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해 감동이다. 협의체는 26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제때 맞추지 못하는 청소년과 노인 13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안경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노안 및 성장 등으로 시력교정이 필요한 대상자들과 함께 직접 안경점을 방문해 시력을 측정하고 맞춤 안경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협의체의 도움으로 안경을 맞추게 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눈이 잘 보이지 않아도 비용이 부담돼 그냥 생활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광주 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들의 시력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데도 지금까지 안경 없이 불편하게 생활해 온 분들이 많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25일 충주지역에서 처음으로 '대학 전공(학과) 탐색'과 '대입전형 설명회'를 열어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유익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입전형 설명회는 글로컬캠퍼스를 비롯해 건국대 서울캠퍼스, 아주대, 인하대, 숭실대, 춘천교대 등 1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대입전형 담당자가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2019학년도 대입전형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시 대입전형의 각 대학별 전형 특징과 전략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대학 전공(학과) 탐색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글로컬캠퍼스로 주관으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이 미리 대학 전공을 체험해 진로진학의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소프트웨어 전공의 VR, 로봇 체험, 소프트웨어 활용 게임앱, 스마트카 및 드론 데모 체험, 바이오의약 전공의 암세포 성장 및 항암제 효능 체험, 반려동물융합 전공의 3D프린트를 활용한 반려동물 용품 제작 체험 등 14개 전공(학과)의 다양한 체험이 있었다. 충주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는 "그 동안 4차 산업혁명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성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사조직 개편을 통해 대학의 체질을 개선하는 등 전 구성원이 동참하여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온 대학 혁신의 결과가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박준훈 총장은 앞으로의 대학 운영 방안에 대해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어 학령인구가 감소되는 급박한 대학의 위기 상황에서 대학구성원과 지역사회 의견을 경청하고, 대학이 지역 명문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대학 혁신과 미래를 담은 새로운 중장기 발전 전략을 준비 중에 있다"며 "이번 중장기 발전 계획은 융합공유 전공제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학생의 사회 진출을 보장하고, 후진학을 희망하는 재직자와 일반인들에게 학력 취득과 진로 수정 기회를 확대하는 등 대학 교육의 기본적인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클러스터 운영, 학생과 일반인 대상 창업 교육 확대, 4차 산업혁명 기반 연구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지사는 충주댐주변지역에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47가구를 대상으로 충북주거복지센터에 위탁, 실시하며 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다. 집수리 사업은 노후 가옥의 벽지, 장판, 보일러, 화장실 등을 수리 또는 교체하는 사업으로 약 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진수 K-water 충주권지사장은"집수리사업을 통해 충주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 및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구치소 제17대 소장으로 27일 한태환(45)서기관이 취임했다. 한 신임 소장은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51회에 합격, 2008년 교정관으로 임용된 후 대구구치소 수용기록과장, 법무부 교정기획과 서기관,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 소장은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교정행정의 선진화를 이끌어 왔을뿐만 아니라 조직구성원과의 소통력도 겸비해 교정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 소장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교정, 더불어 공감하는 교정행정 실천을 통해 수용자에게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충주시청 소속 김예지 선수가 여자조정 더블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예지 선수는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여자 더블스컬 결선에서 2000m 구간을 7분 34초 73의 기록으로 통과해 2위에 올랐다. 7분 33초 55의 장옌-리징링(중국)이 김예지-김슬기(수원시청)조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3위는 7분 35초 45의 마리암 카라미-파리사 아마디(인도) 조가 차지했다. 김예지 선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싱글스컬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김예지 선수를 비롯해 유진(육상), 김인규·이예찬(복싱) 등 4명의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제13회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자원봉사자 기본소양교육이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5~26일 충주시청3층 탄금홀에서 38여개 단체 및 개인, 고등학생, 대학생 등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세계 50개국 6천여명의 전·현직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및 그 가족들이 모여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화합의 스포츠 행사로 오는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17일까지 8일간 주 개최지인 충주시를 비롯해 청주시, 제천시,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에서 열린다. 이에따른 자원봉사자 기본소양교육은 7개 시·군에서 8월 24일에서 9월 5일 사이에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소양교육은 세계소방관경기대회(WFG) 개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글로벌 문화 에티켓, 상황별 대처방법 및 안전관리 등 대회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자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활동분야는 개·폐막식 지원, 행정지원, 경기장 안내·급수·주차·환경정화 및 문화행사 등에서 일반봉사와 통역봉사로 나눠 선수, 관계자,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충북일보=충주] 2019년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가 2019년 10월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대한조정협회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엑셀턴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조정연맹(ARF) 정기총회에서 2019년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충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며 22개 종목에서 25개국 5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아시아조정대회 중에선 가장 권위 있고 규모가 큰 대회이다. 2019년 아시아선수권대회는 한국 충주, 중국 샤먼, 태국 파타야, 인도 등에서 유치 신청을 내 경쟁을 벌였다. 충주시와 대한조정협회는 지난 5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후 투표에 대비해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고, 인도네시아를 직접 방문해 유치경쟁국인 중국, 태국 대표단과 총회 참가국 대표단을 사전에 만나 충주 유치 당위성에 대해 설득하며 유치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총회일 이전에 태국의 양보를 받아냈고, 중국은 2020년에 대회를 유치하는 것으로 정리돼 충주시가 아시아조정연맹 집행위원회의 단독 추천을 받게 돼 총회에서 참가국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충북일보=충주] "세계 조정 스포츠 무대에서 대한민국 조정의 역량을 보다 넓혀가는 데 미력하나마 진력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충주 출신 진용남 (53)전 충북조정협회장이 아시아조정연맹(ARF) 부회장에 선출됐다. 아시아조정연맹은 지난 23일(현지시각)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팔렘방 엑셀턴호텔에서 25개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단을 선출했다. 진 부회장은 9개국이 입후보한 부회장 선거에서 홍콩, 싱가폴, 이란 후보와 함께 4년 임기의 부회장에 올랐다. 진 부회장은 "국제 조정 스포츠계와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국 조정 발전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활용하는 데 역할을 충실히 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 국가대표 출신인 진 부회장은 충주고와 경기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충북조정협회장(2005~2015), 대한조정협회 부회장(2009~2016)을 거쳐 대한조정협회 선수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재임 중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2014아시안게임 조정경기 등 다수의 국제조정대회 유치와 운영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 한국타이어중앙총판 봉방점 이길수 대표가 작지만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대표는 26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충주시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 문화동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월부터 이웃돕기를 위해'사랑의 모금함'을 자체 제작해 타이어를 교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천원 경품응모 이벤트' 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타이어를 교체하면 타이어 1개 당 1장의 응모권을 지급하고 1천원을 적립한다. 고객이 받은 응모권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해 모금함에 넣으면, 이 대표는 매월 20명을 추첨해 자동차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100만원 적립 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이 대표는 이렇게 모아진 성금으로 지난 4월 전통시장상품권 100매(100만원 상당)를 구입해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문화동 자율방범대장도 맡고 있는 이 대표는 지난해에는 고향마을인 중앙탑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500㎏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최인옥 문화동장은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을 통해 아직은 살만한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