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총 26,379건에 31억8,047만원에 이르는 2010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이달 30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 등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의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농협이나 우체국 및 관내 금융기관, 농협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www.giro.or.kr), 농협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군청·읍면사무소나 해당 카드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한(구LG), 삼성, 현대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 만큼 과세되고 연세액이 10만원이하의 경우 제1기분부과 시 전액 부과되며 차령이 3년이상 된 비영업용승용차는 5%에서 최고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7~10인승 승합형승용자동차(싼타페, 테라칸, 렉스턴, 카니발 등)는 승용자동차 세액에 2009년에는 16% 세액경감 되었지만 2010년부터는 일반승용자동차와 동일하게 과세된다. 자동차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하며 납기 후 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체납처분을 할 수 있으므로 체납으로 인한
천안지역 노·사·민·정이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동선언을 했다. 천안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장 성무용 천안시장)는 21일 오후 5시 세종웨딩홀에서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화합 선언식을 가졌다. 선언식은 존중과 신뢰로 모범적인 노·사·민·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천안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언문에 성무용 시장, 한국노총천안지역지부 고석희 의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김용웅 회장, 노동부천안지청 조성준 지청장, 천안시의회 류평위 의장 등이 대표 서명했다. 선언문에서 근로자는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노사문제를 자율적·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자기혁신과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으며, 사용자는 투명경영·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고용안정의 유지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또, 시민과 단체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통합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정부는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선진 노사문화 정립과 고용안전, 기업살리기에 주력하여 경제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맹기주)이 오는 26일 지난 잡지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 잡지 나눔 행사는 폐기 잡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서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배부되는 잡지는 2008년~2009년 발간 잡지 158종 2,374권에 달하며, 2005년 이후 발간한 도서 1권을 가져오면 잡지 5권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잡지는 원하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교환용으로 접수된 도서는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 비치 활용하도록 한다. 배부용 잡지에는 음악, 미술, 골프, 과학, 바둑, 문학 등 전문잡지를 비롯하여 시사교양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자료수집 등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지난 잡지 교환 상황을 분석하여 비치 잡지 구독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고 시민 호응도에 따라 정기 시행 여부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잡지 나눔 행사에 참여를 원하거나 문의사항은 천안시 중앙도서관(521-208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국내외 관람객 260만명 유치 목표아래 오는 9월 17일 공식 개막식을 갖는 2010세계대백제전 관람을 위한 각계 팸투어에 서울지역 중등 교장단이 대거 참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서울시 동작교육청 소속 중등 교장단(단장 박창배 동작교육청 학무국장) 일행 40명이 21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충남 공주와 부여를 방문, 대백제전 사전답사에 들어간다. 서울지역 교장단 팸투어로는 처음이다. ○ 충남도와 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서울 등 수도권 관람객 유치에 밝은 전망을 던져주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공주시 관광진흥협의회 주관아래 실시되는 이번 동작교육청 중등교장 팸투어단은 백제문화단지 관람과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등 주요 행사장 일대를 돌아보게 된다. ○ 팸투어단은 세계대백제전이 열리는 부여, 공주의 각종 역사문화 인프라와 주요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보고 보다 알찬 학생용 프로그램 제작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조직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조직위측은 내주 서울시 교육청 장학사 및 교장단 50여명에 이어 내달초까지 서울시 성동교육청 초등교장단 41명, 전북지역 중등교장단 20여명 등이 잇따라 팸투어를 갖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연기군야생화연구회, 일손 부족 농가 지원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 육성하고 있는 연기군야생화연구회(회장 이주호)의 회원 30여명이 6월 17일 서면 청라리 청라매실농원(대표 박재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야생화연구회원들은 바쁜 영농철로 일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주호씨의 매실 과원 5,000여평에서 과수원 제초작업 및 꽃동산 만들기 작업을 지원했다. 야생화연구회 이주호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회원들이 고생이 많았지만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서 회원 모두 보람된 하루였다."며 "농민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0 보훈가족 나라사랑 다짐대회」가 21(월), 오전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보훈대상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청남도지부(지부장 이기영)주관으로 개최됐다.이 날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나라사랑 다짐 결의문 낭독, 공연행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6.25전쟁 기록사진전이 열려 애국·애족의 발자취를 새기며 도민의 보훈의식 함양과 실천분위기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보훈대상자 중 보훈가족의 화합과 지역사회 및 보훈단체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보훈대상자 열여섯분을 선정, 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여 보훈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6.25 전쟁으로 인해 지금도 병상에서 고통 받는 분들이 많으며, 그분들의 가족 또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전도민이 함께 위로하고 격려하자 "고 말했다. 보훈단체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양승봉(남, 78세, 6.25참전유공자회 천안시지회) ▷이
충남도 수산연구소(소장 신동건)는 국내 최초로 인공종묘 대량생산에 성공한(2007년도) 시베리아 종 철갑상어(Acipenser sinensis) 2만마리를 양식을 희망하는 농·어가에게 분양한다. 수산연구소는 금년 2월부터 종묘생산에 들어가 지난 5월부터 약 12㎝ 크기의 시베리아 종 철갑상어 약 2만 마리를(마리당 2천원) 분양하기 시작하여 6월 현재까지 1만2,000 마리를 분양하고, 앞으로 종묘 성장에 따라 추가 분양할 계획이다. 또, 분양대상 농·어가를 대상으로 종묘생산 단계별 현장실습 위주의 맞춤형 기술교육과 생체 칩(RFID) 삽입을 통한 친어 성장시험 및 개체별 性성숙 주기를 규명하여 연중 종묘생산 가능성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누구나 참여하여 실습할 수 있다. 앞으로 종묘생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어가에 분양하고 ▲고급 캐비어 가공기술 개발 ▲국제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제조기술 확보 ▲ 국내시장 선점을 위한 우리 입맛에 맞는 염분농도 규명 ▲지역업계와 연계한 철갑상어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철갑상어 양식산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철갑상어 양식은 90년대 중반부터 시작하였으나 인공 종묘생산 기술이 부족하여 그
충남도는 다가오는 휴가철에 대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도내 운영중인 물놀이 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10세계대백제전과 충청권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어느 해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 물놀이시설업체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주안점을 두어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으로는 총 7개 업체 40개 시설로 천안 상록리조트 8개시설, 보령 레그랜드펀비치 14개 시설, 아산 스파비스 7개 시설, 파라다이스도고 2개 시설, 서천 금강웰빙타운 1개 시설, 드림월드수영장 1개 시설, 예산 덕산스파캐슬 7개 시설 등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안전성 검사 미실시 및 부적합 판정 유기기구의 운행여부 ▲휴업업체 미신고 여부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 ▲기타 제반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방법은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의 국내 검사전문가를 포함하여 건축, 전기, 가스 등 재난관리부서 담당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함으로써 안전점검의 질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신뢰를 더욱 다져 나가도록 하였다. 실태점검 결과
연기군은 관광여행사 관계자, 관내 관광업 대표자, 관광업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연기군 관광지를 둘러보고 대표 관광지 및 체험상품을 널리 홍보하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업관계자는 총 23명으로 서울, 대전, 공주 지역 15명, 관내 8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오전 베어트리파크에서 관광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외지 관광객을 유치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반달곰으로 유명한 베어트리파크와 내리막길이 오르막길로 보이는 비암사 도깨비도로를 체험하고 군립공원인 고복호수공원을 시원하게 드라이브한 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을 한눈에 내려 보이는 밀마루전망대에 올랐다. 최근 현대화 사업으로 쾌적하고 편리해진 조치원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장류테마박물관인 뒤웅박고을에 들러 장맛을 보고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적극적으로 찾아가 연기군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난 5월 실시했던 '옥션(Auction) 연기 관광'처럼 관광지에서 지역 특산물 경매행사를 통해 관광객은 물론 소비자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꽃게 자원의 관리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하여 도내 연안일원의 불법 꽃게잡이 어업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금번 단속은 道 보유 어업지도선(충남295호, 65톤, 강선)과 시·군 어업지도선(보령·서산시, 서천·홍성·태안군) 6척을 동원하여, 금어기(6. 16~8. 15) 동안 조업 어선이 일체 꽃게를 포획하지 못하도록 검문검색을 강화하여 ▲산란기를 맞은 외포란(알배기)된 꽃게 포획금지 ▲크기가 6.4㎝이하(두흉갑장)인 꽃게 포획금지 등 수산자원관리법 제14조(포획·채취 금지) 규정에 따라 수산자원의 번식·보호상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집중 단속한다. 동 기간 중, 불법어업행위로 적발(1,000만원 이하의 벌금) 검거된 위반 어선은 사법기관에 위반사실을 통보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단속 기간에는 해상단속 뿐만 아니라 육상단속반도 운영하여 불법으로 포획된 꽃게 유통을 차단하고, 금어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유통 길목인 주요 항포구와 내륙 꽃게 집산시장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