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장수용 경사 승진 임용식이 1일 오전 9시30분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동료직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승진임용식은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길상 경찰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큰 책임과 사명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라며 충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단양과 영동을 잇는 450㎞ 대장정에 나선 충북종단대장정 종주단 환영식이 1일 오후 2시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충북도체육회 임원과 종주단 75명, 참여단 50명, 자원단 20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은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룩스밸리컴퍼니 팀의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져 종주단의 기운을 북돋았고 이어 환영사, 축사, 인사말, 기념촬영 등으로 충주를 찾은 종주단을 열렬히 환영했다. 조길형 시장은 "대한민국의 중심고을 충주를 방문해 준 종주단 여러분을 22만 충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무더운 날씨에 4박 5일간의 대장정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하기 바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성취감이라는 귀한 선물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대장정 충주구간은 1일 중원고구려비를 출발, 탄금호 조정경기장과 탄금대공원, 충주체육관, 호암지를 경유, 충렬사까지 약 24km의 거리를 종주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오는 9월 10~17일까지 충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안전한 성공 개최를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서서 완벽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경기장 14개소 및 숙박시설 114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등의 정상작동 여부 파악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를 단속하는 등 소방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관계자에 대해 화재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각 안전센터에서는 주요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해 △차량 부서 위치 및 출동로 확인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의 효과적인 방법 등의 내용으로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필 소방서장은"제13회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직원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중원농협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0일~3일까지 금가면 오석초에서 연세대 대학생 교육봉사단이 참여하는 '농촌 초등학생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시와 농촌간 다양한 교류를 통한 교육적 상생도모, 대학생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캠프는 연세대 대학생 15명과 오석초 학생 29명이 참여했으며 언어와 문화, 탐구와 사고력, 창작과예술, 활동과 건강, 진로와 교양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노년 행복컨설턴트'에 3년 연속 선정돼 8~11월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2일 노년 행복컨설턴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우울·자살 감소 및 예방을 위해 노인 전문자원봉사자 30명을 양성, 300명의 독거노인 우울 척도 검사, 정보제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김웅 관장은 "전문 노인자원봉사를 통해 우울·자살에 노출된 노인들을 발굴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충주시니어클럽과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 노인자살예방 안전망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달 12일 충주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하는 9988행복지키미사업단 참여자 234명에게 실시한 '생명존중지킴'이 교육후 이를 더 확산하고자 1일 충주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전 직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안전망을 위해 노인자살예방과 노인복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따라 충주시니어클럽 전직원과 노노케어 일자리 참여자 630명을 '생명존중지킴이'로 양성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률 저감을 위한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는 충주호 생태계 보전과 주민 소득증대 위해 1일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 충주호 일원에 뱀장어 어린물고기 1천400마리를 방류했다. 또 오는 6일 제천시 청풍면 성내리에 메기 등 9만 마리, 7일 제천시 한수면 복평리에 쏘가리 등 4만6천 마리, 8일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 일원에 쏘가리 등 2만 3천마리, 9일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일원에 쏘가리 등 2만3천 마리 등 총 18만3천400여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K-water 충주권지사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붕어, 잉어, 메기, 동자개, 뱀장어, 쏘가리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토착 어종과 어민들의 선호어종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어린물고기 314만4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치어방류 어종은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연구소의 전염병검사에 합격한 최상의 치어들로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어방류 행사 후에는 충주호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오전 농·축산 농가를 방문, 현장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시장의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련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현장 확인을 통해 관련 부서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주지역은 지난달 중순부터 지속된 폭염으로 밭작물 14.8ha가 가뭄피해를 입고 1.3ha의 복숭아 과원이 '일소(햇빛 데임)' 피해를 입었다. 또한 13개 양계농가에서 3만여 마리의 닭이 폐사했다. 이날 조 시장은 주덕읍 사과 농가를 방문해 폭염에 따른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이어 폭염 피해가 발생한 양계 농가를 방문해 농가를 위로하며 관련 부서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더불어 피해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한해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농·축산분야 폭염 및 한해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부터 관내 중중장애인 10가구에 반찬 지원을 시작했다. 협의체의 중중장애인가구 반찬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반찬 지원은 지난 5월 봉사단체인 '행복한 동행(회장 신수진)'이 수안보 온천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150만원을 협의체에 기탁해 추진하게 됐다. 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중중장애인 1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할 계획이다.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와상노인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홀로노인 반찬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해 타 기관과 연계해 도움을 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복한 연수동 만들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권태응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회의에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후 2시30분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충북종단대장정 환영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르게살기 화목한 모범가정 문패전달식 참석.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9회 음성품바축제 평가보고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금한주 제천부시장=오전 10시30분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리는 이·통장연합회 8월 정례회의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농경문화관에서 열리는 보은군 농경문화관 준공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향수시네마에서 열리는 옥천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개관식 참석.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