에게 통합해야 하는 이유와 통합할 경우 청원군이 무엇이 좋아지는지 등에 대해 홍보하라"고 지시한 것 등은 청원군의 자치권에 부당하게 간섭하는 행동이라고 못박았다.이어 청원사랑포럼은 청주시청은 10월 초 '청원+청주 통합시는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수첩형태의 홍보책자를 제작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했다며 정부의 통합지원계획, 통합의 당위성, 통합반대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과 청원시 승격을 비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청원사랑포럼에서는 청주시청 공무원들의 부당한 개입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상급기관에 중립을 요청하고 사법기관 고발 여부 등 법적 검토 중이며 또한, 청주시청 공무원들이 청원군지역에서 통합홍
청원군은 14일 충북인재양성재단과 함께 선발한 장학생 37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군청 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장학금은 성적우수 고등학생 22명에게 각각 90만원(1천980만원)과 대학생 15명에게 각각 200만원(3천만원) 등 총 4천980만원이 지급됐다.청원군은 지난 8월 고등학생의 경우 고입내신 성적 총점 270점 이상 및 직전학기(09년 1학기) 전 과목 석차등급 평균 3등급이내인 학생과 대학생의 경우 수능 평균 4등급이내이면서 대학교 직전학기 성적 백분위 환산점수 85점 이상인 학생 등 선발기준에 적합한 성적우수 고등학생 64명과 대학생 72명을 접수해 고등학생은 2.9대 1, 대학생은 4.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한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도, 시·군 출연금과 도민 성금으로 도민과 도민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 해외유학 및 영재교육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2008년 2월 22일 설립되었으며 군은 지난해 3억1천만원을 올해는 3억3천만원을 출연한데 이어 2017년까지 32억원 이상을 출연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청원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단장 홍성연)은 14~15일 양일간 오지마을인 문의 소전리 일원에서 전기설비와 농기계 점검 및 수리 등 댐 주변지역 기술봉사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봉사활동에서 대청댐관리단 직원들은 가정용 전기설비 보수, 노후 전등 교체, 경운기 적재함 수리, 농기계 보수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대청댐관리단 관계자는 "댐 주변지역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규제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며 "이들 지역에 대한 기술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고령화된 댐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철기자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해 충북도청에서 열릴 예정이던 주민공청회가 청원군의 불참으로 결국 무산됐다. 그러나 행안부는 당초 일정대로 여론조사는 실시해 결과에 따라 주민투표 여부를 판단한다는 계획이다.행정안전부와 충북도는 당초 13일 오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찬성측 토론자 3명과 반대측 토론자 3명을 비롯해 양측의 시민단체와 이·통장, 지역주민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찬반 주민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청원군이 충북도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공청회를 열지 못했다.행안부 관계자는 "통합 찬반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반대측 토론자가 없는 공청회는 의미가 없다고 결론냈다"고 말했다.이같은 청원군측의 불참은 '행안부의 양 지역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요식행위에 들러리를 설 수 없다'는 분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행안부는 "그러나 청원·청주상생발전위원회와 청원·청주통합군민추진위원회, 청주시장, 청주시의회의장 등이 통합건의서를 제출한 상태로 이달중 양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주민여론조사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의회간담회에서 금주중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알려진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찬성의견이 많을 경우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