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겨울동안 쌓인 집안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친척을 맞이하려는 사람들로 진공청소기, 물걸레 등 청소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충북도내 대형 할인점과 가전전문매장, 성안길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입춘이 지난 5일부터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청소용품과 봄 신상품 의류 등 ‘봄 상품’의 매출이 20~30% 가량 올랐다. 특히 청소용품의 경우 올해 겨울이 그다지 춥지 않아 대부분 고객이 설 전에 대청소를 마치겠다는 생각에 약 10일 정도 앞당겨 매출이 오르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은 물걸레, 스펀지, 창문 닦이 등 청소용품 모음전과 세일행사 등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잡기위한 전략에 들어갔다. 가전전문매장에도 지난달까지 전진배치 돼 있던 난방기구가 사라지고 진공청소기와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이 매장 중심부에 자리해 봄을 재촉하고 있다. 가전전문매장은 지난 5일부터 봄 상품과 관련된 기기들이 최고 30%이상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달 말까지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안길 로드숍도 화려한 파스텔톤의 봄 신상품으로 매장의 분위기를 바꿔 지나는 사람들의 시
충북도내 산·학·관이 경제특별도 선포와 관련, 지역 인력양성의 필요성과 육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손을 잡았다. 서원대와 충북이업종교류연합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12일 오후 4시 청주 명암타워에서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기업니즈지향 인력양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원대 기업니즈지향 인력양성 특성화팀과 충북이업종교류연합회 소속의 청우이업종교류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 인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대학과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3자가 공동으로 전략적 방안을 찾아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시책 발표회와 인력양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로 진행된다. 서원대 기업니즈지향 인력양성 특성화 박철용 팀장은 “충북도의 경제특별도 선포와 함께 지역 사회와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충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혜를 모으는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군득기자
중소기업의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경영·기술혁신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8일 오후 4시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충북이업종교류촉진대회 특별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중소기업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2007년 정책대응방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중기청의 역할,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청은 신규일자리 창출과 혁신형 기업의 고용증대 등 일자리 창출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외환위기 이후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경상이익률은 점진적 상승세에 있지만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직접적 영업활동에 의한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정체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중소기업 수익성 악화의 원인에는 저수익 과당경쟁구조 심화와 대기업과 거래관계 취약성, 환율 원자재가 등 대외여건 악화, 인력·기술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하락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일본 중소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내수시장 개척으로 해외시장 인지도 증가의 선순환 구조 형성과정을 예를 들며 해결 방안을 설명했다. 수익성을 위한 정책과제로는 전략적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R&D를 통해 3만개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추진과
(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충북연합회 교류촉진대회가 8일 오후 5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모두 4부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경제특별도 원년의 해를 맞아 이업종협회가 지역경제의 중심에 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충북연합회 박광호((주)원진 대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쟁체제의 국제시장에서는 저환율과 중국의 낮은 가격과 일본의 아이테크기술의 센트위치 압윽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충북연합회는 회원사간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조직력과 정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경제단체로 우뚜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업종교류 충북연합회는 13개 단위그룹에 209개 회원사로 성장해 올해 고용인원 6천여명, 매출 1조원, 수출 1억불, 특허건수 110여개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화장품 원료 전문 생산업체 (주)마크로케어(대표 이상린)가 다음달 13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화장품 원료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면서 수출의 청신호를 알리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국제전시회는 전세계 화장품 원료 및 케어 관련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화장품 전시회로 수출과 직결되는 행사이다. 전시회에 출품되는 원료는 새로 개발한 제형 제조용 액정베이스 세라마이드(Ceramide) LC S-20으로 천연 추출물을 통한 보습제 등에 사용된다. 마크로케어는 30년간 국내 유명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한 이상린 대표가 지난 2002년 설립한 곳으로 천연물, 바이오, 합성 등 3개 생산동에서 고분자정제, 미생물산물제조, 천연물정제, 효소전환, 유기합성 분야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 대표의 다년간 노하우가 집적돼 최고의 품질로서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제조, 현재 생산량의 2/3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ISO 9001/14001을 획득하고 이노비즈 기업, 클린 사업장, 수출기업화사업 지정 등 수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를 ‘수출 도약의 해’로 목표를 수립한 마크로케어는 이번 전시회가 목표의 첫 단
그동안 수문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하천수의 농경지 역류가 빈번했던 단점을 보완,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수문을 오창의 한 회사가 특허를 받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명성테크(주)(대표 한상관)는 지난해 11월 ‘이물질 제거가 용이하도록 구비되는 권양기 수문’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출원받고 9일 충남 병천천에 첫 시공하게 된다. 기존의 수문은 승·하강 시키면서 수로를 개폐하는 과정에서 이물질들이 문틀과 바닥면 사이에 끼었을 때 수문의 상단에 구성되는 권양기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수문을 닫아 주도록 구성돼 있어 내구성의 결함을 보여왔다. 그러나 명성테크가 특허받은 수문은 이런 결점들을 완전히 해결함과 동시에 이물질로 인해 수문이 단히지 않아 하천수가 주택가나 농경지 등으로 역류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수직방향으로 된 수문의 상부에 수문과 일정거리를 두고 이격되게 권양기를 설치하고, 권양기와 수문의 사이에는 승강부재를 연결, 수문 하강시 수문이 이물질에 의해 중간에 멈추더라도 수문을 그대로 둔채 하강할 수 있어 수문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 수문이 중간에 멈춘만큼 이물질 체크바가 권양기의 상부로 노출되므로 관리자는 손쉽게 이물질
지난 6일 일용직 근로자 정모(43·청주시 수곡동)씨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청주종합고용지원센터를 찾았다. 정씨는 지난해 11월까지 청주 산남지구에서 일을 했지만 공사종료와 겨울철 일용직 비수기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2개월째 실업급여를 수급받고 있다. 정씨는 “실업급여 제도로 생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일자리 구하는데 큰 부담이 없다”며 “그러나 일부 일용직들은 이 제도를 악용해 ‘일하지 않고도 먹고살수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다”고 말해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핀란드, 스위스 등 북·중앙유럽권의 경우 고용안정정책이 선진국수준에 올라있어 실업급여를 각종 노동관련 정책이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경제지표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1997년 실업급여 제도 시행이후 점차 비중을 높여가면서 올해 연말이면 61만명이 실업급여의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실업급여의 증가는 ‘비정규직 양산’이라는 암초에 부딪쳐 핀란드 등 고용선진국에서조차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실업급여의 성격도 단순히 취업을 하지 못한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재취업을
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원장 김기영)은 중·소규모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동차량(사진) 내에는 동영상 촬영기, 실물투시기, 교육용 컴퓨터 등 최첨단 교육기자재가 비치돼 있으며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국적별로 제작된 교제도 제공된다.
TV는 물론 VTR, DVD까지 가능한 복합 리모컨 기능을 갖춘 안(Ann)전화기가 나왔다. KT충북본부(본부장 송상헌)는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을 대폭 강화한 ‘Ann Sweety‘와 저렴성을 겸비한 ‘Ann Cutie‘ 등 신형 안(Ann)전화기 2종을 출시했다. 안(Ann)전화기는 컬러LCD, SMS, 폰북 저장 등 휴대폰에서 가능했던 편리한 기능과 TV리모컨 기능을 유선전화에 접목시켜 유선전화의 저렴성과 휴대폰의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고기능 집전화이다. 이번 출시된 안(Ann)전화기 중 ‘Ann Sweety‘는 기존 기능과 함께 복합리모컨, 모닝콜, 게임 등 부가기능을 강화했으며, ‘Ann Cutie’는 작고 깜찍한 디자인 및 저렴성 외에 이모티콘 SMS 등 부가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KT 충북본부 관계자는 “생활 편의 기능이 강화된 신형 Ann폰의 출시로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국내 유선통화 및 유선단말기 시장에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상반기 디지털 Ann폰을 출시해 고객이 집안에서 Ann폰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다운로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통신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
(사)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충북연합회(회장 박광호)는 8일 오후 3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07년도 충북이업종교류촉진대회 및 제13기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업종 충북연합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 이현재 중기청장 특별강연, 3부 기념식 4부 만찬 등으로 진행되며 충북 지역 13개 단위교류회 209개 회원사가 참석한다. 이업종 충북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사간의 상호이해를 높이고 결속력을 강화하는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충북의 경제특별도 건설에 이업종회원사들이 앞장서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향후에도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충북연합회는 올해 활동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여성 CEO 이업종’, ‘2세 경영인 클럽’ 등 4개 교류회를 추가로 결성해 전체 300여명의 기업인이 참여하는 경제단체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3부 기념식에서 열리는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영성산업(주) 김기진 대표가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관계자는 “지방분권과 지역혁신, 네트워크 구축의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