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를 맞아 연하우표 1종 140만장을 1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연하우표는 꿈을 안고 힘차게 하늘을 날고 있는 용의 모습을 디자인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용의 몸통과 새하얀 눈 입자가 특수잉크로 인쇄돼 어두운 곳에서 보면 빛을 내는 야광우표다. 한편 용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상서로운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용이 나오는 태몽을 꾸면 태아가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 농민에게는 농사를 주관하는 수신(水神)으로 어민에게는 바다를 지배하는 용왕(龍王)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상윤)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인증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친환경농산물직거래장터 친한사이'(안드로이드용)를 개발했다. 충북품관원이 이번에 개발한 어플은 충북 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들이 안정된 판로가 없어 일반농산물과 함께 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작됐다.충북품관원은 원하는 농산물을 손쉽게 찾아 농가와 전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이를 개발하고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지도에서 농가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친한사이'라는 이름도 "친환경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사계절 신선한 모바일장터, 이곳에서 만나요."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또 지금까지는 농산물의 인증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어플 개발로 빠른 검색은 물론 QR코드를 통한 인식도 가능케 됐다.한편 충북품관원은 검토기간을 거쳐 아이폰 운영체제용으로도 개발할 예정이며 문자인식기술을 이용해 번호입력 없이도 인증번호 검색이 가능토록 개선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정부가 지난해 '9.29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대책'을 발표한 이래 최근 충북도에서도 분야별 동반성장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도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 1주년을 맞아 지난 10월21일부터 11월15일까지 충북 지역 중소제조업체 55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나타났다.기업들은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대책에 대한 기업 현장의 체감도에 대해 대부분(72.1%)이 '체감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대한 정부 실천의지에 대해서도 도내 중소 기업은 정부나 대기업 모두 '동반성장에 대한 실천의지가 약한 것'으로 평가했다.또 1년전(지난해 10월)에 비해 대기업 납품단가 현실화 개선 정도에 대해서도 54.6%가 '변화없음'으로 응답하는 등 중소기업 대부분이 동반성장 추진 이후 1년동안 납품단가의 개선이 이뤄지지 못했거나 오히려 일부는 악화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도내 중소기업들의 납품 단가 수준은 지난해 10월 기준 100으로 가정했을때 2011년 10월 현재 평균 95.3로 낮아졌다.현재 납품단가(95.3)보다
K-water(사장 김건호) 청주정수장 수돗물이 국내 최초로 '저탄소상품 인증'을 받았다.저탄소상품 인증은 제품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의 탄소 발생량을 측정 후 감축 활동을 성공적으로 달성한 제품에만 수여하는 정부(환경부) 인증제도다. K-water 청주 수돗물은 지난 2009년 처음으로 탄소발생량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한 탄소발생량 감축활동을 통해 올해 저탄소상품으로 최초 인증받는 성과를 거뒀다.청주(정) 탄소배출량은 지난 2009년 188 gCO2 /㎥에서 2011년 178 gCO2 /㎥로 5.3%가 줄었다.K-water 정운교 충청지역본부장은 "수돗물 탄소 발생량이 생수의 약 1천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저탄소상품임을 인증받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정 본부장은 또 "앞으로 국가적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수돗물 마시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2일 청주시립상당도서관에서 여성계, 여성친화일촌기업, 취업기관 담당자, 시·군 여성취업 실무자, 여성구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여성취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김진덕 충북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의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또 오경숙 충북새일본부장의 '충북 여성취업지원사례 발표'가 있고 하숙자 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대표, 김중복 동원F&B 공장장, 조상용 청주고용센터 기업지원과장이 각 분야에서 바라보는 여성취업지원 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충북새일본부는 지난 2008년 11월 개소한 이래 현재까지 약 7천여명의 여성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400여 여성친화일촌기업과 약정을 맺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여성과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이 일몰시간이 빨라지는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충청지방우정청은 동절기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대전·충청지역 전 집배원에게 반사조끼를 배부해 착용토록 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우체국에서는 국장을 비롯 집배 책임직이 집배원의 복장, 장비상태를 출국 전 매일 점검하고 있다. 집배원의 안전운행은 본인과 가족의 행복뿐만 아니라 우편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배달하는 등 고품격 우편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다.장석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고객만족을 통한 지속성장 및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행복한 직장, 고객에게 사랑받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하반기 충북의 수출 유망중소기업이 선정됐다.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수출유망기업의 수출증진과 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월드비엠씨㈜등 21개 기업을 '2011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2일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한다.전년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달러 이하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총 36개 기업의 신청·접수를 받았다.충북지방중기청은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및 재무평가 등을 평가하고 지역수출지원기관장으로 구성된 충북수출지원협의회 심의과정을 거쳐 일정수준 이상의 평점을 획득한 21개 기업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올해는 지금까지 54개사(상반기 33개, 하반기 21개사)가 지정됐다.중기청은 지난 2000년부터 수출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유망기업 선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2년간 한국은행, 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및 시중은행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을 통해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중소기업청, 무역공사(kotra) 등 수출지원기관 지원사업 참가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1일 최근 카페인 첨가 음료 제품의 유통 증가로 인해 국민들의 건강을 우려해 이에 대한 안전 섭취량을 소개했다.오래전부터 섭취해 온 카페인은 커피 콩, 차 잎, 코코아 콩, 콜라나무 열매, 과라나 등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일반적으로 안전한 물질(GRAS, Genarally Recognized as Safe)로 분류하고 있다. ◇카페인 함유 외국 사례외국에서도 천연원료에서 유래되는 카페인은 규제하고 있지 않지만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경우 그 사용량을 제한하기도 한다.우리나라는 가공식품에 인위적으로 첨가할 수 있는 카페인은 콜라형음료에 한해 0.015%이하(원료유래함량 제외)로 사용토록 규정하고 있다.미국, 캐나다에서는 콜라형음료에 한해 0.02%이하로 사용량을 정하고 있으며 EU, 일본은 별도의 사용량 제한이 없다. 콜라형음료란 콜라나무의 열매에서 추출한 원료를 함유해 제조된 콜라원액에 기타 식품 및 첨가물을 혼합해 제조된 음료와 이것과 외관이 유사한 형태의 탄산음료를 말한다.카페인은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카페인의 민감도는 개인에 따라 달라 본인 스스로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서울지방청은 1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성분(덱사메타손)과 '지네'를 섞어 만든 '지네환' 제품을 불법 제조해 판매한 김모(74)씨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또 불법 제조된 '지네환' 제품 등을 질병치료(허리디스크,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속여 판매한 남모(70)씨와 박모(62)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 영등포구 '오대산건강원' 대표 김모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0월까지 홍화씨 등으로 만든 식품에 지네와 덱사메타손 등을 혼합해 제조한 '지네환' 등을 관절염 특효약이라며 '낙원건강원' 등을 통해 약 190kg을 판매했다.지네환에서는 덱사메타손량이 0.0096mg/0.07g, 지네캡슐에는 0.083mg/0.48g이 각각 검출됐다.덱사메타손은 식품에 투입하면 안된다.판매업체인 서울 종로구 '낙원건강원' 대표 남모씨와 '괴산한약재료상' 대표 박모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주로 탑골공원 인근에 모인 노인 등 전국 취약계층 600여명을 상대로 이 약을 팔았다.이들은 '지네환', '지네캡슐', '지네기름캡슐' 등을 관절염, 신경통, 기관지염, 수술없이 허리디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가 고객 감사 이벤트로 1일부터 한 달간, 제품을 구매 고객에게 포인트를 2배 적립하는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코스메 데코르테 마일리지는 구매 금액 1천원당 1점씩 적립되며, 1천포인트 이상부터 정품 사은품이 지급된다. 포인트 별 증정 사은품은 모이스처 리포솜 40ml(12만원 상당), AQMW 페이셜 마스크 듀오와 사이클릭 키(24만5천원 상당), AQ 밀리오리티 인텐시브 크림(148만원 상당) 등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 베스트 셀러이자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증정 될 예정이다. 2011년 한 해 동안 적립된 포인트는 오는 31일 이후로 자동 소멸 되며 면세점과 온라인 몰을 제외한 백화점 매장에서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코스메 데코르테는 첫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미니 페이스 펄 파우더(4g)'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2월 한 달간 진행해 다양하고 풍성한 연말 프로모션으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코스메 데코르테 관계자는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통해 VIP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드리게 됐다"며 "올 한해 코스메 데코르테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것은 고객들이 보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