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장애인 가정 아동의 언어발달지원을 위해'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시각ㆍ청각장애 부모가 자녀들에 대해 걱정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어린 자녀들에게 필요한 언어발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양쪽 부모 모두가 시각 또는 청각장애를 가진 부부의 자녀 만 7세미만의 비장애 아동으로서 소득기준이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4인 가족 기준 391만원)의 저소득 가구의 자녀가 지원을 받게 된다.또 월 22만원이 소요되는 언어치료와 청능치료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가구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다형) 면제, 차상위계층(가형) 월 2만원, 차상위초과 전국가구평균소득 50%이하(나형) 월 4만원, 50%초과100%이하(라형) 월 6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내면 된다.서비스 신청희망자는 내달 20일까지 장애인 등록을 마쳐야 하며 오는 15일 이후부터 연중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주민복지담당에 신청하면 되고 소득조사를 거쳐 대상자 여부 및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군은 내달 1일부터 전문 언어치료사를 초빙해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청각 장애인 가정의 아동에게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자세한
보은경찰서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출마한 사촌형 A(60)씨를 돕기 위해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입건된 B(55)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보은서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월 28일 보은군 속리산면 C(45)씨가 근무하는 사료창고에서 군의회 기초의원에 출마한 사촌형 A씨를 지지해 달라며 C씨에게 현금 15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보은서는 B씨가 또 다른 유권자에게 금품을 주었는지와 당선자인 A씨가 사촌동생 B씨의 금품제공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시영)는 지난 2일 한국마사회로부터 기마순찰용 마필 3필을 기증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기증받은 마필은 경마장에서 경주마로 활동하다가 퇴역한 마필로 더러브렛 2필과 제주 한라마 1필이며 이에 따라 공원사무소는 7마리의 마필을 보유하게 됐다.공원사무소는 지난 1999년부터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자연친화적 공원관리 순찰기법을 적용한'국립공원 기마순찰대'를 전국 최초로 발족해 공원순찰 기본업무 수행(순찰횟수 1천699회, 공원질서 계도단속 6천464회, 공원안내 4천527회)은 물론 탐방객을 위한 볼거리 제공, 사진촬영 협조(3만5천620회), 방송촬영 등으로 속리산국립공원의 인지도를 높여왔다.또 지난 2005년부터는 지역사회 승마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한 승마교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83명의 회원을 이 교실을 수료해 각종 지역행사 참여(8회)하는 등 승마 여가선용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태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 태워주기 이색 체험기회를 시행하여 참여자로들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앞으로 현장 적응훈련(순치)과 사람과 친해지는 교육훈련을 거친 뒤 기마순찰대는 물론 다양한
보은중학교(교장 김종신)는 지난 3일 보은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재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양동자 세계체육학회 회장(70, 보은중 5회 졸업생)의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인간은 선택하고, 도전하고, 생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별 강연에서 양동자 박사는"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으며 지금은 여러분이 학교 생활을 즐기고 공부를 하기 위한 시간"이라며"현재 주어진 학업과 생활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세계는 고정된 것이 없이 모든 것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여러분들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이를 위해 교사들 또한 학생들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훌륭한 조력자가 돼야한다"고 말했다.양 박사는 "제대로 된 정신적·도덕적·육체적·영적 교육을 받은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발전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며 학교와 가정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자아실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젼과 소망을 갖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양동자 박사는 워싱턴 하워드대 부총장, 미 태권도 연맹 회장, 팬 아메리카 연맹 회장, 세계태권도 연맹 법사위원장, 미국 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 세계
보은군은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로 인한 재해피해를 최소화하고 붕괴 위험성이 우려되는 도로와 하천 등의 사업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도로 8곳, 하천 4곳 등 총 12곳이며 건설방재과장외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응급복구 장비 및 현장 자재 비치 여부, 수해 피해 우려지역 사전 조치여부, 가로물막이 시설 해체 여부, 위험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또한 이번 사업장 점검을 통해 사업의 진척도, 추진공정, 우기대비 수방자재확보현황, 비상연락체계 등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군은 장마철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도로와 하천유실 등 2차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군은 매년 장마철 대비 사업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재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마련토록 할 방침을 정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9일 군내 기업을 대상으로'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을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주최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은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시·공간적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원거리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다.맞춤형 이동특허 상담실에서는 변리사, 노무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지식재산 전문가 1:1상담과 컨설팅 제공, 특허정보 분석 및 활용방법 제시 등을 통한 지역의 산업재산권 창출 지원, 노무 · 경영지도 · 세무상담, 특허, 실용신안 등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 상담에 참여한 기업에는 지식재산권 출원비(특허 70, 실용신안 50), 해외 특허출원 비용(300만원), 특허 선행기술조사, 특허기술 동향분석(PM)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우선적으로 주어진다.한편 이동특허 상담실은 지난해 충청북도 소재 229개 업체에 대해 맞춤형 특허상담을 실시해왔으며 보은군은 지난해 20여개 업체가 상담을 받았다.군 관계자는"기업이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시간 · 인력 · 시설 · 장비 면에서 어려움이
보은군은 올해부터 의료급여 수급을 받게 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6일 보은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수급권자가 받는 의료급여 제도의 다른 점에 대해 알려주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또 신규 수급자에게 의원, 병원, 대형병원의 자부담 비율이 다른 만큼 무조건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는 점 등을 알려 적정한 의료이용을 도모하고 잠재적 과다이용자에 대한 예방적 관리를 할 방침이다.한편 군 보건소와 연계해 혈당, 혈압체크 등 건강상담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생계관련 상담도 병행한다.군 관계자는"이번 신규교육을 통해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제고와 함께 의료이용시 중복 또는 남용을 예방하게 됨으로써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의료급여 비용의 절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의료급여관리사(540-3835)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속리산 친환경 블루베리 맛보세요"보은군 속리산 인근 산골 마을인 보은읍 종곡리 북실마을에서 눈에 좋은 안토시안을 포도의 30배 이상 함유해 노안에 특히 좋은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요즘 김준식(41, 보은읍 종곡리)씨는 2천㎡의 블루베리 농장에서 탐스럽게 익은 보라색의 블루베리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곳에서 재배되는 블루베리는 청정지역 속리산 자락의 맑은 물과 비옥한 황토 흙을 먹고 자라 색깔이 선명하고 과실이 튼실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뚜렷해 당도 또한 우수하다.특히 김 씨 농장의 블루베리는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열매가 튼실하고 병을 먹은 흔적이 거의 없는 특징을 갖고 있다.이 곳의 블루베리는 농장주인 김 씨가 솔잎을 이용해 액상 영양제를 직접 만들어 땅속에 직접 관주해 병균에 강한 솔잎의 영향으로 나무가 튼실하고 열매에 병균이 거의 없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밭에서 직접 따먹어도 아무런 해가 없는 친환경 청정 농산물이다.3년 째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블루베리 예찬론자 김 씨는"시력이 점차 안 좋아지는 어머니의 걱정을 하던 차에 블루베리가 눈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직접 재배하게 됐다"며"블루베리를 자주 드시고 시력이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일 농촌 소외계층 시설을 농협직원들이 전문기술(건축,기계,전기 등)을 이용해 무료로 고쳐 주는 봉사활동을 보은읍 종곡리 김명남(여·43)씨와 김경숙(여·47)씨 가정에서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 농협중앙회는 선풍기, 전기밥솥, 세제, 비누, 휴지 등 3백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이들 가정에 전달하고, 지붕 스레트 교체, 도배 및 비닐장판 교체, 노후 전기시설 교체, 보일러 배관 및 수도배관 보온 등 1천5백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했다.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용희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김현근 총무부장, 이강을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류영철 농협보은군지부장, 손치훈 농협옥천군지부장,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 등이 현장을 찾아 중앙본부 농가희망봉사단, 농협충북지역본부, 계열사 기술업무 담당자 및 보은농협직원 등을 격려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교육청(교육장 고웅식)은 7월부터 보은 관내 초·중·고 학교 상수도요금이 일괄적으로 20% 감면될 전망이라고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학교재정 절감 방안의 일환으로 수도 요금 감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보은군 및 보은군의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에 따라 지난 5월 18일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가 개정·공포되고 지난달 21일 입법예고가 마무리됨에 따라 7월 요금고지분부터 보은 관내 학교의 상수도요금이 일괄적으로 20% 감면된다.이렇게'초·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수도요금의 일부 감면'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보은 관내 초·중·고 12개교에서 매년 1천200만원 정도의 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한편 보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인해 절감된 예산은 단위 학교의 도서 구입, 컴퓨터 구입 등 학생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