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1일 서기관(4급) 간부공무원 5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도는 이번 인사에서 박재익 총무과장을 옥천부군수로, 양권석 농산지원과장을 총무과장으로, 류일환 농산사업소장은 원예유통식품과장으로, 정한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농산지원과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 신용우 옥천부군수는 농산사업소장으로 자릴 옮겼다.박경국 행정부지사는 인사배경에 대해 "신 전 부군수가 구제역이 확산되던 지난 2월 설명절 직전에 쓰러져 부단체장 업무를 더 이상 수행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수시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장인수기자
충북도 간부공무원에 대한 수시 인사가 이번주 초에 소폭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도는 이번 인사에서 옥천부군수 전출요원으로 김정선 균형개발과장과 박재익 총무과장을 놓고 고심한 끝에 박 과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우 옥천부군수는 도 농산사업소장으로 전입 발령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도 총무과장 후임에는 양권석 농산지원과장이 집중 거론되고 있다. 류일환 농산사업소장과 정한진 원예유통식품과장도 인사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도내 일선 시·군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 관계 등을 구축하기 위해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도는 일선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 관계 구축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도-시·군 인사교류를 34개 직위 68명으로 늘리기로 했다.도는 교류대상 직위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희망자 조사 등을 거쳐 8월께 인사교류를 단행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과의 인사교류 폭을 내년에는 36개 직위 72명으로, 2013년에는 42개 직위 96명으로 늘릴 구상이다. / 장인수기자
민선5기 충북도의 비전인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의 풍향계가 밝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은 10일 "충북이 '광역 태양광산업특구'로 지정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10일 밝혔다. 민선5기 충북도의 비전인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의 풍향계가 밝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민주당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은 10일 "충북이 '광역 태양광산업특구'로 지정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10일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 최근 국토해양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지식경제부의 특구위원회 심의·의결 과정을 모두 통과해 특구지정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지정·운영되는 전국의 143개 특구는 모두 단일 지자체 단위의 소규모 특구인데 반해 '충북 태양광특구'는 광역단위로는 최초로 지정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시종 지사도 8일 본보와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12월 도가 신청한 7개 시·군 423만㎡에 대한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에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광역지자체가 직접 나서 기업유치 등을 주도한 최초의 특구 지정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양광산업특구 지정 최종결과는 15일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특구지정을 받으면
아이큐(IQ) 210으로 주목받았던 김웅용 충북개발공사 기획홍보부장(49)이 세계 아이큐 서열 3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주르날룰·루마니아 인터내셔널 등 루마니아 매체들은 10일 '세계에서 가장 아이큐가 높은 인물' 3위로 아이큐 210의 김씨를 소개했다. 4살 때인 그는 일본에서 8시간 동안의 지능검사를 통해 아이큐 210을 기록해 1980년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 지능 지수 보유자'로 등재됐다. 그가 5살이 되었을 때에는 자국어 이외에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의 4개 국어를 구사했다. 그는 구구단을 배운 지 7개월 만에 미적분을 풀 수 있었다고 한다. 5살이었던 1967년 11월 2일, 일본의 후지 TV에 출연해 방청객들 앞에서 막힘없이 미적분을 풀어내 세인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방송에서 독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일본어, 한국어로 시를 짓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만 4살의 나이에 한양대학교 물리학과에 입학했다. 그가 만 7살이었던 1970년에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olorado State University)에 입학한다. 이후 1974년에 물리학·핵물리학에 관한 박사학위를 받는다. 그는 1978년에 한국으로
전국 최초로 정부가 지정 승인한 중원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확보가 여전히 녹록치 않다. 충북도는 이번 주 중에 도지사 명의로 기획재정부 장관과 국토해양부 장관 등에게 건의문을 보낼 예정이다. 도는 건의문에서 "2009년 12월에 국가에서 최초로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했던 중원문화권 특정지역이 산적한 개발수요와 열악한 재정형편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주장했다.도는 그러면서 "광특 지역개발계정의 제한된 사업비로는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국비보조사업 또는 광특 광역발전계정 사업으로 조정(예산지원방법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또 "만약 조정이 어려우면 내년도 광특회계 지역개발계정 사업비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9년 12월에 삼국시대 복합문화공간인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일대 975.75㎢를 중원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해 개발하는 도의 중원문화권 특정지역개발 사업계획을 전국 5대 문화권 중 제일 먼저 승인했다.이 사업은 역사문화자원 복원, 지역관광자원 정비·조성, 도로·교통 기반시설, 정주환경개선 및 자족기반 확충 등 4대 분야 29개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할 계획이었다.당초 총 사업비
MB정부가 출범된 후 지속적으로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으나 충북도 등 비수도권 지자체들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정부는 △수도권 산업단지 내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 허용을 비롯해 △수도권 정비계획법 폐지 거론 △수도권 과밀억제를 '수도권 경쟁력 강화 및 계획적 성장관리'로 수정한 제4차 국토종합계획 등을 발표했다.지식경제부는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하 산집법)'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골자는 수도권에 들어서는 첨단업종을 기존 99개 업종, 156개 품목에서 94개 업종 277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이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입지가 확대되는 첨단업종은 고분자화합물과 화학제품, 자동차용 전기장치, 일반목적용 기계, 컴퓨터 프린터, 무선통신 장비 제조업 등이다.이들 업종은 고부가가치를 가져오는 미래산업분야로, 충북도가 지역특화 발전을 위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하는 분야다. 이에 따라 수도권 규제가 풀어지면 지방에 큰 타격이 올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이들 업종은 당장 수도권에 몰리게 됨은 물론 지방에 유치한 첨단업종들도 시장성이 좋은 수도권으로 '유턴'할 가능성이 높다. 특
충북도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과제로 야심차게 추진 중인 MRO산업 및 항공정비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도는 MRO산업 및 항공정비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충북 100년 미래의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도는 항공정비복합단지 사업지로 채택한 청주공항 및 인근 지역 140만6천㎡의 땅은 일단 3개 구역으로 나눠 연차적으로 MRO업체와 R&D센터, 항공기정비부품 생산·조립업체, 항공연구소 및 교육센터 등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11월에 청주공항 일원을 MRO유망거점지역으로 선정했다. 이후 도는 싱가포르 SIAEC사 초청 투자유치설명회(1월) 개최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 삼성테크윈 등 국내기업과 접촉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도와 항공정비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주주협의회가 올 상반기 중 상장 이후 본격적인 지배 지분 매각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도가 추이에 촉각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국내업체 중에서는 한화, 한진 등이 인수후보로 꼽힌다. 정책금융공사와 두산그룹을 제외한 삼성테크윈과 현대차 등 기존 대주주가 가세할 가능성도
천연기념물 103호 정이품송(正二品松) 후계목 한그루가 민족혼이 서려있는 청주 삼일공원에서 자라게 됐다. 66회 식목일인 5일 오전. 이시종지사는 김원진 광복회장, 유철웅 민간단체연합회장 등 시민·보훈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삼일공원에 정이품송 후계목을 심는 기념식수를 했다.애국지사 곁에 새 터전을 잡은 후계목은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1999년 정이품송 종자를 파종해 키운 12년생이고 나무 높이는 3m, 둘레는 20㎝다.이귀용 도산림환경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조국의 광복을 잉태하는데 힘쓴 애국지사의 기상과 민선5기 비전 '생명과 태양의 땅'이 연관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후계목을 심게 됐다"면서 "후계목이 애국지사의 기를 받으면 '명문혈통'의 유전자를 간직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삼일공원은 의암 손병희, 우당 권동진, 청암 권병덕, 동오 신홍식, 은재 신석구 등 일제강점기 구국활동을 한 충북 출신 애국지사를 모신 곳이다. / 장인수기자
도내 과수농가들이 꽃 매미 퇴치에 비상이 걸렸다.올겨울 강추위로 꽃매미 발생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을 했지만,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꽃 매미알 월동 상황을 조사한 결과 많게는 81%, 적게는 35%가 월동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발생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꽃매미 발생이 많았던 포도재배단지 청주시와 청원·옥천·진천군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2일 알을 채취, 3월 하순까지 부화율을 조사했다. 이 결과, 최저온도가 -17.8도까지 내려갔던 청원군 문의면 지역에서 채취한 꽃매미 알은 81%가 부화된 것으로 조사됐다.또 -19.4도까지 내려갔던 진천군 덕산면 지역에서 채취한 알은 35%정도가 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꽃 매미는 포도나무와 은사시나무, 가죽나무 등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으며 나무줄기에 30여개의 알을 덩어리로 낳고 그 위헤 회색물질을 덮어 월동을 한 후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 사이에 알에서 깨어나 활동을 한다. 꽃매미는 알에서 깨어나는 이달 중하순부터 나무줄기의 즙액을 빨아 생장 저하는 물론 고사와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품질저하를 가져온다. 충북도농업기
충북도가 추진하고 나선 '2013 화장품&뷰티산업 세계박람회' 개최에 순풍이 불고 있다. 이는 세계박람회 개최 정부지원 근거가 되는 '뷰티산업진흥법(안)'이 국회서 입법발의 된데다 화장품 업체와 관련 단체들이 잇따라 참여 의사를 밝혀 오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2월에 뷰티산업진흥법을 대표 발의, 올해 중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이 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뷰티산업의 진흥을 위해 뷰티산업진흥정책심의위원회를 아래에 두고, 종합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뷰티산업과 관련된 국제행사개최 정부지원 근거가 마련돼 도가 계획하고 있는 국비 70억원 확보에 적극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LG생활건강과 한국화장품, 한불화장품 등 국내 대표기업들과 대한화장품협회, 한국미용산업협회 등 관련 단체들이 도에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특히 대한화장품협회는 박람회 기간 중에 화장품 국제표준화기구 전문위원회(ISO/TC217) 세계총회 공동 유치를 요청해 와 국제행사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도는 다음 달에 예정돼 있는 1회 추경을 통해 화장품&뷰티산업 세계박람회 타당성조사비 1억~3억원을 확보한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