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여객업체 및 터미널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차량점검상태 및 여객터미널 시설관리상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설명절대비 특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점검대상은 진천여객(주)를 비롯한 관내버스, 택시업체와 여객터미널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정비·점검상태와 여객터미널내 대합실,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청결상태, 이용객 편의시설 정비점검과 운수종사자 교육에도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하여 연휴기간 동안 터미널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한 생거진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주거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자가가구, 전체무료임차가구 등 주거환경의 개선이 요구되는 저소득 층으로 60가구에 1억3천300만원을 투입하여 지붕수리, 주방·난방시설, 도배·장판교체, 화장실수리 등 생활상의 불편해소와 안전사고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보수해줄 방침이다. 진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이달말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필요로하는 신청가구에 대하여 현지 조사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3월 부터 11월 까지 9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가구는 500만원 범위내, 소규모 주거시설보수는 165만원 범위내로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진천군은 지난 2002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754가구에 대하여 11억3천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민간 독지가 단체의 도움으로 주택 신축을 지원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저소득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진천군은 불법등화설치 차량 및 불법구조변경 차량 등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안전공단대전충남지사와 합동으로 1/4분기 불법 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11일 실시한다. 중점적인 단속대상은 야간운전 시 상대 운전자의 시야에 혼란을 주어 사고에 위험성이 높은 HID(방전식 전구) 전조등 및 안개등 장착 차량, 밴형 화물차 임의 변경 및 개조한 차량, 등록번호판 변조 및 훼손차량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합동단속을 계기로 불법등화설치 차량의 확산을 막고 그동안 불법자동차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다수의 운전자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꾸준한 불법자동차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는 "자동차를 불법구조 변경한 차주는 단속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원상회복해 줄 것"을 당부했다.진천/손근무 기자
6·2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안내설명회가 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예비후보자와 각 정당 관계자, 대리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천선관위로부터 선거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진천군수 예비후보자나 대리인(접수순)은 채희대, 정광섭, 유영훈, 장주식, 김경회, 원용균씨 등 6명이다.당초에는 김경회 전진천군수가 출마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으나 최근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당이 결정되면 당에서 원하는대로 군수에 출마라면 어쩔수 없이 해야하겠지만 저는 반드시 다음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진천군민들을 실망 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도의원 가선거구(진천읍·백곡·문백)는 안상열, 김동구, 김종필, 유재석, 임영은씨, 나선거구(이월·광혜원·덕산·초평)는 이수완, 조평희, 이양섭, 송은섭, 정현구씨 등이 참석했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유재봉, 장병훈, 임상은, 양진한, 이규창, 황준원, 류창현, 김건종, 이완식, 이경숙, 김상봉, 최관노, 박재근 씨 등이다. 나선거구(광혜원,덕산,이월,초평면) 염병준, 오한근, 임충섭, 이만희, 염정환, 연규용, 장동현, 정성호, 남구현, 정용기, 황승종, 신고호, 윤근량, 정용기, 김기형, 봉수근, 김덕규
이문희 진천군산림조합장(62·사진)이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에 당선돼 지역의 관심이 되고 있다.이 조합장은 지난 1월 27일 열린 충북 조합장 협의회에서 중앙회 비상임이사로 당선돼 오는 10일 개최되는 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장일환 중앙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이 조합장은 3월 8일부터 2014년 3월 7일까지 중앙회 비상임임원으로 4년간 중앙회 운영 중요의안 상정에 대한 의안가결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중앙회의 비상임이사는 총 16명이다. 한편 지난 2005년 9월에 실시된 선거에서 제14대 진천군산림조합장으로 당선된 이 조합장은 지난해 제15대 선거에서도 산주 조합원들의 신임속에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 조합장은 진천군산림조합의 경영내실화와 사업역량 강화로 중앙회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 선정, 충북도 임도신설 평가 도내 1위 달성 등 조합발전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아울러 지난 2008년 1월 중앙회 총회서 2년 임기의 대의원으로 선출되면서 그해 3월부터 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이 조합장은 " 진천군민들과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어렵게 중앙회 비상임이사로 당선돼 무척 기쁘다"며 "투명한 조합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산림사업의 성실하고
진천군은 통상 3월에 지급하던 쌀 변동직접지불금을 농업인들의 설 자금 수요 등을 고려하여 설 명절 전에 지급액의 50%를 우선 지급한다고 밝혔다. 변동직접지불제는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200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 80kg 당 14만2천360원으로 조사됨에 따라 200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80kg당 1만2천28원, 1ha당 73만3천708원으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군은 변동직접지불금 지급대상 면적 4천917ha, 4천736농가에 대해 총 36억800만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중 절반인 18억1천900만원을 설명절 이전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17억 8천900만원은 종전처럼 3월경에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변동직접지불금 지급으로 그동안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Dream & Vision 유소년 문화체험 서비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험 서비스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가 공모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천840만원을 확보, 문화체험 서비스 참여업체(뜰안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윤경수)를 선정했고 신규대상자들은 3월 부터 각 읍ㆍ면에서 신청받을 계획이다.매월 1회, 둘째주 토요일(놀토)을 지정, 12회에 걸쳐 운영되는 본 서비스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문화유적 탐방, 과학프로그램 참여, 박물관 견학, 미래형 직업체험, 대도시 문화예술 관람, 과학교실 등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뜰안지역아동센터에서는 얼음조각전시관, 공주국립박물관, 백제문화탐방, 이천스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아동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자신감과 학습의욕을 향상 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문화체험 서비스 참여 대상자는 평균소득 100%이하 가구의 진천군 거주의 초등학교 1~6학년까지이고,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생활팀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문화탐방의 1회 참가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설연휴 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병·의원 및 약국의 협조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설 연휴기간 동안 병·의원 등 의료기관 6개소가 설 연휴 날짜별로 비상진료 체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보건지소 6개소 및 보건진료소 7개소 등 공공보건 기관에서도 지역실정에 맞는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또한 진천군보건소 홈페이지 및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게시해 의료서비스 및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응급의료 정보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상담원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의료기관을 안내해 줄 뿐만 아니라 의료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학교평생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모한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이하 지함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07년부터 학부모와 지역민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담회가 최근 우수사례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었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회(이하 청담회)는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한 학부모상담자원봉사자 과정에 2004년 처음 참여하면서 진천중학교에서 적은 인원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했고 2007년 진천교육청이 지함교 사업에 선정되면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원봉사와 학습동아리가 복합된 형태의 자조조직인 청담회를 발족했다.이와 함께 진천교육청과 진천중학교에서는 부모교육 집단상담교육은 물론, 부모역할 PET과정, 미술심리치료과정, 에니어그램 성격분석과정, 진로상담사 양성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에 힘을 실어 줬고 지난해 12월에는 KBS 청주방송 '충북은 지금'에 평생교육을 통한 학부모의 자기능력개발과 학교상담자원봉사 모습이 소개됐으며, 충청북도교육청 학부모 우수동아리에 선정되는 등 모범적인 학부모 활동사례로 도내에서 손꼽히게 됐다.이에 학부
속보=진천군 진천읍 장관리(남해마을 이장 서정현, 지적마을 이장 김명란, 사미마을 이장 송철규) 주민 900여세대 3천500여명 주민들은 이마을 진입로가 17번 국도와 연결되는 편도 1차선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 본보에 보도되고 진천군에서 적극 해결키로 해 주민들이 대환영이다.(본보 1월25일9면보도)진천군은 지난 12일 진천군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이마을 서정현 이장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유영훈 진천군수에게 건의해 담당실무자가 현장을 실사 후 도로확장포장을 적극 추진키로 약속했다.이마을은 주민 900여세대 3천500여명이 생활하고 있고 주민들은 이마을 진입로가 17번 국도와 연결되는 편도 1차선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이면 양도로에불법으로 주차돼 있는 차량과 우회전 좌회전 차량 및 교행 차량이 뒤 엉켜 진출입이 아예 불가한 상황이며 진입로도 17번 국도와 곧바로 연결, 입구에 신호등까지 있어 교통혼잡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왕복4차선으로 확장·포장을 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게다가 현재 (주)고인돌 회사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아파트 총 984세대(1차 450세대, 2차 498세대)까지 완공 입주될 시에는 모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