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청주사업장 직원들이 자신들의 급여에서 1천원 미만 끝돈을 모아 사랑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 청주사업장 임직원 50여명은 이렇게 모인 돈으로 연탄을 구입해 6일 오전 상당구 수동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하이닉스반도체는 이날 사원들로부터 매달 적립한 천원 미만 우수리 급여와 회사의 1대1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사랑의 연탄 8천장을 구입해 이뤄졌다.직원들은 이날 지역 동사무소와 사단법인 징검다리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40가구에 이른 아침부터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연탄 200장씩을 전했다.김준수 우수리한사랑회 회장은 "매달 5천600여명의 청주사업장 임직원들이 끝돈 기부에 참여해 준 결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우수리한사랑회는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해마다 겨울 연탄 및 김장김치 전달, 신학기 저소득층 학생 교복·급식비 지원, 명절 독거노인 위문공연과 사회복지시설의 원생동반 외부나들이 도우미 봉사 등 지역내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온정을 나누는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회장최재옥)는 6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충북지역 '2011 중소기업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바자회에는 도내 유관기관장,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지구촌 아이들에게 새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범중소기업계가 성금과 후원물품을 모아 아프리카 어린이 등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바자회는 또 '중소기업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8일)함에 따라 중소기업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에서 이뤄졌다.바자회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체, 유관기관에서 기탁받은 점퍼, 오동나무 쌀통 등 공예품, 골프공, 닭고기 캔, 부침 밀가루, 쌈장, 베지밀, 치약, 양주, 자이리톨 껌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과 성금 등 약 1천100만원은 아프리카 어린이와 국내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 최재옥 회장은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 준 도내 각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과 인근 지역주민들의 성의에 사의를 표한다"며 "이번 바자회가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서울 남부지역본부를 방문해 함영신 본부장에게 'OB골든라거 사랑의 기부축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결식아동 돕기 1차 지원기금 총 2천525만5천900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지난 8월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5개월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1천500여개 주요 업소에서 판매된 'OB 골든라거' 병뚜껑 1개당 100원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날 기탁한 기부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끼니를 거르는 결식 아동들에게 우유를 제공하는 '사랑의 우유기금'으로 쓰여진다. 오비맥주는 당초 10월까지 3개월 예정이었던 '사랑의 기부축제' 캠페인을 나눔 취지에 공감한 참여 업소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2월까지 연장해 이번 1차 기부금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전국적인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내년에는 지역을 더욱 확대해 'OB골든라거 사랑의 기부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는 "'사랑의 기부축제'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이 영양 불균형 상태에 놓인 결식아동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이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41일간)를 '국제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해외로 발송되거나 해외에서 도착하는 국제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충청지방우정청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크리스마스와 새해 선물을 고국으로 보내는 물량이 늘어나고 한류열풍으로 음악CD, 액세서리 등 해외배송 온라인쇼핑상품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국 국제우편물량은 지난해 보다 20%가 늘어난 1천900만 통이, 우편물량이 집중되는 12월 23일부터 12월 31일에는 일평균 최고 50만 통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우체국은 늘어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해외발송 우편물의 항공기 탑재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국내 도착 우편물도 당일 통관되도록 관세청과 업무협조체제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말연시 항공기를 이용한 국제우편의 지역별 평균 배달일수를 안내하고 제때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발송 권고일 이전에 우편물을 보내도록 당부했다. 유럽이나 북미지역에 소포를 보내는 경우에는 12월 9일 이전에 보내야 하며 일본이나 중국의 경우 12월 13일 이전에
코스카(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황창환) '다문화 가정과 전문건설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가 5일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음악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민 의원, 이기용 교육감, 한범덕 시장 등 충북 지역 주요 인사와 코스카 중앙회 박덕흠 회장과 전국 코스카 시·도회 및 업종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또 충북도내 다문화 가정과 전문건설인 가족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코스카 충청북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과 청주시가 후원해 개최된 한마음 음악회는 '코스카 충북 장학생'선발사업과 함께 코스카 충청북도회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한마음 음악회는 충북지역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지양하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애정을 표시해 충북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세번째다.한마음 음악회에 부인(필리핀)과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한 다문화 가정의 가장 김모씨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전문건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음악회를 통해 아내가 한국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워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한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는 8일 오전 11시30분 대전 괴정동 '한민 재래시장'에서 '다문화가족 장보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공정위 대전사무소는 이번 행사가 결혼이민자들에게 장보기 체험 기회를 줘 이들에게 합리적인 소비능력을 배양시키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공정위 대전사무소는 또 이주자들이 한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다문화가족 장보기 행사에는 대전 서구 거주 결혼이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정위는 이들이 시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장보기 요령 설명 △상품권 지급(약 20분) △3인 1조 장보기 체험(약 40분) △점심(시장내 식당) 순으로 진행된다.공정거래위원회 대전사무소 김이균 소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민들이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한국이 세계 9번째 무역 1조달러 클럽에 가입, 무역대국으로 진입한 가운데 충북도 이에 발맞춰 수출 시장과 품목의 다변화 등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6일 무역협회 충북지부에 따르면 무역 1조 달러의 달성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속에서 한국무역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북도 이에 상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무역협회 충북지부 박세범 차장은 "충북은 지난 10월 현재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인 120억달러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박 차장은 또 "충북의 무역도 한국 1조달성에 발맞춰 또다른 과제와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향후 수출 시장을 넓히고 품목을 다변화시켜 무역 확대를 도모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같은 과제는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지적됐다.국제무역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우리 수출 품목 구조가 선박, 석유제품, 반도체, LCD, 자동차, 휴대폰 등 6대 주력 품목 비중이 높은 '소수 주력품목 구조'로 대내외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어 우려된다"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창의력을 갖춘 수출 강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경인지방청은 스테로이드제 성분과 진통·소염제 성분이 함유된 분말차 '네페르템' 제품을 통증, 관절염 특효 제품으로 판매한 부천시 오정구 '이노비스식품' 업체 부사장 유모(40)씨를 식품위생법 제6조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위생법 제6조에는 기준·규격이 고시되지 아니한 화학적합성품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다.식약청 조사결과 이번에 적발된 유모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스테로이드제 성분인 프레드니손-아세테이트 등과 진통·소염제 성분인 피록시캄 등이 함유된 분말차 200㎏을 수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몰래 들여왔다.이들은 분말차를 '네페르템'이란 상표로 포장 후 시가 1억1천만원 상당(2g들이 1만포)을 주로 속칭 떳다방 등을 통해 관절염 등의 치료가 절실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유통 판매했다.또 네페르템 제품에는 소염·진통제 성분인 피록시캄(8.3mg)·이부프로펜(119.0mg)·인도메타신(22.4mg)이 검출됐고 스테로이드성분인 프레드니손-21-아세테이트(3.5mg)·코르티손-21-아세테이트(0.008mg)가 각각 검출됐다.이들 성분은 장기 복용할 경우 호르몬 분비억제, 소화성 궤양, 심근경색 등의 부작용이
직접생산확인제도를 통한 공공기관 납품이 충북도내 중소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시·군 등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활동에 대해서도 기업들은 긍적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호철)가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04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활용 실태조사'에서 파악됐다.기업들은 조사에서 공공기관에 납품 시 48.1%가 '일반경쟁제도'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중소기업간 경쟁제도(직접생산확인제도·45.2%), 소액수의계약제도(40.4%), MAS제도(다수공급자물품계약제도·38.5%) 순으로 응답했다.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제도 전반을 두루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이 중 중소기업간 경쟁제도(직접생산확인제도)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기업들은 46.1%가 '많이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또 '조금 도움이 된다'는 27.9%로 응답해 전체 업체의 74%가 긍정적인 답변을 보여, 중기간경쟁제도가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 주요제도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들은 이 제도가 도움이 되는 이유로 53.9%가 '공공기관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