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의 역학조사와 동물흡입실험 결과, 전문가 검토를 근거로 위해성이 확인된 총 6종의 가습기살균제에 대해 수거를 명령했다. 수거 명령 대상은 옥시싹싹 New 가습기당번(액체), 세퓨 가습기살균제, 와이즐렉 가습기살균제, 홈플러스 가습기청정제, 아토오가닉 가습기살균제, 가습기클린업 등이다.동물흡입실험은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연구자 이규홍 흡입독성시험연구센터장)에서 수행했다.흡입실험 1개월 후인 지난달 27일 1차 부검을 실시, 대조군을 포함 전체 4개 실험군 중 2개군(옥시싹싹 투여군, 세퓨 투여군)에서 조직검사상 이상 소견이 관찰됐다.세퓨 투여군에서는 인체에서의 임상 양상과 뚜렷하게 부합하는 조직검사 소견인 세기관지 주변 염증, 세기관지내 상피세포 탈락, 초기 섬유화 소견이 관찰됐다.옥시싹싹 투여군에서는 세기관지 주변 염증이 관찰됐다. 또한 두 군 모두에서 두드러진 호흡수 증가 및 호흡곤란 증세가 발견됐다.질병관리본부는 나머지 실험군에서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실험 개시 3개월 후인 다음달 말 전체 실험군에 대해 2차 부검을 실시해 최종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전문가들은 10일 개최된 자문회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성종석) 청렴동아리 '청명(淸明)'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홍보단 3기 'ByFor'팀은 지난 11일 청주공항에서 여행객과 상주직원들에게 청렴문화행사 활동을 실시했다.청렴 동아리 '청명(淸明)'은 공사 청주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조직으로 청렴교육교재 제작, 부패방지 캠페인전개, 사회봉사 및 환경문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이날 'ByFor'팀과 공동으로 공항 이용객과 상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자 보호법과 공항반입금지 물품 맞추기 퀴즈형식의 행사를 실시했다.또 홍보책자와 선물을 증정하며 청렴문화 캠페인을 벌였다.'청명(淸明)'은 앞으로도 청주국제공항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차석)이 빼빼로 데이인 지난 11일 11시11분, 금연 모임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대전청은 이날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가족사랑, 동료사랑 금연모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담배 절단식, 담배헌장 낭독, 금연 서약서 작성 등을 하며 금연 의지를 다졌다.대전청은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에 모임을 개최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서약서를 가정에 발송해 가족들과 함께 금연을 실천토록 해 금연에 대한 성공 기대치를 높였다.대전청은 매주 월요일 정기 모임을 갖고 금연 실천에 대한 진행사항을 서로 토의하는 한편 금연클리닉 상담사를 초청, 성공적 금연 사례에 대한 강연을 듣기로 했다.아울러 금연에 성공하는 직원에게는 연말에 포상하고 실패하는 직원에게는 패널티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날 모임을 계기로 대전지방국세청 직장 내 금연분위기가 확산돼 모임에 동참할 직원들이 증가 할 것이 예상되며 간접흡연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정환)와 충북 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일본 오이타현 IT기업간 수출상담회를 11일 일본 오이타 동양호텔에서 개최했다.이날 상담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해 산업단지공단 김경오 차장 충북TP 홍양희 단장, 반도체 미니클러스터 기업인 등 14명이 참석했다.일본측은 일본무역진흥회 혼조 오이타소장 등 LSI클러스터 5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 충북 IT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네트워크를 통해 한-일 양국 IT기업 간 MOU체결 자리가 마련됐다.한국 (주)대영엔진과 일본 오츠카디젤(주)는 1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정환 지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 기반 및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LG화학 오창1공장(주재임원 김민환 상무)이 13일 청주 용암동 성당에서 어르신 110여명을 초청, 'LG화학과 함께하는 어르신 음악마당 큰 잔치'를 개최했다.LG화학 오창1공장의 음악동호회 '테크밴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음악 잔치에는 40여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복음성가, 트로트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LG화학 직원들은 또 직접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LG화학 오창·청주공장 김민환 상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과 동호회를 중심으로 청소년과 어르신 후원활동, 자연정화활동, 장애우 및 독거노인 세대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청주시는 지난 11일 청주새마을금고에 대한 설립 인가를 취소했다.시는 이날 부정한 방법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새마을금고법 82조 인가 취소 요건에 해당돼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청주새마을금고는 지난 2006년 3월 설립 인가 당시 새마을금고법 9조에 규정하는 출자금 2억 원과 출자자 100인 이상에 미달했다. 또 같은 법 79조에서 규정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임원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청주새마을금고는 설립 인가 당시 출자금이 1억6천100만원, 출자자는 80명으로 법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시는 밝혔다.또 출자금 양도양수 때 쌍방 계약과 이사장 승인 없이 출자금으로 전환했고 이사장이 총 출자금액 2억103만원 중 1인 출자한도 100분의 15를 초과한 100분의 34.9를 출자(7천21만원, 2006년 3월 현재)했다.이 금고는 지난 2007년 6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장 개선 명령에 대해 이사장 개선명령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개선명령 무효확인소송을 각각 제기했다.그러나 다음 달인 8월과 이듬해인 2008년 5월 청주지방법원으로부터 각하 판결을 받았다.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지난 5월 이 금고에 대해 영업정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10일 '임상시험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지난 2000년 45건에서 지난해 439건으로 10배 가량 증가했다.최근에는 다국가 임상시험이 활발해지면서 임상시험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임상시험 피험자의 보상 규약 및 안전관리 체계 등이 미흡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이와 함께 임상시험 시험자 등 전문인력 부족, 초기 임상시험 단계 진입 어려움 등이 지적돼왔다.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지난 1월 '임상미래창조2020 기획단' 발족 이후 10차례 논의를 거쳐 △피험자 안전보호체계 강화 △임상시험 규제경쟁력 강화 △임상시험 역량강화 △임상시험 소통강화 체계 구축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 방안 등 5대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식약청은 이번 임상시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임상시험 관련 대국민 인식의 전환과 함께 임상시험산업 분야가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식약청은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오는 2015년에는 600건, 2020년에는 1천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5년에는 세계 임상시험 시장의 2.4%, 2020년에는 3.5%를 차지, 각각 약 9조원, 약 13.61조원의 경제적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현)가 10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대책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충북본부는 전국 최초로 체계적 반부패 청렴활동과 자발적·능동적 참여를 위해 공사 최초로 '청렴마일리 제도'를 도입했다.본부는 이 제도로 공사 청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을뿐만 아니라 타 공공기관에도 벤치마킹하는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지난 9일 충주 수안보에서 개최된 전국 확대간부회의에서 논의된 미래 비전 및 전략 수립 내용 설명이 있었다.황승현 본부장은 "부정·부패의 사전 예방을 위해 의식개혁, 부정·편법 소지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근무 여건 개선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개선이 중요하다"며 "신임 사장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 창조경영, 감성경영을 모토로 실천방안을 △충북본부부터 △오늘부터 △쉬운 것부터 찾아 실천하는 충북본부로 거듭나자"고 말했다.황 본부장은 또 "전 직원이 올바른 윤리적 가치관을 생활화해 업무를 수행할 때 공정한 자세로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충북본부는 부패근절을 위해 전직원 윤리의식 자가진단, 간부직원의 청렴의식제고, 예산의 목적외 사용금지, 불법
기후 변화가 질병 발생과 연관이 깊은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질병관리본부와 기후변화건강포럼이 10일 연세대 상남경영관에서 개최한 3차 기후변화 건강영향 종합 학술 포럼에서 대두됐다.을지의대 임지선 교수는 포럼에서 '수인성 식품매개성 감염병 발생과 기후변화의 연관성' 연구 결과 "기후의 변동에 의한 질병발생 위험이 증가할 질병으로 장출혈성대장균과 비브리오패혈증이며 장출혈성대장균의 경우 서울, 광주, 경기 지역의 0~5세 소아가 기후변화에 취약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고려대 이은일 교수도 '기온의 변화와 심혈관질환의 관련성' 발표에서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 기상요인과 심근경색 환자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 전국적인 자료 수집 등으로 확대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서울대 송경준 교수는 '기상재해 응급대응을 위한 건강영향평가 도구개발 및 시범적용' 연구에서 "태풍 '무이파'로 인한 건강피해는 '불안 등의 정신적인 장애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기상청 조주영 국장은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예측 및 대응' 발표에서 "21세기말 연강수량은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역에 따라 가뭄 및 호
올해 김장 비용은 1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aT(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10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올해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재래시장 기준으로 약 18만원(4인 가족 기준)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aT는 지난 9일 재래시장 15개(5대 도시)와 대형유통업체 25개(13개 도시)를 대상으로 김장비용을 조사했다.이 조사에서 재래시장은 17만9천959원, 대형유통업체는 23만3천63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0.4%, 1.2% 정도 하락했다.품목별로는 고춧가루·소금·젓갈류 가격이 전년보다 상승했다.반면 배추·깐마늘·대파·쪽파·미나리 등 채소류는 하락했다.aT 충북지사 송기복지사장은 "지난 8월 강우로 생산량이 감소된 건고추와 소금 가격이 상승했지만 재배면적 증가 및 작황호조로 배추·무 등 채소류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이 하락,지난해보다 비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또 전국적으로 김장철 직거래장터가 100여 곳에서 개설되고 있어 알뜰 구매를 위한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직거래장터 개설현황은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