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동절기를 맞아 군내 사회복지시설의 전기, 가스, 소방 등 각종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노인보호시설 12개소, 장애인보호시설 2개, 아동보호시설 7개소, 기타 2개소 등 23개소이다. 중점 점검분야는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여부, 난방 및 취사기구 설치관리의 안정성 여부, 건물·축대·난간·비상구·위험물 저장시설 안전관리여부, 시설물 거주자들의 건강관리 대책 등이다.또 동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 및 폭설, 한파 등 자연재난대비에 중점을 두고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은 각종 위험시설을 사전 점검해 일상적인 사고발생 위험예방과 시설물관리자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물에 대한 점검결과는 시설물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토록 하며 위험요인 시설에 대한 보수 및 보강계획 등 안전대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동섭)는 12일 마로면, 장안면 일대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의 연탄나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섭 서장을 비롯해 보은경찰서 경찰관 20여명이 함께 해 마로·장안면 일대 10가구(가구당 200장)에 2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보은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 다가가는 봉사경찰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치안협조를 이끌어내 궁극적으로 보은지역치안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보은 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교 26개교 3천8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단체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신종 플루 단체예방접종은 면역력이 약한 학생층의 급속한 확산과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 내의 집단발병과 지역사회로의 전파차단과 효과적인 예방을 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신종 플루 학교단체 예방접종을 위해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구급차 등으로 구성된 11개 팀의 예방접종팀을 구성했다.또 예방접종 이상반응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와 응급처치약품을 항시 구비하는 등 안전하고 신속한 대비책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학교단체 예방접종은 학부모들의 사전 동의서를 받아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신종플루 감염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예방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보건소 관계자는"예방접종을 받은 학생은 귀가 후 3시간 이상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며"과도한 운동을 삼갈 것과 접종부위의 청결유지와 고열, 경련 등의 이상 징후 발견 시 신속한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학생들에게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영유아
(주)속리산유통(대표 김기현)은 12일 산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이마트 본점인 서울 성수점에서 (주)신세계이마트(대표 이경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획전에도 참가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주)속리산유통 김기현 대표, (주)신세계 이마트부문 이경상 대표, 농산물유통공사 윤장배 사장이 참석해 조인식을 가졌다. 한편 이마트 기획전은 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으로 올해 설립된 전국의 6개 시·군 유통회사가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12~18일까지 이마트 본점인 성수점을 비롯한 가양·왕십리·양재·월계점 등 5개의 이마트 매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기획전 후 품질이 우수하고 고객반응이 좋은 농산물은 이마트 자체심사를 거쳐 내년 2월부터 이마트에 입점하게 된다. 속리산유통 관계자는"이번 이마트 기획전을 통해 생대추 110kg, 건대추 600kg, 일반쌀 3천700kg, 친환경쌀 700kg, 사과 7천500kg, 배 3천150kg 등 우수 농산물 15t을 판매할 계획"이라며"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마트에 입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이 주민의 생활환경과 상수원의 수질 등을 보전하기 위해 가축사육제한지역을 규정하기 위한 조례를 입법예고 하자 보은지역 축산업관련단체가 반발하고 있다.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입법예고 조례안은 '보은군 가축사육 제한 조례안'으로 조례안 내용중 주거시설 지역과의 거리제한이 논란이 되고 있다.조례안에 따르면 3호 이상의 주거시설이 있는 지역에서 소, 젖소, 닭, 오리, 양, 사슴, 말 등은 주택(부지)과 축사(부지)와의 직선거리 100m이내가 제한되고 돼지, 개의 경우는 300m 이내에는 축사를 둘 수 없게 된다.한편 이에 반발해 보은축협과 관내 한우, 육우, 양돈, 양계협회로 구성된 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대책회의를 갖고 이 조례안을 적극 저지하기로 했다.보은축협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농업군인 보은군이 아직 도내 타 시군에서 이와 관련한 조례를 다 적용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보은군이 앞장서서 이 조례를 만드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 조례를 추진할 경우 강력하게 저지하고 반대시위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그는 "이 조례안을 추진한 보은군의회에 이 문제와 관련한 간담회를 가질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10일 보냈다"고 밝혔다.
원남중 기숙형중 설립지원위원회 발족(사진있음)지난 3일 보은기숙형중학교로 선정된 삼승면 원남중학교의 원활한 기숙형중학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원남중 기숙형중학교 설립지원 위원회(위원장 박홍규)'가 지난 11일 구성됐다,이 위원회에 따르면 삼승면 기관·단체장, 원남중 동문회 임원 등 34명으로 위원회를 만들고 토지매입, 외부인사 방문안내 및 공사참관을 위해 관내 소위원회와 건물신축에 따른 세부사항 견문 제출 및 공사 참관을 위한 관외 소위원회를 구성했다.또 설립지원위원회는 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수시 모임을 갖고 중요 안건은 전체회의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한편 박홍규 위원장은 "기숙생활을 해야하는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학습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기숙형중학교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며 지난 20여년간 원남중을 후원하고 있는 제관장학회(회장 우영식, 재미기업가)의 적극적 지원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제 90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충북도내 유일의 여자 세팍타크로 팀인 보은 자영고 선수단(교장 김흥렬)은 전국체전 이후 휴식도 잊은 체 오늘도 기합소리와 발안축으로 공을 위로 차는 '탁~탁'소리로 서늘한 이른 아침 자영고의 고요함을 깨우고 있다,지난 2006년 한 해의 마지막 12월 창단된 세팍타크로 팀은 창단시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아기자기(?)한 팀으로 시작했다.창단 초기 시합마다 동네북 역할을 했던 이 팀을 국가대표로 구성된 실업팀과 겨뤄 손색없는 경기를 펼치며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온 안명근 감독은" 감독인 저조차 세팍타크로를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었고 보은지역에 세팍타크로 상대팀이 없어 성인족구동호회와의 연습경기를 했지만 세팍타크로와 족구는 엄연히 다른 규칙을 가진 종목이어서 실력의 향상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막막했었다"며 초창기의 어려움을 회상했다.다행히 자영고와 관내 체육단체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전지훈련을 가서 마산체육회 등과 같은 국가대표급 실력을 가진 팀과의 경기를 통해 자영고의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향상됐다.그 결과 동네북이었던 자영고
지속가능한 토양보존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보은군 일원의 주요작물 재배지에 대해 토양검사가 실시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는 군내 일원의 마을별로 1~3점정도 총 1천277개소의 토양 채취장소를 정하고 토양시료를 채취해 오는 20일까지 시료조제 및 검정을 실시한 후 25일까지 검사결과를 마을별로 통보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사는 마을별 대표적인 필지에서 토양 시료를 채취하며 채취방법은 토양시료 채취지점별로 표면 15cm 까지의 흙을 걷어내고 500g정도 시료를 채취하게 된다. 토양분석의 검정항목은 유기물함량, 유효인산함량, 치환성 칼륨 함량을 조사하게 되며 검사결과는 보은군과 농업기술원에도 보낼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토양검사결과 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농가의 무분별한 비료사용에 경각심을 높이고 추천 시비량을 준수시켜 시비지도를 강화하는 등 농가지도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토양검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보은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식재한 신규 조림지를 대상으로 잡관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군내 122필지 347ha의 신규 조림지를 대상으로 조림목 생장촉진에 지장을 초래하는 잡관목 제거사업 대상지역을 조사해 연말까지 잡관목을 제거할 계획이다. 잡관목제거 사업대상지는 올해 1차 풀베기 작업을 한 조림지 중 잡목에 의해 조림목이 피압돼 봄철 생장에 지장이 있는 조림지와 기타 조림목의 생장촉진을 위해 잡관목 제거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연중 3~4개월가량 성장하는 잡관목에 비해 5~6월에만 성장이 이뤄져 성장기간이 짧아 조림실패의 우려가 있는 소나무류와 주변의 잡관목과 구별이 어려운 참나무류 조림지는 사업대상 지역으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조림목이 1m정도 자라 잡관목과 확연히 구별돼 여름철 풀베기시에 조림목이 잘려나갈 위험이 없는 지역과 조림목이 주변의 잡관목보다 세력이 좋아 여름풀베기만으로도 조림성공 유도가 가능한 지역은 사업대상지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식재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잡관목 제거사업을 통해 조림지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잡관목 제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남녀 구분없이 성적순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보은고등학교의 입시요강이 알려지면서 보은지역 중학교와 보은고등학교 학부모 및 동문들 사이에 이에 대한 찬반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보은고는 최근 3년간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특차모집을 통해 남학생 3학급을 우선선발하고 여학생 1학급을 후기모집으로 선발해왔다.그러나 보은고는 올해부터는 교과부의 지침에 따라 특목고와 전문계고를 제외한 전국의 일반계고등학교는 특차모집이나 우선모집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남녀 학생수 구분없이 혼성모집토록 입시요강을 지난 9월 보은고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대상 학교에 관련사항을 보내주었다고 한다.그러나 9월에 이와같은 신입생모집요강이 공고됐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했던 이 문제가 불거진 것은 보은고가 10월 30일 입시설명회를 가진 후 부터이다.보은중 어머니회와 운영위는 지난 3일 보은고를 방문해 "보은고의 여학생 추가선발계획으로 인해 중 3 남학생이 갈 곳이 없어지는 사태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보은여중고 총동문회측에서도 "보은고가 이번 입시요강을 철회하든지 보은여고를 남녀공학으로 전환시켜 같은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보은고는 "여학생수를 늘린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