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선거공약인 '충주지역 고교 평준화 정책 도입'과 관련, 여론조사 범위를 놓고 충주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충주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10일 충북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가 심의 통과시킨 ' 조례 시행규칙 안'중 여론조사 범위가 정책도입 이후 지역내 갈등과 반목의불씨가 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 충북도교육청은 충주지역에 고교 평준화 정책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행정절차로 지난7월2일 '충북도교육감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시행 규칙안'을 입법 예고하고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지난10일 도교육청 법제심의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이에 대해 시민연대는 시행규칙안 제3조 2항(여론조사의 대상)이 '여론조사는 학생, 학부모,교원,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 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고 규정함으로써 오히려 과정과 결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림으로써 여론조사가 왜곡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다. 또 학교운영위원과 지방자치 의원은 지역에서 여론조사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의견으로 형성된 정책에 대해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하는
[충북일보=충주] 한달여 폭염이 기승을 부려 고령자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이 어르신들에게 생필품과 수박 등을 전달, 감동이다.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윤관노, 부녀회장 심영규)는 16일 관내 홀로노인 26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폭염 취약계층인 홀로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협의회는 매년 연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노인들의 건강을 염려해 서둘러 물품 지원을 하게 됐다. 심영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직접 심은 감자를 수확해 홀로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오는 10월에는 고구마를 수확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태)는 말복을 맞아 1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과 차재료를 전달하고 냉방기기 정상작동 여부를 살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충주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장애인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챙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16일 충주시치과의사회,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구강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구강건강 향상과 효과적인 구강관리를 위한 상호간의 노력과 협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장애인의 구강진료 의뢰 및 상호 지원 △장애인 치과의원 연계 △의뢰 환자에 대한 상호 의료정보 공유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처치 구강진료 연계 △협력기관 상호간 안내홍보 △장애인구강보건사업 및 치과치료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치아는 적기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으로 거동불편과 비용부담 등으로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들이 구강관리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평생 구강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6일 소방청이 주관하는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홍보했다. 공모기간은 16일~9월20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분야별 1인 1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 작품주제는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표어·포스터·재난현장활동 사진이다. 시상내역은 각 분야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35작품으로 선정되며, 표어 15점, 포스터 10점, 사진 10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블로그(https://blog.naver.com/safeppy)에서 확인하거나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71)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공모접수 기간 내 e-mail(ssangmoki@korea.kr)로 접수해야 한다. 수상작은 홍보물로 제작되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전국적으로 배포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단양]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더욱 효율성 있는 보훈복지 실현을 위해 관할 6개 시·군 중 3개군의 이장협의회와 손잡고 촘촘한 보훈 복지를 실현하기로 했다. 특히 각 군 중 지청과 거리가 먼 1개 면(단양군 어상천면, 음성군 맹동면, 괴산군 청천면)을 선정,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해마다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령 독거 유공자 실태조사'와 관련, 연락이 닿지 않는 유공자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원거리 긴급상황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훈처에서 지원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 등을 이장협의회에 소개하고,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함으로써 각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유공자들은 이장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임차자금 사업, 재가복지 서비스 등 각종 복지사업을 추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마땅히 보훈처에 등록되어 그에 대한 혜택을 받아야함에도 제도적 부분을 숙지하지 못해 그 대상에서 제외된 발굴대상자들도 이장협의회를 통해 등록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성춘 보상과장은 "지역 내 사정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이통장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유공자에게 적절한 복지혜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다이나믹미디어전공 학생들이 폭염속에서도 충주시 성내충인동 교현천에 벽화를 그려 아름답게 만들어 칭송이다. 이번 벽화는 다이나믹미디어전공과 성내충인동이 지난해 관아골 벽화 프로젝트에 이어 협력한 두 번째 사업이다. 벽화는 다이나믹미디어전공 2학년 수업인 '미디어콘텐츠드로잉' 학생들과 미디어학부 1학년, 디자인학부 1학년 학생 등 20여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 충주시문화회관 인근 교현천 200m 구간에 벽화를 완성했다. 이번 벽화는 성내충인동 새마을협의회가 원도심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지난 2월 성내충인동주민센터에서 1차 회의를 거쳐 4~8월까지 박성연 교수와 학생들이 답사-기획-밑그림-채색 순으로 진행했다. 벽화 완성후 지역 주민들로부터 칙칙한 천변 벽에 활력을 준다는 호응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 69%가 오는 9월27일 이행계획서 제출 마감일을 앞두고 아직도 이를 제출하지 않아 자칫 폐쇄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 정부는 축산 현실과 축종, 또는 무허가 유형에 맞는 축사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기준 재설정 등의 제도 개선을 완료해 무허가축사 대상농가에게 3년(2015년3월25일~2018년3월24일)의 기간을 줘 적법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대상농가의 무관심, 경각심 부족 등으로 대다수 농가가 기간 내 적법화를 진행하지 못해 폐쇄 대상이 될 상황에 놓였다. 이에 정부는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된 서류를 제출한 농가에 한해 오는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경우 최대 1년까지 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충주시는 정부지침에 따라 지난 3월 24일까지 간소화 서류(연장신청서)를 받은 결과 641농가에서 서류를 제출했다. 이들 농가는 오는 9월27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거나, 완료가 어려운 경우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나 현재까지 약69% 440농가가 이를 이행치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농가가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최근 정부지침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최소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기업도시 롯데주류충주공장에서 생산하는 '클라우드' 맥주가 영화배우 김혜수와 김태리가 모델인 새로운 광고 동영상을 만들었다. 투톱 여배우의 동시 모델발탁으로 화제가 된 롯데주류가 '클라우드'의 두 번째 광고동영상 '첫 모금편'을 16일 공개했다. 광고는 김혜수와 김태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 마음을 다잡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대중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는 두 여배우의 모습이 '클라우드'의 '첫 모금이 마지막 모금까지'라는 카피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1편에 이어 '클라우드'의 맛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김혜수와 김태리가 교차하며 읊조리듯 말하는 내레이션으로 광고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롯데주류는 관계자는 " '클라우드'만의 고급스러움을 영상에 녹여 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광복73주년 기념 2018 한여름밤의 낭만콘서트'가 지난 15일 오후 6시 충주세계무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충북북부보훈지청과 충북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충주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MBC충북충주어린이합창단, 루체레어린이중창단, 충주예총 소속의 가수, 댄스 스포츠팀, 색소폰 클럽, 팝페라 가수 등이 출연해 시민들을 즐겁게 했고, 참석자 모두 광복절 노래를 합창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한국교통대 학생으로 구성된 플러스 문화 발전소가 주관한 '민족의 얼을 담아 당신에게' 행사가 15일 오후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성서동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상기시키고 광복절의 의미, 태극기 게양하는 법 등에 대한 퀴즈를 진행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내 지역아동센터가 소외 계층은 물론 맞벌이시대 일반 아동들의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교육·놀이·오락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는 학기 중은 물론 방학기간에도 쉬는 날 없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는 급식지원을 통해 1일 1식의 식사도 무료로 제공돼 967명의 아동이 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야외 체험캠프를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지역에는 36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중 22개 센터가 지난달 23일부터 센터별로 1박2일, 또는 2박3일 일정으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물놀이, 역사·문화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하게 진행돼 참여 아동들은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집을 떠나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센터는 소득기준(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특성기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다문화, 장애인가족, 조손,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연령기준(만 18세 미만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 등 3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우선보호아동뿐 아니라 일반아동(정원대비 20%)도 이용할 수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