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에서 생산한 농식품이 수출효자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충북도는 4일 올 상반기 농식품 수출실적이 1억2천895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농산물 수출규모는 1억592만4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천683만4천달러보다 9.3% 증가했다. 축산물도 993만달러 규모가 수출된 로열젤리의 호조에 힘입어 총 1천866만2천달러를 달성, 같은 기간 대비 37.4% 늘었다.수출품목 중 네덜란드, 일본, 러시아 등지로 수출되는 접목선인장, 장미 등 화훼류는 지난해 보다 5배 증가된 370만달러를 수출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207만달러의 수출고를 기록한 인삼류도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김치, 사과, 가공식품 등 전통적인 수출 효자 품목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수출 국가별로는 일본이 6천429만8천달러로 1위에 올랐고 이어 미국(1천739만8천달러), 러시아(598만8천달러)순으로 집계됐다. 이어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수출국이 점차 다변화돼 향후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충북도 정한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물류비 및
"충북에는 대규모 보 건설, 준설사업 없어 반대할 이슈 없다"이시종 충북지사는 4일 자신이 지난 3일 4대강 사업본부를 방문해 큰 틀에서 4대강 사업에 찬성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했다.이 지사는 이날 모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충북의 경우 다른 도처럼 대규모 보나 준설사업이 없고, 생태하천 보존과 농업용수 등(이 대부분으로) 다른 도와 달리 크게 반대할 이슈가 되는 사업이 없다는 취지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국단위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충북도지사로서 말할 입장이 못 된다"고 선을 그었다.일부 언론보도에서 전국 단위의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 것처럼 비춰진 것에 대해 충북으로 국한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그는 이어 "충북의 경우 검증위원회가 구성돼 4대강 사업에 대한 검증 작업을 하고 있고, 검증위에 참여하고 있는 환경단체에서 몇 가지 문제점을 제시해 현재 검증하고 있다"며 "검증작업이 끝나면 국토해양부와 조정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이 지사는 이날 "충북도지사로서 충북의 입장을 말한 것이고 전국사업에 대해 언급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충북의 경우에는 치수사업이 대부분이고
충북도가 4대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4일 통보했다.정부가 4대강 사업의 계속 추진 여부를 5일까지 밝혀달라고 충북도에 요구한데 대한 공식 답변이다.도는 이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귀 청과 대행공사 협약을 체결해 우리 도에서 추진 중인 한강(금강)살리기 사업 5개 공구는 사업이 모두 착공돼 정상 추진 중에 있다"며 "다만, 4대강사업 공동검증위원회를 운영 중으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검증을 완료해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 대안을 마련, 귀 청과 협의 추진할 계획"이라고 회신했다.충북도 4대강 사업 공동검증위원회가 이날 오전 충북도청에서 제4차 회의를 갖고, 공동검증위원회의 활동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답변을 연기할 것을 도에 요청한 것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된다.결국 도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회신한 내용에서 협의를 통해 일부 조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4대강 사업 정상 추진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이런 내용은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2일 도청 기자실에서 "4대강 사업을 큰 틀에서는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작천보와 주민들의 민원이 있는 4∼5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은 일부 조정하려고 한다"고 밝힌 것과 같
충북도는 4일 도내 4대강 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에 대해 공동검증위원회의 활동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입장 표명을 유보키로 했다.충북도 4대강사업 공동검증위원회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제4차 회의를 갖고 정부가 4대강 사업 계속 추진 여부를 5일까지 밝혀달라고 요구한데 대해 공동검증위원회의 활동 결과가 나올 때까지 추진 여부에 대한 답변을 연기키로 결정했다.검증위는 다만 검증 활동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끝내기로 하고 이런 내용의 결정 내용을 충북도에 통보하는 한편 검증위의 결정대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도는 검증위 회의결과를 감안해 5일 국토해양부에 답변서를 보낼 예정이다.검증위에는 충북도 공무원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홍민기자
보은출신 이현재(61·사진) 전 중소기업청장이 4일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에 임명됐다.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는 이날 이 부총장 등 19명에 대한 주요 당직자 임명안을 의결했다.이 부총장은 청주고와 연세대(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USC에서 행정학 석사를, 건국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등을 거쳐 지난 2006년 3월 제9대 중소기업청장에 취임해 2년간 재임했고 현재는 경기도 하남시 당원협의회위원장을 맡고 있다.이 신임 부총장이 이날 임명되면서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은 심규철(보은·옥천·영동), 한대수(청주상당) 당협위원장에 이어 충북출신이 연이어 세 번째 맡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임명안에는 지방자치안전위원장에 충주출신 임동규(비례대표)의원이 포함됐고, 최병국 윤리위원장, 정해걸 실버세대위원장, 신영수 대외협력위원장,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은 유임됐다./ 김홍민기자
민주당 충북출신 국회의원들이 내달 18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뜨거운 여름을 보낼 전망이다.전당대회에서 치러질 당 대표 경선에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등 소위 빅3이 대거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북 의원 5명은 각자 소신에 따라 이들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노영민 의원은 이번 경선방식이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를 별도로 진행하는 '양대 리그' 형식으로 진행될 경우 최고위원 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결과가 주목된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재형(청주 상당) 국회부의장과 오제세(청주 흥덕갑) 충북도당위원장은 손학규 상임고문과 가깝다.변재일(청원)의원은 과거 대선 경선에서 정동영 상임고문의 충북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경력이 있다.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노영민(청주 흥덕을)의원은 주류로서 정세균 전 대표가 다시 당권경쟁에 나설 경우 적극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범구(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중립적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충북출신 의원들이 당 대표 경선에 앞서 사전조율을 통해 특정후보를 지지하기 보다는 각자 소신껏 지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노 의원은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경선방식을 놓고 단일리그(
충북도가 '2011년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신규 사업 선정계획을 공고했다.3일 도에 따르면 지역연고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내외의 산학연관 및 기업지원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산재한 연고(특화)자원의 산업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3년 이내로 사업비는 국비 연간 6억원, 지방비 10~20% 및 민간부담금 5~10% 매칭으로 구성된다.신청은 기업지원이 가능한 대학, 연구소, 기업지원기관 등이 주관이 돼 사업계획서를 오는 19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로 제출하면 된다./ 장인수 기자
충북도에 대한 도의회(의장 김형근)의 견제와 감시기능이 최근 들어 강화됐다는 시각이다.3일 도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일 제293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정 의결된 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는 과정 중, 도지사와 같은 당 출신 도의원이 대다수인 도의회가 예상을 깨고 집행부의 회기연장 요구를 운영위원회에서 부결시켰다.도의회는 이에 대해 "지난 2일 조직개편안 처리 과정을 보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다른 상임위원회에서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실상 35명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과정을 거쳤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특히 행정문화위원회 3회, 건설소방위회·산업경제위원회·정책복지위원회 각1회, 당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실시하는 문제점에 대해 열띤 토론과정 등을 거쳐 충북도와 이견을 조정했다"고 밝혔다.의안처리는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돼 왔기 때문에 이례적이다.김형근 의장은 "도의회가 도민의 입장에서 집행부에 요구할 것은 당당하게 요구하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민기자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차기 도당위원장 윤곽이 이르면 4일 수면위로 부상한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당원협의회위원장들은 이날 청주에서 7.28 충주 보궐선거 후 첫 회동한다.국회 상임위 관련 해외 출장 중인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만 제외하고 7명 전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겉으론 보선에서 당선된 윤진식(충주)의원의 환영 만찬이지만 송태영 도당위원장의 임기가 이미 지난달 말로 끝났기 때문에 차기 도당위원장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동에서 그동안 중앙당을 비롯해 문제로 지적됐던 계파 간 다툼이 치유될지 관건이다. 참석자 7명 중 도당 내 주류인 친이계가 6명이고, 친박계는 윤경식 청주흥덕갑 위원장이 유일하다. 윤 위원장은 차기 도당위원장을 맡겠다는 의욕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도당 내 일각에서 윤진식 의원을 염두에 두고 현역 의원이 도당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도당 관계자는 3일 전화통화에서 "윤 의원이 도당 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며 "누가 차기 도당위원장을 맡을 지는 논의해봐야 알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도당 위원장 임기는 1년이다.한편 충북출신 한나라당 중앙당 관계자는 윤 의원의 당내
충북 환경단체가 도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 중 생태계 파괴와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구간의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선5기 출범 후 구성된 '4대강사업공동검증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4대강 사업반대 충북생명평화회의(주)' 회원들은 3일 "검증위의 검증기간에도 4대강 사업이 진행돼 하천 생태계를 파괴하고 검증의 정도와 범위를 크게 제약하고 있다"며 "충북도가 주관하고 있는 5개 사업만이라도 공사유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4대강사업공동검증위는 이시종 도지사가 당선자 시절, 도정인수과정에서 당선자 측 정책자문단과 '4대강 사업반대 충북생명평화회의(주)'가 협의를 통해 구성하기로 하고 지난달 9일 발족됐다.이후 최근까지 3차례의 위원회의와 실무위원회의 2차례, 현장실사 1차례 등의 활동을 해왔다. '4대강 사업반대 충북생명평화회의(주)'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증위에 도청 관계부서 국장 참여 △도 주관사업인 금강 10, 8-1공구와 한강 8,15,16공구사업 공사 유보 △심각하고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 충북도가 국비 반납 가능성 의지 피력 등을 이 지사에게 요청했다.이들은 "4대강 사업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