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국제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스좌장시 의료방문단 일행이 8일~13일까지 천안을 찾았다. 스좌장시 위생국 '조우위화(周育華)' 부국장을 비롯한 5명의 방문단은 9일 천안시청을 찾아 성무용 시장을 예방하고 의료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양 시의 의료분야 교류는 지난해 웰빙식품엑스포 기간 중 스좌장시 방문단이 지역의 치과병원을 방문하고 지난해 10월 국제 안전도시 연차대회 참석한 성무용 시장 등이 스좌장시의 제3의원을 견학하면서 물꼬를 텄다. 스좌장시 의료방문단 일행은 이번 천안 방문일정 동안 단국대학교 병원과 '가온치과병원', 서울에 있는 의료기관 등을 방문 협력 방안을 찾는 한편, 천안박물관, 독립기념관, 천안 판 페스티벌 현장 등을 찾아 양 시의 우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 담장을 허물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쉼터가 조성됐다. 천안시는 올해 4곳의 학교 담장 허물기 사업과 2곳의 학교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총사업비 3억 8천만 원이 투입된 담장 허물기 사업은 △은석초등학교 △성거초등학교 △월봉초등학교 △동성중학교 등에서 추진되며 오는 16일까지 마무리된다. 이들 학교는 담장이 있던 자리에 소나무, 철쭉, 영산홍 등의 나무와 화초류를 심어 휴식공간과 녹음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경석 및 경계석 쌓기와 정자, 그늘막 등을 함께 갖춰 복합 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것. 또, 학교 숲 조성사업으로 병천고등학교와 천안고등학교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낙엽 관목 및 교목 심기, 자연석 쌓기, 정자 및 등의자 등을 설치 마쳤다. 천안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학교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효율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담장 허물기와 학교 숲 조성 사업을 통해 학교를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여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재남)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강사 양성에 발 벗고 나섰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천안시의 지원을 받아 3월~5월까지 주말을 이용 응급처치 강사양성 교육반을 운영해 22명이 강사자격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응급처치법 전문강사 양성은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이를 확대보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마치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용소방대는 이번에 배출한 응급처치 강사를 활용하여 일반 대원과 시민, 기업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7월~8월에 심폐소생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병의원을 통한 민간금연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 연기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0년도 민간금연클리닉 시범보건소(전국 3개소)로 선정되어 건강증진기금 1억1,640만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기금 전액 지역주민들의 금연서비스에 지원하게 된다. 민간금연클리닉사업이란 연기군보건소와 금연사업을 연계하게 되는 민간 병의원에 내소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사가 직접 금연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이에 따른 금연상담료는 무료이며 연계 약국에서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연기군보건소는 10개 병의원과 11개 약국을 선정했다. 또한 민간금연클리닉은 보건소가 기존 운영하는 금연클리닉과 달리 의사가 직접 상담한다는 차별성을 가지게 된다. 연기군보건소는 2010년 6월부터 5개월 동안 10개의 민간의료기관을 통하여 지역 내 만성질환보유, 여성 흡연자 2,000명에게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연기군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하여 관내 의료기관과의 연계 및 협조 등 민간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도시 연기군의 위상을 높이며 흡연주민의 금연지원 프로그램 접근성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여름을 앞두고 천안 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 수도사업소(소장 김갑길)는 지난 5월 광역상수도인 천안정수장과 자체 시설인 용곡·병천 정수장, 수용가의 수도꼭지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수질검사 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오염물질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나와 천안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용곡동 지역과 병천면 지역 노후관 수도꼭지의 수돗물 수질 검사에서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분원성 대장균군, 철, 망간 등은 불검출되었고, 암모니아성 질소 0.01mg/ℓ(기준 0.5mg/ℓ 이하), 동 0.0082mg/ℓ(기준 1.000mg/ℓ 이하), 아연 0.0090~0.0140mg/ℓ(기준 1.000mg/ℓ 이하), 염소이온은 32~33mg/ℓ(기준 250mg/ℓ 이하), 잔류염소가 0.73~0.94mg/ℓ(기준 4.00mg/ℓ 이하)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무작위로 선정한 63곳의 수도꼭지에서 채취한 수돗물 수질검사에서도 모든 검사항목이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 특히, 천안시가 운영하는 용곡정수장과 병천정수장의 수질도 일반세균을 비롯한 57개 항목 모두가 불검출 또
오는 11월 3일~11월 6일까지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9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15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는 박람회 운영 계획 설명과 질의답변을 듣고 현장을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업체들은 박람회의 규모와 운영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궁금 사항을 묻고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관심을 보였다.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는 △경운·정지·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사물가공·포장기자재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시설농업기계 △부품, 농자재 및 바이오 등 출품분야와 수출 및 바이어 지원센터, 국제학술심포지움 등 부대행사 분야로 나눠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홈페이지(www.kiemsta.co.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0대한민국 국제농업기계자재박람회'는 40개국 300여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1,500여 개 부스가 설치되며, 약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고가의 농기계 사용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농업인의 농기계 전문지식 습득을 위하여 오는 28일부터 7월 9일까지「제 2기 영농사양성반」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농기계 관리와 안전운전 등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농기계 분야의 전문지식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빈번한 농업인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통안전 교육 ▲농기계 점검과 정비의 활용 실습 ▲자주 생기는 고장에 대한 응급처치 수리요령 ▲농기계 보관요령 ▲컴퓨터 기초활용 ▲농업인의 세금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도내 영농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하면 된다. 한편,「영농사양성반」교육은 '93년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도내 1,834명의 영농사를 배출해 충남농업 발전과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회 교육인원을 초과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기술원 관계공무원은 "대형 농기계 사용자는 물론 소형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도 반드시 받아야 할 교육."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농업인이 원하는 농기계를 포함한 다양한 농
충남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6.2 지방선거 이후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조별리그가 열리는 오는 12일 저녁 8시 30분(그리스戰), 17일 저녁 8시 30분(아르헨티나戰), 23일 새벽 3시 30분(나이지리아戰)에 천안종합운동장 등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응원전이 예상된다. 경기 당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는 2만여명이 응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되며 경기시작 1시간 30분전부터 식전행사로 시립풍물단의 타악공연, 대학응원단, 전자현악그룹 공연 등으로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천안 이외에도 보령(한내로타리광장), 아산(신정호잔디광장), 서산(문화회관), 논산(공설운동장) 등 도내 곳곳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염원하는 응원 한마당이 펼쳐질 계획이다. 박윤근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월드컵 야외응원전이 6. 2 지방선거로 인한 지역·집단간 갈등의 조기해소는 물론 지역화합의 장이 된다면서 응원열기가 민선5기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가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전문계고 해외 인턴십」이 10일 교육과학기술연수원에서 열리는 마이스터고 정착을 위한 정책연수과정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사례 발표를 통하여 전국적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정책연수는 교과부가 주관하여 전국 21개 마이스터고 교장단과 16개 시·도교육청 담당 장학관을 대상으로 마이스터고의 성공적인 정착과 전문계고 실무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전문계고 해외 인턴십이 전문계고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로 소개 된 것이다. 전문계고 해외 인턴십은 충남도가 지난 2008년 공업고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신규시책으로 2008년에는 공업고 10명을 대상으로 호주 인턴십을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9년에는 공업고, 농업고, 상업고 등 도내 全 전문계고 40명으로 확대 추진하였으며, 대상국가도 호주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4개국으로 다국화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어 충남도는 해외 인턴십을 통해 전국 최초로 인문계고가 아닌 전문계고에 원어민교사를 배치하는 해외 인턴십반을 운영하였고, 우수 중학생의 전문계고 입학 증가, 면학분위기 조성 등 가시적 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해외 인턴십 사업
충남도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눈과 귀, 손이 되어 컴퓨터 등 정보생활에 도움을 주는 2010년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신청서를 접수한다.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로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활용계획서를 포함한 소정의 신청서류를 충남도청 정보화담당관실에 7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보급될 제품은 ▲시각장애유형의 스크린리더,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확대S/W 등 22종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 키보드, 특수 마우스, 터치모니터, 입력보조S/W 등 18종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10종으로 총 50종이다.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제품 가격의 80%를 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장애인은 본인부담금을 10%만 부담하면 된다. 보급대상자 선정은 충남도에서 활용도, 경제적 여건, 장애등급, 적정성 등의 기준으로 서류평가, 심층상담, 외부전문가 심사를 실시하여 8월 12일경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