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주관리역은 지난1~5일까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충주호수축제장에서 철도역을 거점으로 한 지역축제 활성화 및 열차 이용 촉진을 위한 '기차타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충주역은 충주역 코레일 실천단 및 서포터즈와 함께 행사장 입구에 전용 부스를 마련, 호수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부산, 여수, 정동진 열차투어 및 내일로 등 충주역에서 운영중인 열차상품 자료와 함께 다과와 물티슈를 제공했다. 특히 '마음을 잇다'라는 코레일 슬로건에 맞게 역이라는 한정된 공간이 아닌 여러 사람이 모이는 행사장에서 직접 홍보활동을 벌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63대 충주경찰서장으로 남정현(57)총경이 6일 오전11시40분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남 서장은 충주 대소원면이 고향으로 충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1984년 5월 경위특채로 임용됐다. 남 서장은 충주서 경무과를 시작으로 음성서 경무과장, 경찰청 감사담당관실, 경기성남수정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서울 강남서 경무과장, 강원청 청문감사담당관, 진천경찰서장, 충북청 경무과장, 서울청 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 남 서장은 "먼저 시민 안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충주시민에게'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 또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약자 보호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공정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는 '정의로운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분한 휴식과 여가가 보장될 수 있도록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올해 창단한 충주시민축구단이 '2018 K3 베이직 리그'에서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지난 4일 양주고덕구장에서 열린 양주시민축구단과의 13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 그동안 리그 1위였던 시흥시민축구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에따라 시흥시민축구단은 2위로 내려앉았으며 파주시민축구단, 양주시민축구단, 여주세종축구단의 선두권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날 충주시민축구단은 주전 남하늘과 조영진이 경고누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전반 33분 김성우가 선제골을 넣어 앞서갔다. 이어 후반 37분 김태훈의 추가골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한 양주시민축구단 유창균의 경기 종료 시간에 터진 골로 2대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리로 충주시민축구단은 승점 28점을 확보하고 리그 7연승과 리그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1일 고양 어울림누리구장에서 고양시민축구단과 리그 14라운드를 치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장기간 계속돼 농작물 고사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행정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혜를 짜내고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6일오전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충주지역은 7월 10일 이후 강우량이 7mm 미만이고 기온이 35℃이상으로 무더위가 8월 하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나 충분하지 못한 상황으로, 폭염과 가뭄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토양수분 함량이 20% 미만으로 내려가면 농작물이 고사하게 됨에 따라 이번 주가 고비"라며 "전 직원이 가뭄대책에 적극 행동으로 나서서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시장은 또 취약계층과 관련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독거노인, 취약아동, 야외 근무자에 대한 온열질환 관리를 철저히 하고,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할 것을 적극 홍보토록 했다. 모든 읍·면·동에서는 적극적인 가뭄대책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애로사항을 말하면 현장에 나가 지혜를 짜내고 할 수 있는 수단을 동원해 가뭄과 폭염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오는 9월1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1995년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극복을 위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충북도내 14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 기관·단체는 도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1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도민 및 관련기관 종사자 표창 및 치매인식 개선 공모전 시상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걷기행사로 치매극복 퍼포먼스와 함께 도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치매극복을 다짐하며 세계무술공원 산책로 1.5㎞구간을 걷게 된다. 걷기행사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푸짐한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치매극복 걷기행사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충북일보=충주] 지난1일부터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18 충주호수축제가 5일 성료됐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재)충주중원문화재단, (사)한국해양소년단충북연맹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내륙의 바다, 탄금호로 떠나는 시원한 바캉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1일 볼빨간사춘기, 홍진영, BIG 등 인기가수 다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콘서트를 시작으로 주간엔 물놀이장, 수상레저체험, 물이벤트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튜브줄다리기, 전국카약대회가 진행됐다. 야간에는 다양한 LED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 등이 꾸며지고, 맥주 페스티벌이 열려 뮤직페스티벌, 전국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 등 신나는 공연을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관람할 수 있었다. 특히 2~3일 열린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는 쟁쟁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오른 10팀의 화려한 경연과 울라라세션, 크라잉넛, 지원이, 시크엔젤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잊게 했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고 열정적으로 보내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은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로 흥겹게 축제를 즐겼다. 마지
[충북일보=충주] 지난 1~5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8 충주호수축제'에서 '전국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가 열려 한여름밤 더위를 잊게했다. 2~3일 이틀간 열린 본선대회에는 △한겨울냉방 △11도 △미로틱사운드 △SPRINGBUCK △쇼크웨이브 △코커핸즈 △오델헤르츠 △필로우 △버버타운 △인세인독스 등 총 10팀이 참여해 하루 5팀씩 기량을 뽐냈다. 이들은 총 185팀이 신청한 이번 대회에서 UCC동영상 및 음원예선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나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팀들이다. 특히, 인세인독스팀은 휠라코리아팀장, 약사, 교수, LG시스템에어컨팀장 등 다양하고 독특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관람객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연대회 사이사이에는 울랄라세션, 지원이, 배드키즈, 행오버, 원더총각, 크라잉넛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팀은 700만원의 상금과 함께 4일 저녁 열린 뮤직페스티벌에서 앵콜공연을 펼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각종 폭염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지역자율방재단이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각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과 연계해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성내충인동 지역자율방재단은 3일 도심에 설치된 그늘막과 버스승강장을 돌며 얼음물과 함께 폭염 시 행동요령 수칙이 인쇄된 부채를 배부했다. 칠금금릉동 지역자율방재단도 4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폭염대비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폭염의 위험성과 행동요령을 알렸다. 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각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폭염관련 피해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동희 단장은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귀농창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현장실습 멘토링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귀농인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현장실습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멘토링에는 17명의 귀농인이 참여하고 있다. 멘토는 양봉, 다육, 사과 등 해당 작목 5년 이상 재배경력이 있는 농업인 중 농업기술센터 작목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신지식농업인 12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멘토 농장에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 초기에 발생되는 영농애로 사항과 현지 주민과의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품목 특성, 재배기술, 선별, 유통, 판로확보, 소비트렌드 등을 다룬다. 특히 멘티에게는 멘토와 함께 해당 작목분야에서 우수한 농장을 방문하는 시간도 제공돼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들으며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성공적인 귀농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갑숙 귀농귀촌팀장은 "체계적인 귀농정착교육과 실질적인 현장실습교육을 제공해 귀농인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귀농인들이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귀농귀촌 1번지 충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검정고시는 이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교육부는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학습자의 검정고시제도 활용에 대한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사다리 복원 등 보다 적극적인 교육복지 확충과 학력보완을 위해 올해 처음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은 검정고시 및 평생교육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다. 충주시는 충주열린학교, 평생열린학교, 충주한울학교, 충주문화학교가 선정돼 전국 최대인 3천47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저학력 학습자의 학력보완을 위한 초·중·고 검정고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수준에 머물러 있는 시민의 자존감 회복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그동안 기초문해능력에 대한 국가지원은 이뤄지고 있었으나, 기초학력수준에 머물러 있는 저학력 학습자를 위한 지원은 미비했다"며 "이번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