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소장 유영배)는 신종인플루엔자의 본격적 유행이 시작되는 조짐을 보임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고 특히 학교 등 집단시설에 대한 예방활동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군내에서는 지난 주부터 신종 플루 확진 환자가 모니터링 결과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주부터는 항바이러스제 처방자 수가 증가하는 등 감기 등 호흡기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에서는 군내 신종 플루 확산방지를 위해 환자 및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유관기관 등 집단생활을 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 수시로 군내 각급 학교의 실내소독과 개인위생관리에 철저히 준수해 것을 홍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거점병원, 거점약국에 신종 플루 예방물품인 손 소독제 517개, 마스크 1만7천930개, N95 마스크 300개를 배정했다. 그리고 각급 학교 및 어린이집에는 책상 등 집기류 소독제 500ml 560개, 50ml 1천500개를 배포하고 철저한 소독과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종 플루의 대유행에 대비해 보건소에서는 신종 플루 상담소를 운영하고
먹어도 먹어도 크지 않은 미니돼지 화제(사진있음)보은군 한 시골마을 조그마한 돼지 한 마리가 이 마을의 마스코트로 부상하며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장고자리'라는 이름을 가진 이 돼지는 태어난 지 6개월가량 됐지만 몸무게는 6kg에 불과한 '미니돼지'다.대개의 돼지는 6개월이 지나면 몸무게가 50~70kg에 이르지만 '장고자리'는 1개월 당 1kg만의 몸무게를 불려 온 셈이다.이렇게 작은 덩치 때문에 '장고자리'는 보통 돼지가 걷는 단명(短命)에 머물지 않고 장수(長壽)할 수 기회를 갖게 됐다.왜냐하면 비육돈으로 키워지는 여타 돼지들은 5~6개월 정도 비육하게 되면 출하를 시작하게 되기 때문에 대부분 정육식당 등으로 팔려가 식탁에 오르는 운명을 맞이하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렇게 비정상적인 생육상태로 인해 '장고자리'는 사람들의 동정심과 호기심을 유발해 하루에도 서너차례 마을 주민들의 방문을 받는 귀한 몸이 됐고 지난 보은대추축제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축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해냈으며 얼마 전 모 TV방송국의 촬영을 마치는 등 동네 마스코트에서 보은의 유명인사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장고자리'를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는 이덕열(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박재성)는'가을철 부지깽이도 덤빈다'는 바쁜 수확기를 맞이해 28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돕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일손돕기에서 직원들은 이재환(회인면 고석리)씨 농가에서 1천500여평의 콩을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올해도 농촌 일손 돕기 행사(2회)와 매월 내고향 물살리기운동(10회), 인우원 노인복지시설 무료봉사(3회), 어르신 무료 영정사진 촬영(40명) 등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박재성 보은지사장은"농어촌공사는 농어업인의 평생 동반자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이 되어주고 적기에 영농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보은군민들의 큰 잔치인 제30회 보은군민체육대회가 오는 11월 4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군민체육대회는 보은군과 보은군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군민, 출향인, 초청인사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지난 대회 우승팀(1위 회인면, 2위 보은읍, 3위 내북면)의 우승기 반환식과 개회식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후 11개 읍면 대항전으로 줄다리기, 훌라후프, 피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공 굴려 넣기, 게이트볼, 족구, 배구 등 10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열려 주민들과 출향인들은 소속팀에게 열띤 응원을 펼치는 가운데 종목별 경기가 열리게 된다. 이어 모든 경기가 종료되면 메인무대에서는 읍면 대항 노래자랑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군민체육대회는 군민들과 출향인들이 참여해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오는 11월 3~5일까지 3일간 서울 노원구 중계2동 중계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09충북명품 농·특산물장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다. 군은 이번 행사에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황토대추, 쌀, 사과, 배, 잡곡류 등을 서울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대추(1kg) 200박스, 대추떡 4박스 등도 준비해 홍보 도우미와 군 공무원들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시식행사도 벌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9월 12일 청주 농협물류매장과 9월 24일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열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해 황토포도, 조랑우랑한우, 쌀, 대추, 사과, 배, 잡곡류 등을 직거래 판매행사에도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최근 경제 불황 등으로 어려운 군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이 시행된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북지부 보은자활센터 주관으로 군내 저소득가정 11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수리, 보일러수리,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등을 지원한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오는 11월 6일까지 보은자활센터에서 읍면별로 1가구씩 저소득 가구를 추천받아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집수리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이며, 2순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순위는 차상위계층 대상자로서 가옥형태가 자가인 대상자 중심으로 우선 지원하며 임차인일 경우 장기임대계약서(5년 이상)를 첨부해야 한다. 저소득가정 사랑의 집 고치기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순희)은 29일 여성결혼이민자 사회 안정망 구축사업'너랑 나랑 짝꿍'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가정의 수료식을 갖는다. 이번 '너랑 나랑 짝꿍'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36명(18가정)과 강사 5명 자원봉사자 3명, 사회복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다.이번 수료식은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참가들에 대한 개근상, 정근상 시상과 강사, 자원봉사자 감사선물 전달식이 있으며 서로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에서 준비한 각국의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있다.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국, 베트남, 루마니아, 태국, 러시아, 조선족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여성결혼이민자가정이 참여해 배움교실을 통한 한글, 컴퓨터,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교육, 부부관계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복지 접근에 성큼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올해 푸른환경지킴이 학교로 선정된 보은 회남초등학교(교장 김금자)가 지역사회 물사랑·환경사랑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회남초는 27일 전교생이 함께 대청댐 상수원 보호구역인 회남면 남대문공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작은 고사리 손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학교에서 공원까지 가는 길목에 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물사랑·환경사랑을 실천했다. 학생들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대청댐 상수원 보호구역을 깨끗하게 보존해 인근 도시에서 이 물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지역 주민들은 "어려서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고 아껴쓰는 환경 보호 의식 및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라며 학생들의 환경정화 활동을 칭찬하고 있다. 회남초등학교 푸른환경지킴이는 차세대 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1회 대청댐 상수원 보호구역 남대문공원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수초섬 탐방 등의 수질보전활동, 물사랑 백일장, 그림 그리기 대회, 퀴즈대회 등의 학예활동, 전문가 초청강연회, 환경사랑 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회남초 관계자는 "푸른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제5회 보은황토사과 전국체험대회가 열린다. 이번 체험대회는 오는 10월 31~11월 1일까지 군내 26개소의 365황토사과 체험농장에서 도시지역 소비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체험행사는 '청정자연 속리산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희망을 심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시오고 싶은 보은/ 보은에 오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박창원)가 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한다.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의 전국적 확산으로 고객의 건강과 안전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전국체험대회를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실시하던 각종행사를 취소하고 분양가족을 대상으로 군내 365 황토사과체험 농장별로 실시한다 군내의 26개 체험농장에서는 이번 체험대회를 사과따기는 물론 사과저금통만들기, 문자사과만들기 등을 개최하며, 체험행사가 종료된 후에 보은황토사과포털사이트(www.boeunapple.com)에 사진콘테스트, 체험수기 콘테스트 등을 응모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들에게는 보은황토 농·특산물을 부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농기센터 관계자는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따른 국제경쟁력 강화는
수의사 자격 취득 국가고시에 합격한 뒤 공직에 입문, 냄새 나는 농촌지역 축사를 빠짐없이 돌며 소 브루셀라 등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온종일 뛰어 다니는 맹렬 여성 공무원이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충북 보은군청 농축산과 가축방역계에서 실무 수습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한선경(여·29)씨이다.지난 2006년 충북대 수의예학과를 졸업한 뒤 수의사 시험에 합격한 한 씨는 그해 가을 모교 대학원에 진학해 세균학을 전공, 지난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한씨는 동물병원 수의사나 제약회사, 연구원 등 진로를 놓고 고민하던 중 안정된 직장에서 전공을 살려 일 할 수 있다는 매력에 끌려 7급 지방 수의직 공무원 시험에 응시했다. 최종 2명을 뽑는 이 시험에 합격해 공직과 인연을 맺게 된 한 씨는 고향인 보은군으로 첫 발령을 받았다. 말이 고향이지 줄곧 청주에서 성장한 한 씨에게 보은은 낯설기만 했다.특히 사회 초년생인 한씨에게 주어진 소 브루셀라 감염 판독, 가축 질병 예찰, 방역활동 등 각종 업무는 남성들조차 하기 힘든 일들이었다. 또한 이 같은 일들은 모두 남성들과 같이 강한 체력을 요하고 있어 가냘픈 한 씨에게 버겁기만 했다.그러나 한씨는 이제 겨우 10개월 된 실무 수습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