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건국대LINC+사업단 지역산업연구소는 28일 창업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창업보육센터 15개 입주기업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업체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지역브랜드화로 기업의 경쟁력제고는 물론 재능기부 재학생의 학생인턴쉽을 통한 실무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산업연구소장 김성현교수는 "기업체와 학교간 홍보 및 사업 발전 방향을 물색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입주 업체들의 활발한 운영과 홍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성악연구회와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 'Summer랑 아리랑' 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성악연구회! 중원문화의 콜라보'가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세 번째 공연이다. 성악연구회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총 5회에 걸쳐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공연을 하게 되며, 1차 공연(추억의 콘서트)은 지난 5월 31일, 2차 공연(모차르트의 시간여행)은 지난달 2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아리랑, 울산아가씨, 사랑가, 뱃노래 등 우리 전통민요 뿐만 아니라 Mattinata(R.Leoncavallo), O Sole mio(E.D.capua)와 같은 정통 클래식이 어우러진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게다가 루체레중창단과 퓨전국악앙상블 W.O.W의 협연도 마련돼 더욱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다. 한편, 충주시성악연구회는 지역의 클래식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오페라, 가곡 뿐 만 아니라 트롯, 뮤지컬, 영화음악, 가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융합해 관객
[충북일보=충주] '충주 와유바유 농촌체험축제'가 내달 1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로 (사)충주농촌문화체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소비자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충주지역 농촌체험과 우수 농특산물 등의 홍보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선을 타고 떠나는 와유바유 체험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농촌체험문화협회 소속 40여 농가가 참여해 생태+공예+먹거리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은 블루베리 삽목, 토종우렁이 키우기, 허브체험 등 생태체험과 천연염색, 점핑클레이, 냅킨아트, 향초만들기 등 공예체험, 사과팝콘, 컵밥, 사과한과, 누룽지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과, 복숭아, 과일즙, 고사리, 아로니아, 천연염색제품 등 지역 농특산품 전시·판매 부스도 마련돼 우수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볼거리 제공을 위해 클래식 연주 및 밸리댄스 등의 공연행사와 함께 얼리버드 타임세일, 농촌체험 OX퀴즈, 풍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석세 농업활력과장은 "와유바유 농촌체험축제는 충주의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 잔 어때?'를 슬로건으로 독서 관련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도서관 1층 로비에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원화작품을 전시하고, 9~30일까지는 어린이도서연구회의 협조를 받아 '옷과 비밀이 있는 책'을 주제로 한 추천도서도 전시한다.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는 8일 태원준 여행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2일 매직복화술, 19~20일 사과꽃동극단의 동극 '방귀 방귀 무슨 방귀?'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매주 주말 오후 2시에는 '영화로 보는 책' 행사로 △북 오브 러브(1일) △ 고양이의 보은(2일) △ 시간을 달리는 소녀(9일) △빅풋 주니어(16일) △그 남자의 책 198쪽(22일) △ 도서관 전쟁(29일) △하울의 움직이는 성(30일)을 상영한다. 16일 오후 2시부터 시립도서관 야외데크 및 예성공원 일원에서는 유치부에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샌드아트 공연 관람 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립도서관은 9일 구관 제1강의실에서 4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 2시와 4시 2회 샌드아트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기업체 투자협약식(두레촌, 헥사젠)에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수공약사업 군민설명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제303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오후 3시 30분 금왕읍 유포리 성본산업단지 기공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강호축 도민보고회 참석. 오후 6시 괴산읍 동진천변에서 열리는 동진천 유등문화제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4시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에서 열리는 2018년 영동포도 축제한마당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강호축 도민보고회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7시 충주시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개막식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리는 제28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1시 백곡 상송교에서 열리는 2018 진천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훈련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1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강호축 도민보고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 6학년 김도현·전설 학생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18충북글로벌리더십 캠프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내년 1월 초 미국에서 열리는 7박 9일간의 국외리더십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국원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명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명호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부 10명 중 국원초 학생 2명이 최종 선발되어 미국 국외캠프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국외캠프 참가를 통해 더 넓은 안목과 배려심, 깊이 있는 사고를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수준높은 미술작품들을 손쉽게 감상하고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작가장터가 충주에서 열린다. ㈜미하라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에 이어 다음달 6~10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2018 작가미술장터사업'을 개최한다. '예술하라-함께하는 예술보고서'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에 선정돼 열리는 이 전시회는 3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수수료 없이 작품 직거래가 이뤄지고 가상경매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되는 전시회 겸 아트페어다. 충주 출신 홍성미 대표가 충주지역 작가와 서울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공동전시를 통해 작가들 간 자연스런 예술만남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122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무려 6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지역 관람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작품감상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미술시장의 여러 장벽 때문에 힘겨웠던 작가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과 손쉽게 만날 수 있고 미술에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접근이 어려웠던 일반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쉽고 편하게 수준급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전시 외에도 '콜랙 앤 셀', '예술 모하
[충북일보=충주] 김종필 충주시자유총연맹청년회장, 김덕수 충주시장애인후원회회장, 강상진 충주시공무원노조위원장, 이상규 충주교차로 대표가 27일 충주시 중앙탑공원에서 루게릭병 환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선 4명은 지난 13일 조길형 충주시장과 정용학·조중근 충주시의회 의원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후 다음 도전자로 지목해 참여하게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은 27일 '충주인생디자인학교' 학생 4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인생디자인학교 개강일을 맞아 학생들의 요청에 조 시장이 흔쾌히 응해 이뤄졌다. 충주시평생학습관 북카페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통기타하모니' 동아리로 활동하는 이유진씨의 기타연주에 이어 귀촌인 수강생의 충주 정착과정 발표,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주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체계적, 효율적인 노후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충북도내 최초로 충주인생디자인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4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7일 충주시 보훈단체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충주시 보훈회관 건립, 항일운동역사관 개관, 보훈단체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 보훈사업 관련 현안과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과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주기적 소통기회를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