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이 무선인터넷 활용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7일 청주시 분평동 KT 남청주지점에서 KT충북마케팅본부와 와이 파이 존(Wi-Fi Zone) 상호협약을 체결한다.도당은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무선인터넷 존 구축을 통해 당원과 내방객에게 빠르고 신속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스마트폰 시연회와 트위터 사용법 등에 대한 소개 및 교육도 진행한다.협약식에는 윤경식 도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 KT충북마케팅본부장, 청주지역 지사장, 본부 간부 등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KT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한나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26일 "지속적인 민생탐방 및 소통을 통해 지역민들과 호흡하고 공유하는 공감의 정치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민기자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 흥덕을)의원은 25일 '국가연구 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기획 단계부터 특허동향 등을 조사하도록 법률로서 의무화했다.특히 정부는 성과평가를 실시하면서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기획할 때 국내외 특허동향, 기술동향 및 표준화 동향을 조사해 반영했는지의 여부를 고려하도록 했다.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연구기획할 때 국내·외 특허동향 등을 의무적으로 조사할 것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기획 단계에서 특허 동향 등을 조사하는 비율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노 의원은 "연12조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에서 창출된 결과물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며 법안발의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현재 국가 R&D(연구개발) 특허의 관리가 매우 부실한 실정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기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물의 활용 여부 등에 대한 분석·추적이 이루어져 한다"고 강조했다.서울/ 김홍민기
내년도 정부예산안 결정과정에서 충북지역 여당 국회의원들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출신 여당 국회의원들의 국회 내 입지가 다른 지역 여당 의원보다 중량감에서 앞섰다는 의견이다. 국회는 25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정부 측 시정연설을 듣고 26~27일 이틀간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들은 후 이후 다음달 1~5일까지 닷새 동안 대정부 질문을 하고 뒤이어 각 상임위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하게 된다. 이후 새해 예산안 법정 기한인 12월2일까지 처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이미 확정돼 국회로 넘어온 정부 예산안을 본보가 분석한 결과, 일부 사업의 경우 한나라당 송광호(제천ㆍ단양, 국토해양위원장)의원과 윤진식(충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원 지역구의 정부 예산안이 당초 충북도 요구액보다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충북도에 따르면 송 의원은 철도예산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여주-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전철의 경우 도 요구액은 80억원이었지만 정부안은 20억원이 증액된 100억원으로 책정됐다.태백선인 제천-쌍용간 복선전철사업과 중앙선인 제천-도담 간 전철사업은 당초 도 요구액인 각각 500억원과 321억원이 100% 정부안으로 반영됐다.일부 도 요구 예
올해 국정감사가 사실상 지난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충북출신 민주당 국회의원 3명의 활약이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국감정리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과를 발표했다.전 의장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국세청의 기형적 조직구조 보완을 강조한 기획재정위원회 오제세(청주 흥덕갑)의원이 선정됐다.실속 없는 광물자원 외교를 지적한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청주 흥덕을)의원과 산림청이 헬기를 4대강 홍보용으로 무단 사용해 혈세를 낭비한 사실을 밝혀낸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도 뽑혔다. 오 의원은 지난 7일과 8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국감에서 국세청의 기형적인 조직구조를 개선토록 권고했다.오 의원은 국세청의 6급 이하 직원이 전체의 93%를 차지하고 있는 점과, 고위직의 경우 빈번한 인사이동으로 나그네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세무조사 인력이 20%에 불과하고 △6,7급을 중심으로 한 실무 처리 △승진에 장기간 소요 △낮은 사기로 인해 비리 유혹에 쉽게 노출된다고 지적했다.이현동 국세청장은 이날 답변에서 "6급 중심의 인력구조를 5급 중심 구조로 바꾸는 것에 적극 동의하나 5급 정원을 대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오는 28일 충북도청서 만나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 논의한다. 24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범구(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 등 민주당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진천·음성 혁신도시와 세종시 건설현장을 방문한 후 도청에서 국비 예산 관련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고속화도로와 청주공항-천안 간 수도권 전철 연장 등 정부 측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충북의 현안사업들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 대해 "민주당이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당 소속 광역단체장을 많이 배출하면서 중앙당과 지방정부 간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예결위원들은 혁신도시와 세종시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서울/ 김홍민기자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지역으로 지난해 확정된 충북 오송과 대구 신서지구가 초기 운영부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예산 부족과 높은 초기 설립비용, 기업유치 난조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다만 대구 신서지역 토지조성원가는 오송 보다 6배나 비싸 두 지역이 기업 유치전을 치를 경우, 오송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국회 보건복지위 전현희(민주당, 비례대표)의원은 21일 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단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예산의 대폭 삭감으로 초기 사업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됨은 물론 지자체에 부담을 전가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첨복단지 조성사업 관련 국무회의 예산안 분석 결과지난달 22일 발표된 첨복단지의 내년도 예산 국무회의 의결안에는 당초 부처가 요구한 994억원보다 91억원 감축된 903억원만 반영됐다.삭감된 예산 91억 원은 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가 각각 운영할 핵심 지원시설인 법인 설립을 위한 인건비와 운영비로 배정됐다.당초 각 부처 기능별 소요 인력도 110명으로 책정했다가 수정요구안에 따라 54명으로 감축 조정했는데도 국무회의 의결안은 13억원만이 배정돼 실제 운용 가능한 인력 규모는 5
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이 수도권에 편중됐다는 지적이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권성동(한나라당, 강릉)의원은 21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지식경제부 소관 연구기관의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추진된 부품ㆍ소재 기술개발 사업과제는 총 477건이고, 지원 금액은 4천679억원이며 이중 전체 과제의 56.6%(270건), 지원 금액의 58.1%(2천769억원)가 수도권에 집중됐다"고 밝혔다.권 의원에 따르면 충북지역 부품소개기술개발사업의 정부지원 규모는 △2008년, 8건 55억6천480만원 △2009년, 7건 52억5천837만원 △2010년 8월, 6건 51억9천410만원으로 총 21건에 160억1천72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충북에 대한 지원규모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단체 중 건수에서 9위, 금액은 11위에 머무른 수준이다. 권 의원이 지역별 정부지원규모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는 164건에 1천743억원을, 서울은 62건에 653억원, 인천이 44건에 372억원으로 수도권 지역이 금액기준으로 1-3위에 올랐다.대전은 같은 기간 20건에 178억5천100만원을 지원받았고, 충남은 30건에 281억2천496만원으로 충북보다 건수와 금액에서
△법제사법위 이용희(보은ㆍ옥천ㆍ영동)의원"공무원 성매매 일반인보다 4배 관대" 성매매 사범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공무원들에게는 처벌이 매우 관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된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부터 올 8월까지 성매매 관련 사범으로 적발된 공무원이 무려 1천291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5.6%인 73명만이 기소된 반면, 같은 기간 일반 성매매 사범 기소율은 21%에 달했다.공무원에 비해 일반 성매매사범이 무려 4배정도 기소가 높은 것이다.이 의원은 "공무원 성매매 사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도 큰 문제이지만 일반인들에 비해 처벌이 4배정도나 낮다는 것은 수사기관이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봐주기 수사를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대목"이라며 "수사기관은 공무원들의 성매매 범죄를 일반인 보다 더 엄중히 다스려야 함은 물론 적발된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신상공개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2008년 8.15특사 사면 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등 주요 경제계인사를 발표하지 않는 등 대기업 경제인 40명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기획재정위 오제세(청주 흥덕갑)의원"LH공사 사장, 모충
재경충북출신 인사들의 친목모임인 충북협회가 일부 부적격자들의 활개로 제자리를 못 찾고 있다는 지적.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각 시군향우회장 중 일부와 임원 일부는 이필우 협회장에게 돈을 빌리고, 여의치 않을 경우 제3자를 통해서 빌리려 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의 따가운 시선이 집중.11월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의 비용부담에서 당초 이 회장이 임원들도 일부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을 철회하고 대부분을 댈 것이라고 밝히자 임원들은 안도(·)의 박수로 화답.협회 관계자는 "협회 인사 중 연회비를 납부한 임원은 이 회장이 유일하다"며 임원으로서 기본적 의무인 회비 납부를 촉구했지만 결과는 두고 볼일.
△기획재정위 오제세(청주 흥덕갑)의원 "국가채무 급증 재정건전성 악화" 오 의원은 기획재정부 등 종합감사에서 공기업 부채를 포함한 국가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한 뒤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국가부채가 지난 2007년 299조원이었으나 2008년 309조원, 2009년 359조원, 2010년 407조원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참여정부 초기 2003년의 165조원과 비교할 때 2.4배나 늘어난 것이다. 2010년의 경우 GDP(국내총생산) 대비 36.1%, 국민1인당 83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재정건전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지난해말 기준으로 공기업 부채는 212조원, 준 정부기관 98조원, 기타 공공기관 37조원 등 공공기관 부채도 34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LH공사의 부채가 109조원으로 전체 부채의 31%나 돼 강도 높은 자구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오 의원은 "악성 국가부채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재무건전성이 크게 악화되고 있어 경제상황이 나빠질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으며 특히 복지지출 감소로 인한 서민복지 대책 실종 등 사회적 양극화의 급가속화가 우려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농림수산식품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