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한천초(교장 최종덕)가 올해 교과부에서 선정한 학교교육과정 자율화 우수학교 100개교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한천초는 '우리는 하나'라는 학교사랑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으뜸 한천 만들기 운영을 위해 먼저 교실리모델링, 최신식 책걸상교체 등 교육환경을 개선했고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 논술, 돌봄보조강사 등의 인적자원을 확보했다.학생들은 영어, 중국어 집중교육과 매주 1회 기타밴드부, 야구부, 신문방송부 등의 12개의 동아리 활동, 토요휴업일 프로그램, 방과 후 야간 시간을 활용한 반딧불 돌봄 공부방에 참여하여 체계적인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학부모, 지역주민들은 다양한 평생교육에 참여함으로써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현할 수 있었으며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발돋음 할 수 있었다. 또한 매일 아침 등교길 교통봉사활동, 안경지원 및 장학금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 이에 교사는 연 4회 수업연구를 통해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부진아 ZERO 책임지도, 방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학력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초 기본 부진 학생이 50% 감소하고, 각종 수학, 과학 대회에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과 금구초는 지난 18일 금구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에서 TaLKday 행사를 개최했다. TaLK해외장학생 7명, TaLK국내장학생 6명, TaLK지도교사 7명, 금구초등학교 교직원이 참석한 워크㉺으로 Co-Teaching 수업형태의 상신과 금구초 2팀의 수업발표와 TaLK 해외 봉사 장학생 제도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이 매우 진지하게 진행됐다.TaLK 해외 장학생의 고국에 대한 애정과 봉사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 워크㉺에서 활발하게 2009학년도 TaLK 봉사활동의 반성적 점검과 내년도의 발전적 대안 모색이 토론됐다. TaLK 해외봉사 장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고국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좋았고, 고국의 어린이들에게 영어 교육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경험은 본인들의 앞으로의 삶에서 목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수업발표에 참여한 상신초 5학년 어린이들과 금구초 1학년 어린이들의 활동적인 수업 참여 모습은 TaLK 봉사 장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한 결실을 보여줬고 앞으로 발전적인 정착이 희망적으로 기대됐다. TaLK 봉사장학생들은 남은 기간 더욱 보람있게 어
진천군 백곡중학교(교장 권대홍)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단체인 파라미타(회장 박의명)가 지난 17일 충북 청소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파비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충북청소년 우수봉사자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로 최고상인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파라미타 동아리는 지난해와 올해 1년에 걸쳐 교내외 봉사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참사랑을 실천하였는데, 그 실적으로는 백곡천 탐사 및 백곡저수지 정화활동, 백곡면 경로당 위문, 지역 및 전국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백곡중학교는 소규모 학교(전체 37명)임에도 불구하고, 26명의 파라미타 학생들이 치열한 공모 경쟁을 뚫고 입상한 것은 파라미타 학생들(26명)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창단초기부터 대·내외의 봉사활동 및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3년 동안 활동을 해온 파라미타 지도교사인 김영돈교사와 권 교장의 적극적인 협조 및 여러 교사와 행정실의 물심양면의 지원이 있었고 파라미타 학생들의 여러 해에 걸친 헌신적인 텃밭가꾸기, 백곡천 자연정화 활동 및 우리나라에 산재한 여러 문화재터의 문화재지킴이 모니터링 및 봉사활동 , 경로당 위문 등에 자발적
진천군 발전을 위한 친목 모임인 청심회(부회장 서정록) 회원 50여명이 연말연시에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훈훈한 인심과 따뜻한 정을 나누어 귀감이 되고 있다.청심회는 18일 오후 2시 진천군 관내 사회복지 시설인 가나안 복지마을(원장 송종완)에 위생용품과 생필품 등 총 20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서정록 부회장과 회원들은 백곡면 명암리에 소재한 가나안복지마을을 방문해 노인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매서운 한파로 움츠려지는 날씨에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드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서정록 부회장은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이어 송종완 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온정을 베풀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준 청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경기침체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심회의 이번 위문품 기증은 더불어 함께 사는 희망도시 생거진천 활성화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후원품을 기증받은 가나안복지마을은 2006년 5월에 개원된 노인장기요양시설로 현재 45여명의
삼성물산주식회사(사장 지성하)가 자매결연을 맺은 백곡면의 농산물 홍보 및 팔아주기 운동이 계속 이어져 각별한 농촌사랑을 과시하고 있다.삼성물산(주)은 17일 서초동 본사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면서 자매농촌의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곡면에 따르면 삼성물산(주)측이 회사 자체 바자회와 연계하여 자매결연 마을의 농산물 판매를 함께 진행하기로 해 지역에서 생산된 검은콩(서리태), 청국장, 들기름, 볶음참깨, 흑미, 천연국화차 등 농산물 을 지난 14일 삼성물산에 발송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판매 물량과 금액은 많지 않지만 도시 소비자들에게 지역 우수 농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삼성물산과의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백곡면과 지난 2004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물산(주)는 올해의 경우 15회에 걸쳐 633명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해 왔고,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로 7회에 걸쳐 7천127만원의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촌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지역이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선거와 덕산·광혜원농협 조합장 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정국으로 접어들고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진천지역은 실제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오는 30일 진천군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선거가 내년도 1월 28일에는 덕산농협 조합장 선거와 광혜원농협 조합장 선거가 동시에 실시된다.오는 30일 치뤄지는 진천군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선거에는 한상선 (전)진천읍 경영인 회장과 윤상호 (현)진천군 경영인 연합회 부회장의 2파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제3의 후보 출마설도 흘러나오고 있다.진천군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선거는 △14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16일 선거진 임원공고 △21~25일 입후보자 등록 △30일 정기총회 시 14대 신임회장을 선출한다.덕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올 초만 해도 채택병 현 조합장의 아성에 3~4명의 예비후보자들의 경합이 예상됐으나 현재는 부각되는 후보자가 없어 무투표 당선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으며 김호영 현 이장단협의회장이 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광혜원농협 조합장 선거는 안재덕 (현)조합장의 불출마를 선언으로 임장빈 (전)만승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허성문 (전)이장단협의회장의 2파전 경합이 확실시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이 내년도 들국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군노인복지관은 내년 1월 4일 가요 등 23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할 계획으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실시되는 들국화교실 가입비는 연1만 5천원, 과목별 수강료는 6천원이다. 수급자는 가입비 1만5천원, 3과목에 한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내년도에는 오카리나, 비즈공예, 구연동화등 3개 과목이 신설될 예정으로 과목별 신청인원이 25명 이상일 경우 개강을 하게 된다.한편 개설될 과목은 다음과 같다.· 교양교육사업으로 △한글(초급) △한글(중급) △한문 △서예 △일본어 △구연동화 △컴퓨터(초급1) △컴퓨터(초급2) △컴퓨터(중급) 등이고 건강증진사업으로 △기체조 △덩더쿵체조1 △덩더쿵체조2 △화랑태권 △댄스 △라인댄스 △요가 △수지침 등이며 취미여가사업으로는 △한국무용 △민요 △농악 △비즈공예 △오카리나 △가요 등을 운영한다.(상담문의는 533-2716).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지난 17일 글로벌시대 영어교육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2009학년도 영어★스타 영어잔치를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7월 사이에 각 학교별 영어잔치를 통해 초등학생 3학년 노래와 챈트, 4학년 교실영어, 5학년 역할극, 6학년 퀴즈부에 희망하는 학생이 참가하여 학교대회를 개최하였고 우수학생이 각학교 부문별 대표 133명이 초등영어잔치 본선에 참가했다.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신장, 외국어에 흥미를 가지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영어를 친구처럼 만드는 영어 교육 강화에 목표를 둔 이번 대회에서 노래와 챈트부 진천상산초 3학년 김진형 어린이를 비롯한 131명의 초등학생들이 금상, 은상, 동상의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조예현(만승초 3) 어린이는 "그동안 영어 공부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만승영어체험센터에서 지도 선생님과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속의 영어회화를 공부하면서 영어에 자신감과 흥미가 생겼으며 앞으로는 더욱 노력하여 영어로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올한 해 동안 팀원들이 화합 및 단결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이룩한 올해의 '베스트팀(Best Team)'을 선발한다.올해의 베스팀 선발대상은 팀원이 화합 및 단합하여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 군정의 주요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팀, 기타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업무실적을 이룩한 팀 등이다. 군은 지난달 30일까지 본청.사업소 12개, 읍면 7개 팀 등 총 19개 팀을 추천받았으며 이들 팀을 대상으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현원대비 100명 정도의 무작위 투표인단을 선정해 올해의 베스트팀 선발 투표를 갖는다.선발방법은 투표에 의한 평가(배점 60점)와 기관장 평가(배점 30점), 각종 기관(부서)평가 점수(배점 10점)를 합산해 올해의 최종 베스트팀을 선발한다.올해의 베스트팀 선발은 총 3개팀으로 최우수 1팀에는 상장 및 10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우수 2개팀에는 상장 및 50만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시상금으로 각각 주어지며 시상은 2009년 종무식에 있을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매년 베스트팀을 선발해 오고
진천군 미선라이온스(회장 김태경)클럽이 지난 17일 오전 11시 황승종 진천지역라이온스부총재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푸드뱅크(회장 이양섭)에 쌀(10Kg)100포 (싯가 250만원상당)를 진천군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에게 돌려 달라고 기증을 하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게돼 주위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미선라이온스는 해마다 명절때면 사랑의 떡을 만들어 진천지역 700여명의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해오고 있고 독거노인가정과 소년소녀가장을 방문 도배해주기 목욕시켜주기 말벗되기는 물론 생필품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동참, 가전제품 전달과 지역 복지센터 등을 방문 노인들을 위문 해오고 있고 지역 어려운 모범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각종 지역행사시 자원봉사활동을 도맡아 해오고 있다.또한 생거진천농다리축제때 불우이웃돕기 알뜰매장을 운영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등에 전달해오고 있고 농다리 가요제를 주관해오고 있으며 진천지역 문화재와 저수지 백곡천 등을 돌며 환경 보호캠페인 등도 해오고 있다.더욱이 전국 최초 미선나무군락지인 진천의 명예를 되살기 위해 수년전부터 미선나무군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