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일반대학원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신연식·김현기 학생이 '2018 쇼 케이스전' 에 참가했다. '2018 쇼 케이스전'은 미술을 전공하는 젊은 작가와 졸업 5년 이내의 유망한 신진작가에게 미술가로서의 자긍심과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 그리고 지속적인 활동기반 계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미술계 행사로, 10~14일까지 성신여자대학교와 서울 SPACE B1에서 열렸다. '2018 쇼 케이스전'은 대학원생, 신진작가의 창착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전시와 강연,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48인 예술전문가의 추천으로 90명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신연식 학생은 단채널 비디오 작품'Mid-Process(2018)'을, 김현기 학생은 2채널 비디오 작품 'Just Emoji(2018)'을 출품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주간'에 맞춰 한국미술경영연구소와 대학미술협의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했다. 미술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한 국내 최대 미술축제로 4회째며 2~14일까지 13일간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택견 비보이 단체 '트레블러 크루'와 우리 전통 사물놀이 단체 '광개토사물놀이'가 미국에서 합동 공연을 펼친다. 이들의 미국 공연은 휴스턴 한국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 비영리법인인 한나래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광개토 사물놀이'와 '트레블러 크루'는 지난13일 휴스턴 코리아페스티벌 10주년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16일 루이지애나 대학 공연, 17일 오클라호마 대학 공연, 19일 휴스턴에서 케이티 한국문화의 밤 공연에 나선다. 두 단체는 택견과 사물놀이가 결합한 '무브먼트 코리아'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무부먼트코리아'는 광개토 사물놀이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전통에 기반을 둔 시대적 재창조의 대표적인 사물놀이 예술로써 비트박스, 비보이 등과의 협업무대로 펼쳐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성공적인 콜라보네이션 작품 중 하나다. 이들 두단체는 2016 제주문예회관 공연의 협업무대를 시작으로 국내의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했고, 지난7일 충주 관아공원에서 열린 안산시립국악단의 '뉴 조선통신사 평화의 길'을 주제로한 충주충청감영문화제에서 신명나는 콜라보 무대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충주를 기반으로 10년전부터 활발하게 활동하
[충북일보=충주] 공립 단설 충주남산유치원은 지난 10~12일 원아 12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실제 도로와 인도처럼 구성된 교통안전체험장에서 교통안전 퀴즈 맞히기,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익히기, 표지판을 보고 의미 이해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주변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게 되었으며, 유치원 통학버스나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13일오후 칠금중앙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메이크업·헤어, 사진촬영 등 재능을 기부했다. 촬영 후에는 운영위원들이 준비한 간식을 대접하고 장수사진 전달식도 있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광장칼라사진관 홍승수 대표가 무료로 제공했다. 조민용 운영위원장은 "장수사진 촬영으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농촌개발사업공모와 관련, 주민들의 능력 배양을 위해 '2018년 찾아가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방향을 고민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농촌 마을 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그동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꾸준히 응모해 올해까지 31건 993억원을 확보하고 농촌개발에 힘써왔다. 이러한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부족으로 정책에서 소외된 농촌마을이 많다. 이에 시는 마을이장, 리더,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정책의 이해, 마을개발 성공사례,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 등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두달에 걸쳐 진행 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후 해당 마을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충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해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충주시 농촌활력팀(043-850-5742)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농정과장은 "찾아가는 주민역량강화 교육으로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보육센터를 조성한 바 있다. 농기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의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오는 17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22일(매주 화·목)까지 총8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갖는다. 17일 오후 2시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센터 운영방향 △농산물가공 사업에 따른 책임사항 △농업법인 운영의 기본 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마친 후 농업 경영실무, 기초세무 등 조직화 전문교육 신청자를 모집하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 중 법인설립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동체를 육성해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농업인 뿐 아니라 농업법인 설립 등 조직화에 관심이 있는 충주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조직화 전문교육은 농산물가공창업 기초·심화교육 수료 농업인으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18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생활기술팀 (850-32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
[충북일보=충주] 제8대 충주시의회가 활발한 의원입법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시의회는 지난9월 제227회 임시회와 10월 제228회 정례회를 통해 총 15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9월 3~7일 열린 임시회에서 처리된 14건의 조례안 중 9건이 의원발의였다. 또 지난 10일 개회한 제228회 정례회(10~30일까지)에 상정된 14건의 조례안 중 6건의 조례와 1건의 기타 안건을 시의원이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례안과 함께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도 냈다. 특히, 이번 의원 발의 조례안 중 '충주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충주시의회의원 윤리 강령과 윤리 실천 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원들 스스로가 업무추진비 내역을 공개하고 행동강령 등을 새롭게 하는 등 투명하고 건전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가 담겨 주목된다. 또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기 위해 읍·면, 농촌동에 지역특화상담사를 배치한다는 내용의 '충주시 지역특화품목 명품화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고,상위법령에 부합하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운영 및 사업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8년 국립공원 가을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가을 주간 행사는 오는 11월 4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홍보·체험부스 운영, 국립공원 사진전, 월악산 캠핑스쿨 등 숲 속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또 오는 27~28일 이틀간 닷돈재야영장 광장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홍보·체험부스'와 '드론 홍보부스' 및 '국립공원 특산물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15~20일에는 단양탐방안내소에서 해설을 곁들인 '국립공원 사진전'을 즐길 수 있으며, 이어 21일~11월4일까지 닷돈재야영장광장에서 진행된다. 또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인 '월악산 캠핑스쿨'은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닷돈재야영장 캠핑스쿨존과 만수계곡자연관찰로에서 가족단위 사전 예약자에 한해 특별 진행된다. 송요섭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가을 주간을 맞아 월악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과 야영객이 색다르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1일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및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이 10개월인 점을 착안해 정해졌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시는 이날 시청 11층 예성교육실에서 임산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모유수유'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시청 광장에서는 출산준비교실에 참가한 임산부 및 여성공무원에게 출산장려 지원 안내장을 배부하고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즐거운 출산준비교실, 베이비 마사지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 임산부 등록을 하면 산전검사는 물론 엽산제, 철분제 등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출산과 육아관련 전문도서를 무료로 대여 해주고 다양한 서비스를 프로그램화 하는 등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임산부를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우선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음성지역 근로자들이 12일 충주시 종민동 종댕이길을 걸으며 노사정 상생 발전과 화합을 다졌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노사민정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박미심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 등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 · 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기관단체장은 노사민정의 화합과 소통으로 '6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선정과'13년 무분규지대'를 만들기까지의 노고를 격려했다. 노측은 대화와 타협으로 근로자와 회사가 상생하는 평화로운 사업장 조성을, 사측은 투명경영으로 노사간 신뢰기반의 조성을 각각 약속했다. 충주시와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지속적인 제도개선, 성숙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노사민정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7.5㎞에 달하는 종댕이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금까지 성숙한 노사문화 조성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 기여한 것처럼 일자리 창출에도 노사민정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은"앞으로 충주지역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