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 등의 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를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활동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사업장내 폐수 방지시설의 사전점검을 통해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군은 우선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통한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폐수 무단배출구 설치행위,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방류 등 비정상 가동행위, 폐기물 적정보관·처리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결과에 따라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무단방류 등 비정상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사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에 많이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오염물질이 하수구 등을 통해 배출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고온다습한 하절기에 학생 감염병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 감염병 예방대책'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각급학교에 감염병 의심증상자나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격리·치료를 받도록 하고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방학 중 해외여행 시 유의사항 안내 등 예방교육홍보에도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도 감염병 환자 발생 현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보고 체계 유지 및 감염병 발생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보은]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전국 32개 대학팀 1천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전통 있는 대학야구대회로 8~21일 14일간 전국 대학 팀들 간 뜨거운 열전속에,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고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은군민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는 8일 오전 9시 성균관대와 송원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국대학 32개팀이 예선전을 거쳐 오는 18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결승전에는 정상혁 보은군수가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을 찾아 시구를 하고 대학선수들과 임원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대학야구경기가 더 확산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의 3일간의 총파업이 지난 5일을 끝으로 8일 학교로 정상 복귀한다. 학비연대는 오는 9~10일 2일간 정부를 상대로 입금교섭을 다시 시작하고 정부와의 협상이 결렬되면 2차 총파업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학비연대와 정부당국이 임금교섭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예산 문제가 따르는 임금 협상이어서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학비연대는 "우리의 총파업은 끝난 것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2차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비정규직의 3일간의 총파업이 잠시 멈추면서 갈등은 조금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갈등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다. 이들는 "정부와의 임급협상 등의 교섭 상황과 학교비정규직 대책 등을 고려해 2차 총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경고했다.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비정규직의 근무형태가 천차만별이라서 법제화가 현실로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있다. 학교비정규직 직종은 급식조리원, 야간순찰원자 보육교사, 유치원방과후교육사, 초등돌봄전담사, 유치원돌봄교실운영실무원, 특수교육실무사, 전문상담사 등 매우 다양하다 학교업무가 복잡 다
[충북일보]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가 총파업 사흘째인 지난 5일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숙 충북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장, 우시분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장 등을 비롯해 학교 비정규직 조합원 1천여 명이 참가했다. 학비연대는 결의대회에서 노동탑압 분쇄, 공정임금제 실현,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최저임금 1만원 및 연동형 기본급 실시제도 실시, 명절휴가비·상여금 정규직화 동일 적용, 맞춤형복지비 정규직화과 동일하게 근속 및 가족가산금 신설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학교는 비정규직 종합백화점이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면서 "근속가치가 존중받지 못하고 명절휴가비, 맟춤형복지비, 상여금 등의 수당도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 야간당직, 시설, 경비 등 직접고용으로 전환된 노동자들은 '특수운영직군'이라며 2중, 3중의 차별을 받고 있다"면서 "강사직군 등 소위 '보수체계 미적용' 노동자들도 역시 각종 수당 적용과 기본급 인상 등에서 차별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비연대는 "지난 4월 1일부터 정부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섭을 하고 있지만 정부가 문제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전지훈련지로 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이 7월 한 달 동안에만 4개 종목 13개팀에 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고교야구의 강자 서울 선린인터넷고 야구팀을 시작으로 (주)부천유나이티드 출구클럽 등 4개팀, 중국 청두 U-18세 축구대표팀과 육상국가대표후보 꿈나무와 청소년 선수단, WKBL 프로여자농구 심판교육, 국제 유소년 하계 트레이닝 캠프 등이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17일 동안 보은스포츠파크 일원 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금도 하루에 여러 번 전지훈련 문의전화가 오고 있지만, 다른 전지훈련과 일정이 겹쳐 대관이 불가해 전지훈련팀을 더 이상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 기간에 선수 1천여 명, 연인원 8천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몰려들면서 속리산 지역의 숙박업소는 숙박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고, 숙박업소를 예약하지 못 해 전전긍긍하는 팀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식당은 선수단 급식을 예약 받아 점심 또는 저녁은 전혀 일반인 손님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군은 스포츠파크와 공설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스포츠인프라가 타 지자체보다 우수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전지훈련팀이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안전체험, 웹툰 맛보기 등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도교육문화원 어린이안전체험관에서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올해 제2기 '학부모와 함께 신나는 안전체험교실'을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15팀(30명)을 신청 받아 운영한다. 일일과정으로 신청한 가족들은 교통안전, 화재대피, 소화기 사용법, 지진체험, 풍수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실제로 체험해 보며 학습할 수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은 8~15일 8일간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8~12일 5일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 맛보기'를 비롯한 33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즐거운 흙공예 △동화 속 요리 쿡쿡 △웹툰 맛보기 △즐거운 k-pop댄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나도
[충북일보] 충북예술고등학교가 제29회 정기발표회가 미술과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해 음악과, 무용과 공연으로 이어진다. 미술과는 오는 13까지 충북도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소묘 작품 등 총 56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를 마치면 이들 작품은 충북예술고 본관 '예원 갤러리'로 옮겨져 1년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음악과는 오는 9일 저녁 7시부터 충북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의 막을 연다. 한국 음악의 정체성 확립과 전통 계승에 기여할 국악 합주를 시작으로 가야금 독주, 민요합창, 피아노 독주, 합창, 관현악 합주 등이 펼쳐진다. 합창단은 '님이 오시는지', '대장간의 합창', 'Queen's Melody' 등 세곡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며,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예정이다. 특히 관현악 합주단이 J.Strauss의 Overture 'Die Fledermaus'과 A.Dvorak의 Symphony No.9 in e minor Op.95 'From the New World' 1악장을 연주한다. 3학년 바이올린, 비올라, 성악 전공학생들이 각각 관현악단과의 협연을 통해서
[충북일보=증평] 증평공업고등학교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축도장기능사 실기시험 대비 무료 강좌를 개설했다. 증평공고는 주민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강좌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업 선택이나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증평공고는 여름방학 기간 중인 오는 22~26일 5일간 교내 건축인테리어과 도장실습실에서 강좌를 실시한다. 이 강좌는 증평공고 건축인테리어과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서 건축 재료와 도장에 대한 지식과 건축도장기능사 실기시험에 필요한 강의를 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까지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관심 있는 모든 지역 주민들은 증평공고 누리집이나 전화(43-835-0063)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건축도장기능사란 건축 재료와 도장에 관한 지식과 숙련된 기능을 갖고 있는 숙련기능공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자격 제도이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관기초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하여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으로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관기초는 앞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전체가 치매알기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김귀태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관기초는 치매극복걷기행사 시 학생들이 치매예방체조를 실시하는 등 치매극복행사에 적극 참여했고 하반기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과 나들이도 계획하고 있을 만큼 치매인식개선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더 많은 치매극복 선도학교들을 지정해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는 보은군치매안심센터(540-5666~5669)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