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환경부에서 전국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 2008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입선하여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군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2008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주)건양기술공사건축사사무소와 임광토건(주)에서 위탁운영중인 진천군 덕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중·대규모시설(392개소) Ⅳ그룹(183개소)에서 입선하여 10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평가는 2008년말 기준으로 준공후 6개월 이상 운영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실태를 3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선의의 경쟁 유도하는 한편 처리시설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평가이다. 진천군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주민친화시설의 확충을 통한 공공의 건강증진 및 BTL하수관거정비를 통한 안정적 서비스 분야의 하수처리효율(BOD기준 99%)과 부생자원의 순환이용 분야 슬러지 재이용(발생량 100% 녹생토이용), 하수처리수 재이용(251천톤/년, 농업용수)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아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이에 군 관계자는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하수처리분야에서 입상해 기쁘다."
진천군은 2015년 중부권거점도시 진천시건설을 목표로 인구 12만의 인구증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진천신척산업단지 보상협의회를 구성하여 9일 1차 협의회를 순조롭게 마무리 했다. 보상협의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4조의2 제2항에 의거 관계공무원(2명), 주민대표(3명), 기업체 대표(1명), 주민추천 감정평가사(1명), 사업시행자 선정 감정평가사(2명) , 사업시행자(1명), 변호사(1명) 등 11명으로 구성하여 운영 된다.이자리에서 유영훈 군수는 진천신척산업단지 조성으로 본의 아니게 생활의 근거지를 상실하게 되는 이주민과 토지소유자에 대하여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지 않도록 보상협의회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원만한 보상협의가 되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로써 진천신척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편입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협의보상을 거쳐 단지조성을 시작으로 본 궤도에 진입하게 된다. 편입토지 478필지 146만3천711㎡에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288명과 주택, 창고, 비닐하우스, 수목, 공장, 분묘 등의 물건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한 협의보상이 진행 된다군 관계자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최창필)는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KBS 도전 골든벨프로그램을 유치 행사비 전액과 장흑금 등 2천여만원을 지원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진천고 학생을 대상으로 화랑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활기찬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치고, 본방송은 10월11일 오후 7시1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이날 녹화는 김현욱, 박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천고등학교 100명이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어, 패자부활전을 거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펼친 결과 최후의 1인자로 3학년3반 강지수 학생이 47번 문제를 넘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명예의 전당에는 입성을 하지 못했다. 농협중앙회진천군지부 최창필 지부장은 프로그램 제작비, 학교 시설개선 지원금 1천만원, 강지수 학생에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대학 입학시 입학금 및 1학기 등록금 지원약속하는 패널을 전달했다. 최 지부장은 "진천고등학교의 열려한 분위기와 참여 속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 여러분들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역사회 기여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
농협중앙회 진천군지부(지부장 최창필)는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KBS 도전 골든벨프로그램을 유치 행사비를 전액 과 장학금 등 2천여만원을 지원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진천고 학생을 대상으로 화랑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활기찬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치고, 본방송은 10월11일 오후 7시1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이날 녹화는 김현욱, 박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천고등학교 100명이참가한 가운데 시작되어, 패자부활전을 거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펼친 결과 최후의 1인자로 3학년3반 강지수 학생이 47번 문제를 넘지 못하는 아쉬움으로 명예의 전당에는 입성을 하지 못했다. 농협중앙회진천군지부 최창필 지부장은 프로그램 제작비, 학교 시설개선 지원금 1천만원, 강지수 학생에게 농촌사랑 장학금으로 대학 입학시 입학금 및 1학기 등록금 지원약속하는 패널을 전달했다. 최 지부장은 "진천고등학교의 열려한 분위기와 참여 속에 최선을 다해준 교직원을 비롯한 학생 여러분들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역사회 기여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진
진천경찰서(서장 남승기)는 9일 오전 10시부터 광혜원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혜원 신협 앞에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이동경찰서에서는 교통 수사 분야 등 전문경찰관들이 주민들이 궁굼해 하는 경찰관련 업무에 대해 친절하게 상담을 해줬고 교통사고 예방, 농산물도난, 전화금융사기 피해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서도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행정기관, 보건소등과 협조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에 대한 상담과 홍보는 물론 귀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해 주는등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해 주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남승기 서장은 "앞으로 서민생활보호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덕산면사무소(면장 우근태)가 9일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 일일 현장체험에 나서 희망근로 참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체험행사에는 우근태 덕산면장을 비롯해 직원, 희망근로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산면 인산리 뒷산 큰애기봉서 제초작업 등을 펼쳤다.이날 현장체험에 나선 우근태 덕산면장은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몸소 겪게 됐다"며 "희망근로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푸르른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덕산면은 이번 체험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여 희망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나와 우리가족, 특히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려는 부모들이 평생학습에 빠져들고 있다. 진천군은 초·중·고 아동과 청소년 자녀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자녀교육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좋은 부모 되기 그룹상담 프로그램'을 개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좋은 부모 되기 그룹상담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관계 교육 등 그룹상담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부모들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해결방법의 모색을 통하여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10여명이 1개조가 되어 다시 보는 나와 우리가족, 내 자녀 이해하기 등에 대한 교육과 자녀지도에 따른 고충을 서로 나누면서 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관 확립의 길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좋은 부모 되기 그룹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에 대해 미처 몰랐던 면들을 깨닫게 되었다."며 "아이를 지도하며 느낀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성숙한 부모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좋은 부모 되기 그룹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상담사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국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이 가중됨에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환자 조기발견을 위하여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군은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가을철 대유행을 대비하여 진료팀을 2개 팀으로 확대하고 공휴일도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등 진료공백이 없도록 보건 행정력을 총동원했다.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어 예방중심에서 치료중심으로 전환 시행됨에 따라 지난달 24일 보건소에서 관내 의료기관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 투약기준 및 투약방법, 항바이러스제 관리에 대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고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 보건교사 및 관내어린이집, 산업보건관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신종인플루엔자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홍보전단지를 이용한 주민계도를 실시하고 있고 특히 음주문화에 있어 술잔돌리기는 신종플루의 전염경로인 비말(飛沫, 입에서 배출되는 작은 물방울)접촉을 통해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해 감염경로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군은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 종합신고센터를 통하여
진천소방서 (서장 배달식)는 9일 오후 진천군자원봉사센터(회장 김윤희)와 함께 진천소방서 광장에서 '이동 햇살나눔터' 행사를 개최했다.햇살나눔터 행사는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서로 나누고 다시쓰는 문화를 확산시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운영하는 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센터와 진천소방서의 친구맺기 협약식을 통하여 소방서에서 기증한 재활용 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이동 햇살나눔터'로 운영되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인근주민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고 행사에서 생긴 수익금 전액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우수 농특산품 공동브랜드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진천군 우수농특산품 공동브랜드 홍보·마케팅 전략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번 사업은 현재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농촌체험 관광코스 개발'에 관한 내용도 과업에 포함되어 있어 용역결과에 대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개최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농산물 시장환경과 타 브랜드 개발 성공사례 분석자료와 이번 연구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천군 농특산물의 이해도와 선호도 등에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설문조사 결과 쌀, 포도, 오이, 호박, 수박 등이 이해도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랜드 농특산물 구매 결정 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친환경 재배 여부, 품질 등으로 나타나 이번 홍보·마케팅 전략 개발 방향 설정에 중요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연구는 브랜드 홍보·마케팅을 위한 표적시장을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부층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홍보·마케팅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또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농촌체험관광코스를 테마별, 일정별로 개발하여 농특산품과 함께 지역 마케팅에 활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