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설 연휴기간에 청주국제공항에서 대만의 타이페이, 중국의 홍콩, 태원,정주 등 4곳을 운항하는 국제선 전세기가 왕복 8회 취항한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하나투어(258-8200)에서 주관하는 청주-홍콩 노선은 2월17일(토) 홍콩 출발(03:00)-청주 도착(07:20)과 청주 출발(08:05)-홍콩 도착(11:25)이며, 20일(화)에는 홍콩 출발(01:40)-청주 도착(05:00)과 청주 출발(07:00)-홍콩 도착(10:20)이다. 또 청주-타이페이 노선은 대만 월드와이드 여행사 주관인데 타이페이 출발(07:15)-청주 도착(10:20)과 청주 출발(11:35)-타이페이 도착(12:40)이며, 25일(일)에는 타이페이 출발(06:15)-청주 도착(09:20)과 청주 출발(07:00)-타이페이 도착(11:25)이다. 한편 중국 현지 여행사가 주관하는 청주-태원(중국 산서성) 노선은 20일(화)에 태원 출발(08:00)-청주 도착(11:00)과 청주 출발(12:10)-태원 도착(13:20)이며, 24일(토)에는 태원 출발(19:00)-청주 도착(22:10)과 청주 출발(23:10)-태원 도착(00:10)이다. 청주세림항공여행사(257-3531
오는 설 연휴기간에 청주국제공항에서 대만의 타이페이, 중국의 홍콩, 태원,정주 등 4곳을 운항하는 국제선 전세기가 왕복 8회 취항한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하나투어(258-8200)에서 주관하는 청주-홍콩 노선은 2월17일(토) 홍콩 출발(03:00)-청주 도착(07:20)과 청주 출발(08:05)-홍콩 도착(11:25)이며, 20일(화)에는 홍콩 출발(01:40)-청주 도착(05:00)과 청주 출발(07:00)-홍콩 도착(10:20)이다. 또 청주-타이페이 노선은 대만 월드와이드 여행사 주관인데 타이페이 출발(07:15)-청주 도착(10:20)과 청주 출발(11:35)-타이페이 도착(12:40)이며, 25일(일)에는 타이페이 출발(06:15)-청주 도착(09:20)과 청주 출발(07:00)-타이페이 도착(11:25)이다. 한편 중국 현지 여행사가 주관하는 청주-태원(중국 산서성) 노선은 20일(화)에 태원 출발(08:00)-청주 도착(11:00)과 청주 출발(12:10)-태원 도착(13:20)이며, 24일(토)에는 태원 출발(19:00)-청주 도착(22:10)과 청주 출발(23:10)-태원 도착(00:10)이다. 청주세림항공여행사(257-3531)가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충북지역 조직인 ‘포럼충북비전’이 오는 30일 오후 1시 청주 썬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는 역시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충북 조직인 ‘선진미래 충북포럼’이 지난 27일 명암타워에서 창립식을 가진 점에 비춰볼 때 한나라당 대권 경선을 위한 충북지역의 지지세 확산 경쟁이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포럼충북비전’은 홍성후 변재경 충북대교수와 김병국 전 청원군의회 의장,이정균 전 한빛일보 편집국장이 공동대표를,홍성래 전 청주 JC회장이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의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돼 충북의 각 분야별 정책개발 및 중장기발전전략을 연구하는 한편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공약개발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전 대표는 오창산업단지의 한 IT업체를 방문한 뒤 ‘포럼충북비전’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다.(포럼충북비전 사무실 266-0047) /박종천 기자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은 지난 27일 청주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국정 최우선은 경제 살리기"라며 경제문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전시장은 이날 청주시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선진미래 충북포럼’창립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선진미래 충북포럼’은 신완균 전 신경식의원 보좌관 및 박환규 한나라당 도당 부위원장을 포함한 도내 정치인,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현안을 공약으로 개발하여 이 전시장의 대선을 돕기 위한 조직으로 알려졌다. 이날 창립식에 모인 1천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 앞에서 이 전 시장은 "경제를 살려야 한다니까 대통령께서 한 말씀 하시고 `경제면 다냐‘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경제 살리기보다 우선시되는 정책은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퇴임할 때 53조원이던 국가 부채가 10년 사이 320조원으로 늘어났다”며 "(나는)서울시장 취임 당시 5조원이던 서울시 부채를, 청계천 복원사업 등 할 것 다하고도 퇴임할 때 2조원으로 줄여놨다"고 자신의 ‘국가(예산) 경영능력’을 밝혔다. 덧붙여 이 전 시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백성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게
지난 25일 대대적인 선포식을 가진 ‘경제특별도’ 실현을 위한 실천계획 ‘충북아젠다 2010’은 4대분야-10대 주요추진 전략-50대 중점과제-241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처럼 수백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한 ‘경제특별도’ 로드맵을 출산시킨 산파는 충북개발연구원(원장 이수희·사진)이다. 불과 6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이처럼 비전이 있으면서도 세부적인 실천방법론까지 제시하는 계획을 만들어낸 데는 당연히 이 기관 전 연구진의 눈코 뜰 새 없는 노력이 있었다. 이 연구원에 충북도로부터 “도의 경제발전계획을 만들어 달라”는 용역이 주어진 것은 지난해 8월로 정우택지사가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이를 위해 우선 이 기관의 박사 연구진 10명 전원은 물론 권역(지역)별 계획을 위해 충주대, 세명대, 충북과학대 교수를 보건의료 및 저출산 고령화 분야 계획을 위해 건국대 교수를, 여성 청소년 아동복지 분야 계획을 위해 충북여성발전센터의 박사를, 산업클러스터 계획을 위해 충북테크노파크전략산업기획단 관계자를 참여시키는 등 내.외부의 전문가 30여명으로 연구진을 구성했다. 그 다음으로는 도민들과 각 시군이 원하는 사업이나 분야가
충북도의회는 29일 개방형직위나 도 출연기관장 등에 대한 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요구한는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채택할 예정이다. 도의회 이필용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충북도 복지여성국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광역의회에서도 국회처럼 인사청문회를 열어 고위직 내정자에 대한 검증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인사청문회를 요구하는 결의문이 지난 26일 행자위를 통과함에 따라 29일 본회의에 상정, 채택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문에서 요구하는 인사청문회 대상자는 도의 국장급 가운데 공모제로 임명하는 개방형직위와 도가 출연한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대표 등이다. 이처럼 광역의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지방자치법의 관련 규정을 개정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도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국회, 청와대, 행자부 등에 보내 관련법 개정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러한 지방 광역의회의 인사청문회 제도 요구 결의안은 지난해 8월 대전광역시의회에 이어 충북도의회가 두 번째이다. / 박종천 기자
뉴라이트청원연합(대표 김택수)이 26일 오후2시 청원군 군민회관 1층에서 김재욱 청원군수,한대수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차주영 국민중심당 충북도당위원장, 성기태 뉴라이트충북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는다.(285-6668)/박종천 기자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사무실에서 26일 오후 7시30분 김선동 대선기획단장, 홍승하 최고위원(제도개선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전략과 제도개선 논의를 위한 전국순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 내용은 대선의 의미와 목표, 후보선출방식,지도집행체계 개선방향,의결기구 개선방향,지역조직 운영방안 등이다.(268-2249)/박종천 기자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6.3동지회 회장)은 25일 오전 11시 청주관광호텔에서 한 대수 한나라당 충북도당 위원장 및 6.3동지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3동지회 충북지부(지부장 김정복 전 도의원) 결성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이 최고위원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 인사인데다 이날 참석한 6.3동지회 회원 상당수가 박정희 정권 시절 탄압받았던 인물들인 점등에 비춰 (박근혜 전 대표 쪽이 아닌) 이명박 전 서울시장측의 지지세력 확대와 관련짓는 시각이 많다./박종천 기자
한나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2시 용암동 명암타워에서 열리는 ‘선진미래 충북포럼’창립식에 참석한다. 이 ‘선진미래 충북포럼’은 충북지역의 현안을 연구하여 대선 때 이 전시장에게 공약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박종천 기자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