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중부신도시 편입주민을 위한 이주마을 기반시설 공사가 오는 7월 말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중부신도시 편입주민을 위한 이주마을 기반시설공사 계약이 지난 18일 체결돼 이주마을 개발행위허가가 완료되는 7월말부터 공사가 이루어진다.이 사업은 맹동면 두성리 일원에 9억800만원을 들여 마을안길 도로포장(아스콘) 1km, 상·하수도관과 우수관매설 1km 등이며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설계에 반영하지 못한 도로부속시설(가로등 등)과 상수도 급수시설은 2차 사업 발주를 통해 마을로 이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괴산군은 도시와 농촌지역간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 정보화 교육을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괴산군민회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55세 이상 고령층 교육 인터넷 활용과정과 군민무료컴퓨터교실 유틸리티 활용 과정, 엑셀기초과정 등 4개 교육과정에 각 24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과정은 인터넷 활용과 정보 검색, 컴퓨터에 필수적인 프로그램 익히기, 엑셀의 기초적인 기능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왕초보자들 위한 컴퓨터 운용법, 인터넷 활용 및 정보 검색, 소식지· 안내장, 약도 만들기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한편, 무료 정보화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행정과 정보통신담당(830-3800)이나 괴산군 홈페이지 (http://www.goesan.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괴산 / 노광호기자
괴산군은 괴산읍내의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정착하기 위해 360도 촬영이 가능한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설치하고 오는 8월1일부터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군에 따르면 이번 CCTV설치는 날로 급증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교통장애를 해소하기 위해 1억3천만원을 들여 주요 정체구간인 한영문구사, 괴산농협, 이세희인테리어, 연의원, 시계탑사거리 등 5곳에 설치했다.군은 본격 단속에 앞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키로 하고 계도와 주·정차 단속계획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발차량에 대해서는 홍보용 고지서(비 납부용)를 발송키로 했다.단, 2회 이상 적발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시간은 연의원 앞 사거리와 시계탑사거리는 평일과 휴일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버스정차대와 교차로 일대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5분을 경과한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또 역말교-우리분식, 괴산농협-괴산경찰서 구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시내 주도로 일대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10-15분을 경과한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군 관계자는"CCTV 설치로 단속업무의 효율성 극대화는 물론
괴산군은 늘어나는 쌀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벼 매입량 증가와 식생활 패턴 변화로 쌀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재고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산지 농협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쌀 판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군은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를 쌀 판매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200t의 쌀을 판매해 9월 벼 매입 전까지 재고량을 전량 소진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와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친인척에게 쌀 1포대(20㎏)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매주 월요일에는 '밀가루음식 안 먹는 날'로 지정하는 등 괴산 쌀 애용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또 각종 행사시 사은품으로 괴산쌀을 활용하고 인터넷 괴산장터 등을 통해 괴산쌀을 홍보하고 자매결연단체 및 유관기관의 참여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이번 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로 산지농협과 미곡종합처리장(RPC)의 경영 정상화를 유도하고 벼 재배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와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의 지난해 쌀 매입량(4천138t)은 2007년(3천657t)에 비해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천혜의 자연 경관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괴산군.이러한 바탕 위에 지금 괴산군에는 지역 경제를 견인할 다양한 사업과 시설들이 들어서며 힘찬 날개 짓을 펴고 있다.괴산군민의 염원이자 지역의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조성해 나갈 중원대학교가 올 3월 개교하며 평생 학습장소로 거듭나고 있음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있다.또 문무를 겸비한 정예의 전투 전문가를 육성하게 될 학생중앙군사학교가 괴산읍 신기리와 사창리 일원에 507만1천262㎡규모로 교육시설과 훈련시설 등을 오는 2011년까지 갖추고자 지난 1월 착공했다.모든 시설이 준공되는 2011년 이후 괴산에는 군사학교 장병과 가족 2천여명의 상주 인구 유입효과와 함께 연간 41만명의 교육생이 이곳을 찾게 돼 유동인구 증가 등으로 괴산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미 착공과 함께 괴산읍내에는 이곳 공사 근로자들이 숙식을 해결하며 경제 활성화 큰 보탬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읍민들 또한 괴산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이러한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갈 모체들이 괴산지역에 속속 들어서며 행정기관은 물론 지역 상인들이 다양한 수요의
괴산군은 통합방위협의회 예규 적용 관련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심의사항 보완 등 관련조문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기 위해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괴산군통합방위협의회 심의사항 보완, 당연직·위촉직 위원 변경, 예비군담당간사 명칭 변경, 통합방위상황 발생 시 괴산군통합방위예규 적용, 관련법 개정에 따른 조문 개정 등이다.이번 개정 조례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나 개인은 다음달 20일까지 서면이나 전화(830-3485)로 하면 된다. 괴산 / 노광호기자
음성 감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26-27일까지 열린 3회 음성교육장배 차지 여학생 축구대회에서 용천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여자축구의 저변확대와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음성교육청이 주최하고 감곡초등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음성군 지역 내 초등학교 3~5학년 여학생들로 구성된 12개 팀이 출전해 열전을 벌였다.특히 감곡초등학교는 학급별로 참가학교와 자매결연을 갖고 열심히 응원을 해 각 학교에서 출전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주었으며 대회 열기를 한층 돋우었다. 경기결과 용천초가 우승, 대소초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수봉초, 무극초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또 최우수선수상에는 용천초 이의정, 최우수 GK상에 용천초 고은빈, 우수 공격수상에 대소초 이주희와 무극초 방예은, 우수 수비상에 수봉초 조정미와 대소초 라미현 어린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송성호)는 지난 26일 주민이 만족하는 치안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전화응대 시연회'를 갖고 전화친절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화응대 시연회는 경찰관들이 전화 응대를 직접 시연함으로써 전화를 하는 민원인의 입장과 이에 응대하는 경찰관의 입장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친절한 전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경찰서 각 과, 지구대 10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팀별 시연에서 경무과는 '정보공개청구 절차'를 수사과는 '도박신고 전화문의'를 금왕지구대는 '주·정차 단속 및 의무경찰 지원문의' 등 평소 각 부서의 주요 민원을 주제로 선정, 전화응대 시범을 보였다.또 일상적으로 많은 민원전화를 받고 있는 민원실 청문감사관실 팀은 '과태료 납부 민원' 에 따른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전화 문의 형태를 실감 있게 표현하고 이에 대한 정중하고 친절한 전화응대 시연을 보여 전화응대 시연 1위를 차지해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또한 '교통단속 항의 전화 문의 시연'을 보인 설성지구대가 2위에 '민사문제 민원처리' 전화응대를 시연한 감곡파출소가 3위를 차지해 각각 차지했다.음성서는 시연회 결과에 대한 피드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인 아모제산업(주)(대표 이명우)가 지난 26일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에 식자재 가공공장인 CK(Central Kitchen.중앙집중식 주방)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아모제산업에 따르면 상곡리 하이텍산업단지 1만1천715㎡의 부지에 150여억원을 들여 생산설비와 냉장저장, 유통시스템 등을 갖춘 연건축면적 5천114㎡(지상 5층)의 신개념의 식자재 가공공장을 신축했다.특히 이 공장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선진국형 반가공 식자재 전문공장으로 외식업체 등 실수요자 요구에 맞춘 소량 다품종 생산방식과 함께 위생적이고 차별화된 제조기술로 고품질의 소스류와 가공조리품 등을 생산해 공급하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음성 CK공장은 5년 내 회사매출 1천500억원을 돌파할 수 있는 핵심역량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2013년까지 150억여원을 추가 투자해 해외선진기술 도입, 첨단 제조라인 증설 등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식자재 전문공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모제산업은 이날 준공식에서 공사 협력업체 등으로부터 화환 대신 기탁 받은 음성 다올찬쌀 150여포를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을 가
17년 전 사라진 승용차 안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50분께 음성군 금왕읍의 백야저수지에서 음성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인양된 르망승용차에서 백골이 발견됐다.119구조대는 이날 저수지 물에 기름이 떠 있다는 낚시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기름을 제거하던 중 물 속에서 낡은 승용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조사 결과 이날 인양된 승용차는 A씨(50·음성군)의 소유로 1992년 10월 자신과 함께 병원 보호사로 근무하던 동료 B씨(당시 24세)가 차를 빌려간 뒤로 연락이 끊어져 같은 해 10월30일 도난 신고한 차량으로 밝혀졌으며 B씨는 이후 연락이 두절된 채 2005년 주민등록 기록이 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물속에 장기간 방치되면서 시신 훼손이 심해 성별은 물론이고 시신이 1구인지 2구인지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며 "최근 가뭄으로 저수지 수위가 낮아지면서 차가 발견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B씨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시신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B씨 주변인을 대상으로 행적을 조사하고 있다.음성 / 노광호기자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