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은 2일 카네이션클럽(회장 유재석)의 후원을 받아 조손가정에 단열매트와 전기장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클럽이 조손가정의 따뜻한 봄날을 위해 단열매트 20개와 전기장판 20개를 복지관에 후원해 이뤄졌으며, 카네이션클럽 회원들과 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건강가정 지킴이 단원 등 20여명이 읍·면의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한편 카네이션클럽 회원들은 해마다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매월 1일이면 전교생이 급식실에 모여 생일 축하 노래로 급식을 시작한다. 그 달에 생일을 맞은 학생들은 미역국과 영양 만점의 음식들을 앞에 놓고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즐겁게 점심을 먹는다.성암초등학교에서 '생일 축하의 날'을 운영하는 것은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경험을 통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한 교육활동의 일환이다. 또한 점심 식사 후 교실에서 담임 선생님은 생일을 맞은 학생의 장점과 특기를 말해 주고 부모님께 편지 쓰기를 하도록 하여 자기의 존재에 대한 자긍심을 깨닫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도록 하고 있다. 김한수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생일 축하의 날을 통해 가족처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해 주어 신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한 명 한 명 포옹해 줬고, 3학년 이경민 어린이는 "학교에서 미역국도 먹고 친구들의 생일 축하를 받으니까 점심시간이 더 신나고 기다려진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우체국은 4일 교성주공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우체국을 사칭한 전화사기(일명 보이스피싱)가 빈번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정보취약 계층인 노인층의 피해가 많아짐에 따라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어 보이스피싱의 피해사례와 전화사기 수법 등을 꼼꼼히 알려주고 예방책을 홍보했다. 지태현 영업과장은 "우체국에서는 자동응답시스템 전화로 소포·택배 등의 우편물 도착과 반송예정을 안내하지 않고 있으며, 담당집배원은 전화로 주민번호, 신용카드번호, 계좌번호 같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항을 절대 문의하지 않는다."며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개인정보를 절대 알려주지 말 것을 당부하고, 혹시 알려주었을 경우 즉시 우체국이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음을 홍보했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담당 집배원은 주민과 자주 접하는 만큼 세부적인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이스 피싱을 근절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우체국을 이용하면서 불편한 사항 등은 언제든지 연락하면 즉시 시정하여 항상 고객님께 만족할 수 있는 우체국이 될 것을 다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진천읍이 행정안전부의 소도읍육성사업 신규지역으로 선정됐다.진천군은 1일 진천읍이 행안부로부터 소도읍 육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간 총 150억 원의 사업비(국비 50억, 도비 15억, 군비 85억)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소도읍육성사업은 경제 사회 문화적 거점기능의 자족적 생산능력을 갖춘 중추도시로 육성하는 것으로, 읍지역의 특성을 발굴 개발토록 테마별 인프라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천소도읍육성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활력화 추진으로 발전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천소도읍 육성은 지역의 독특한 테마자원 발굴과 도시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생거진천 이미지 브랜드,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로 삶의 숨결이 살아 넘치는 생거진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 아래 도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지역내 집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자족적 기능 개발로 지역발전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천군은 국토의 중심에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대표종합훈련원과 국가기상위성센터 건립, 충북혁신도시인 중부신도시건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유치, 대기업 입주
진천교육청(교육장 박시관)은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천군 공.사립유치원 학급보조자원봉사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유치원에서 학급보조자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에 대한 연수와 학교만이 교육을 전담하는 체제에서 벗어나서 가정의 교육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은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오왕섭 부모교육 강사는 "부모의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교육 지도" 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학습은 일차적으로 부모를 모델로 이루어진다고 하며 부모의 행동, 태도, 생각 등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학습되니 부모의 올바른 행동과 태도는 과외학습을 시키거나 어떤 예능적인 기능을 가르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운대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원 남혜경 강사의 '학부모 나의 직업은 교사 아이의 멘토가 되자' 라는 주제로 요즘은 부모가 바로 자녀의 교사이자 인생의 안내자이며 많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돼줘야 한다고 하며,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면서 잘 자라도록 이끌어 주는 아이의 진정한 멘토의 역할에 대해서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박시관 교육장이 전통적인 우리의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은 "진정으로 내 자녀를 사랑하고 위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용직)가 농어촌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과 농업인을 돕기 위해 2010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나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진천지사는 '농촌사랑, 이웃사랑, 환경사랑'을 추진방향으로 하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추진기반 구축, 특화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체계적 실천, 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를 기본전략으로 하여 공기업으로서 참된 나눔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올해는 농어촌주택 고쳐주기, 다문화가정 후원활동, 농어촌의료 봉사활동, 농어민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년 20회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직원의 봉사활동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직원의 모금액에 상응해 회사에서 봉사활동 비용지원을 하는 일명 '매칭그랜트'를 적극 활용 직원 참여형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봉사활동의 수혜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진천지사는 1팀 1단체 서포터즈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지은행팀은 가나안복지마을(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지역개발팀은 평화선교복지회(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년 4회이상 물품후원 및 봉사활
진천군은 진천교육청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녹색성장 체험프로그램을 실시, 생활 속의 녹색생활 실천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녹색성장 체험프로그램은 현장견학과 체험활동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진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학생들의 EM흙공만들기 및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만뢰산 생태공원을 찾아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광역쓰레기매립장과 하수종말처리장을 탐방하여 쓰레기 운반·처리과정 및 폐수처리과정 등을 학습하게 되며, 특히 EM흙공만들기와 친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친환경적 생활태도 습득 및 미래의 환경지키미로서의 소양을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생활 속에서 녹색성장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폭넓은 체험기회를 제공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제14대 노태근 지회장 취임식이 1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극장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전태식 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각읍면 경로당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및 신임지회장의 취임사, 축사, 14대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월 노인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이날 4년 임기에 오른 노태근 지회장(72)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회 임직원들과 함께 군내 9천여 노인분들의 지역노인복지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읍면 분회와 경로당을 비롯해 노인회 각종 단체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회원님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노태근 회장은 진천군 덕산면 출신으로 1965년 진천군농촌지도소를 시작으로 덕산면장, 광혜원면장 등 30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진천군노인회 자문위원장과 실버산악회장을 역임했고 가족으로는 부인 장두식(68)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다가오는 6. 2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무원들의 근무 자세를 바로잡아 당면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1일 공직자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안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 관리, 당직 근무자의 근무요령, 초과근무수당 부당수령 예방, 월례휴가제 실시 준수, 에너지절약 이행 등이 중점 강조됐고, 이러한 사항들의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수시로 현지 확인과 점검을 실시한다. 진천군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공무원들의 법질서 준수와 확고한 공직기강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직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형성과 지속적인 투명행정 실현을 위한 진천군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 낭독하면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지속적 청렴시책 추진, 환류기능 강화, 공직비리 근절, clean진천 실현을 위한 교육 및 홍보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반부패 청렴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부서별 청렴지킴이 선정 및 사이버 청렴교육 의무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감찰활동 강화 등을 실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청렴 1번지 진천군으로의 도약과 청렴도 1위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군민과 항상 함께하는 열린 군정 실천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확립 등 반부패 청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패 zero, clean 진천 실현으로 군민 윤리 기대 수준에 부응하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