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최창필)는 6일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서영주)과 문백면 산직마을(이장 전병희)과의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산직마을 회관 앞에서 유영훈 군수,신창섭 군의장, 장주식 도의원, 박영근 문백농협 조합장,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에서 있었다. 자매결연을 맺은 상호간은 앞으로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을 약속 하는 자매결연패와 교류계획서를 교환했다. 이날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산하 정부출연기관 으로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조적이고 실용적인 국가연구 개발과제지원 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수한 기관이다. 최창필 군지부장은 "1사1촌 자매결연은 제2의 고향갖기 운동이라면서 우리민족의 뿌리인 농업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전달 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생거진천서각회(회장 정덕희)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천문화원에서 서각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전은 생거진천서각회의 첫 번째 작품 전시회로 서각교실 회원들의 작품 발표회, 전시회 등을 통한 개인능력 개발 및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생거진천서각회가 주최하고 진천문화원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서각의 바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20명 작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서각예술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나무에 좋은 명언이나 명구, 따뜻한 글귀를 담아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 감상 외에도 그 뜻을 깊이 음미할 수 있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또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식적 효과도 뛰어나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생거진천서각회 정덕희 회장은 "이번 전시 작품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한다."며 "이번 전시회는 모든 사람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첫 작품을 모아 가을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생거진천서각회는 올해 3월 창립해 현재는 20여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김회식)는 7일 진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공사에서 총 1천여장의 연탄을 구입하여 진천군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가구를 선정, 20여명의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여 나눔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2009년 추계 체력단련행사를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을 나누어 줌으로써 뜻깊은 하루를 보내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연탄배달이 끝난 후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로 지원을 받은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의 이모 할머니는 "겨울이 올 때 쯤이면 항상 올 겨울은 또 어떻게 따뜻하게 잘 넘기나 하는 걱정이 앞섰는데 농어촌공사에서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 올해 겨울은 편안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는 올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할지역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7일 오전 10시께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에 위치한 태광판넬 공장에서 용접작업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2억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50여분만에 진회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진천소방서에따르면 이날 화재는 회사 직원 민모씨 등 2명이 공장내 설치된 크레인 용접보수작업중 용접불티가 바닥에 있는 스티로품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 보수작업중이던 충청크레인 직원과 사무실에서 자동화재탐지설비 경보음을 듣고 달려나온 공장 직원들이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공장내 가연물로 인한 급격한 연소확대로 진화에 실패하여 119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불로 공장 1개동과 1층 건물 1천250㎡ 및 기계 설비 원자재 등을 태워 2억4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진천/손근무 기자
자연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숲은 물론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없이 깊은 산속을 헤치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있다.(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진천군지부(지부장 김건종)회원들.본협회는 진천지역 희귀 야생동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구제 및 증식, 자연생태계 보존에 관한 연구와 밀렵 단속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7월 창립했고 초대 지부장에 류창현 회장이 선임돼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현재 회원들은 겨울철을 맞아 지난달 28일 진천읍 장관리 인근야산에 설치된 불법엽구(뱀그물 15개, 길이 약1천m, 뱀통발 70개)를 수거하고 통발에 갇혀 있던 뱀(살모사, 독사, 구렁이, 유혈목이)80여 마리를 방사했다.또한 산란기인 지난 2~6월에는 지부에서 구입한 배로 지역 백곡. 초평저수지에서 불법 정치망과 초크 수십 개를 제거하기도 했다. 이 감시선은 제보를 받거나 불시단속을 위해 이동이 편리하도록 1톤 화물차에 적재가 가능하고 정치망은 치어들 까지 싹쓸이 하여 생태계에 위협을 주고 있어 적극적인 제거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984년 처음 발견된 천연기념물 제454호로 지정된 미호종개는 잉어목 미꾸리과의 민물고
진천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단기 4342년 금한동 천제가 5일 초평면 금곡리 금한마을 천제단에서 17년만에 봉행됐다.금한동 천제 보존회(회장 김용기)는 이날 금한동 천제단에서 3발의 화살을 쏘는 효시를 시작으로 유영훈 진천군수를 초헌관으로 신창섭 군의회의장이 아헌관, 남명수 진천문화원장을 종헌관으로 해 천제를 봉행했다.금한동 천제 보존회에 따르면 천제는 하늘의 신께 드리는 제사로 그 역사는 이미 고조선이나 삼한시대부터 이어져 온 고유한 신앙이다.이에 보존회는 300여 년 전부터 매년 정월 초에 지내오던 금한동 천제가 십수년 전부터 마을 주민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그 명맥이 끊어져 오늘에서야 다시 발굴 재현함으로써 그 명맥을 유지하고자 이번 천제를 올리게 됐다.금한동 천제 보존회 김용기 회장은 "300여 년 전부터 이어오던 금한동 천제가 근대화에 밀려 임신(壬申:1992년)년 이후 17년간 천제를 올리지 못했다."며 "이번 천제를 시작으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앞으로 우리 후손들은 자존감을 지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광혜원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학습발표회 개최로 주민들의 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광혜원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임종균) 5일 오후 3시 면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프로그램인 민요, 기공체조, 서예, 사물놀이에 대한 학습발표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주민자치위원장, 광혜원면 기관단체협의회,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천가수협회의 그룹사운드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 특별 공연이 진행돼 행사 참여자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했다.이번 학습발표회는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주민자치 동호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광혜원 주민자치위원회 임종균 회장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보다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전국적으로 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천군의 향토음식이 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6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가 되고 있다.충청북도와 청주MBC가 공동 개최한 제13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한 진천군 음식업소 중 2개소가 영예의 수상을 안아 진천의 음식이 또다시 인정을 받는 등 진천만의 고유의 맛과 멋 그리고 음식문화수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일 오후 1시부터 청주체육관 앞 광장에서 펼쳐진 음식조리경연대회에서 충북 도내 57개소 음식점 등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인 가운데 진천을 대표한 음식점 1개소가 조리 출품하여 퓨전 향토음식부문에서 대상을, 이주여성 향토음식부문에서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수상업소를 보면 진천읍 벽암리 미다래(대표 김미영) 식당이 퓨전 향토음식부문 '홍삼 조랭이 청국장'을 출품하여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이주여성 향토음식부문에서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버금가는 조리실력으로 진천읍 교성리 상산연립에 거주하는 사다미쯔 후미에가 '치라시고환(일본 축제음식)'을 출품하여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한편, 진천군은 2004년 진천읍 두부촌(대표 김점순)이 깻잎두부보쌈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래 2005년 초평면 서
재경진천읍민회 창립총회가 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뉴-국제호텔 1층 두메라홀에서 개최됐다.이번 창립총회는 재경 진천읍민회 재발족을 위한 것으로 재경 읍민회 회원, 진천읍 기관단체장, 진천읍 이장단 임원, 진천읍 주민자치위원 등 참150여명이 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총회는 경과보고와 정민채 추진위원장(진중 12회)의 인사에 이어 회장 및 감사 선임을 의안심의가 진행됐다.재경 진천읍민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계기로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더욱 키워가는 한편 재경 진천읍민회의 발전과 고향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 속에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다짐 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가 5일 지역 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산면의 한 과수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1.3ha 면적에 20년째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덕산면 석장리 박건동씨 과수원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원 및 현장인턴 30여명이 참여했다.박건동씨는 "날씨가 추워지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이번 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또한 봉사활동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현장인턴 직원은 "추운 날씨에 봉사활동이 약간은 고생스러워도 농촌일손을 돕는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며 "오늘 우리가 수확한 사과가 좋은 값으로 팔렸으면 한다."고 농촌일손돕기의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과는 올해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하락과 맞물려 예년에 비해 다소 낮은 단가인 5kg에 1만5천원선에 출하되고 있다.이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자는 "뛰어난 맛과 함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사과는 피로회복과 여성의 피부미용에 뛰어나고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비만에도 효과있다."며 우리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비를 당부했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