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교통대 물리치료학과 강순희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출판위윈회에서 수여하는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강 교수는 1995년 교통대에 재직한 이후 보건계열에서 신경계물리치료 및 물리치료진단·평가 분야의 강의와 해당 분야의 연구로 국내·외 우수 논문을 다수 발표한 것이 인정되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대한통합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17일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노명구 소장 등이 칠금금릉동 저소득가정 2가구를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라면, 휴지, 통조림 등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감정원 충주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17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감정원은 부동산시장 조사 관리 및 공시·통계 전문기관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에 이바지 할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봉사 및 도시락배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조철희 지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과 기아대책 세종충북본부는 17일 충주 무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홍보와 저소득가구를 위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중근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대표, 박희진 기아대책 세종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이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기아대책 세종충북본부에서는 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식료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식료품은 무학시장상인회를 통해 충주시 관내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된다. 윤중근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대표는 "충주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가흥초는 17일 전교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도자기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일환으로 국원예가 채봉학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는데,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흙빚기와 물레돌리기, 그림그리기 등을 하며 서로 소통의 기회가 됐다. 이날 컵과 접시를 직접 만들고 그림도 그려 넣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다. 학부모들은 "자녀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교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7일 오전 시청 탄금홀에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는 국가안보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한 국민행복 지킴이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실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과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등 1부 행사에 이어 2부는 민방위대장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앙성면 하율마을 이상복 민방위대장 등 27명이 민방위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충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눈에 보이는 거창한 행사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치수, 건물안전, 재난대비 등에 역점을 두고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어 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에는 지역민방위대, 직장민방위대, 민방위지원대 등 총 614개 민방위대에 1만2천445명이 편성돼 있다. 시는 원거리 및 생업에 바쁜 도시지역 거주 민방위대원들의 교육편의를 위해 야간교육과 토·일요일 교육 등 각종 편의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타지역 민방위대원을 포함해 1만139명의 대원들을 대상
[충북일보] (사)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 대상은 '통일강'을 부른 장민복(20·충북 충주)씨가 차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금상(상금 300만원)은 '내고향 익산'을 부른 최대성(31·전북 익산)씨, 은상(상금 150만원)은 '진안아리'를 부른 송민석(31·경기 수원)씨, 동상(상금 50만원)은 '여수'를 부른 김신례(여·33·전북 진안)씨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상금 30만원)은 '난계연가'를 부른 이복춘(여·53·충북 진천)씨와 '홍매화 사랑'을 부른 이윤경(여·49·충남 대전)씨, 인기상(상금 30만원)은 '탄금대 추억'을 부른 조옥영(여·56·충북 충주)씨와 '암요'를 부른 서정은(여·21·경기 파주)씨가 차지했다. 지난 16일 오후7시부터 충주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향토 가요제는 전국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김승현과 성은의 진행과 KBS전국노래자랑 신재동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가요제에는 인기가수 태진아, 강남, 최진희, 금잔디, 진시몬, 서진, 민경애 등이 출연해 축하 노래를 불러 가요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향토 가요제를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 4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충주관광사진전 및 농특산물 판촉행사에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4시 30분 보은경찰서, 보은대대 등을 방문해 2018 추석명절 군경 위문.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추석맞이 2201부대 위문방문. 오후 2시 관성회관에서 열리는 해월최시형선생순도120주년동학운동학술발표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군의회에서 열리는 제136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대소시장에서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오후 3시 감곡시장에서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이차영 괴산군수=오는 21일까지 필리핀 비슬릭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유기농대회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재)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4회 제3차 임시이사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오전 10시 진천 조명희문학관에서 개최되는 행복학습센터 5주년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에 참석.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금지 위반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은 오는 22일부터 11월4일까지 44일간 실시되며,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상시 순찰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버섯, 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출입금지 위반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및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불법ㆍ무질서 행위 단속에 대해 국립공원 특별단속팀 및 무인기 순찰대 운영,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탐방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안호경 자원보전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만큼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지부가 주최하고 푸른장미 & MACK이 주관하는 '푸른장미와 함께하는 향기로운 콘서트'가 19일 오후7시부터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푸른장미'는 사회취약계층을 표현하며 '기적과 희망'이라는 꽃말이 담겨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모임이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금전적·시간적 어려움으로 여가문화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에게 '사회취약계층도 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신감 회복과 긍정적 마인드 증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장호일 밴드(015B)의 '희망을 노래하다' 를 시작으로 마술쇼, 국악과 함께하는 웨딩패션쇼, 향기 토크 콘서트(당신은 기적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혼성그룹 거북이의 원 맴버인 가수 차은성씨가 율동과 함께 관객들이 호흡하며 또 하나의 작은 콘서트를 만들 예정이다. 홍석주 지부장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문화생성의 주체가 되어 보자는 뜻에서 공연을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