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광복73주년을 맞아 '제5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오는 8~14일 7일간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군민에게 무궁화의 가치를 바로 알리고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봉수목원과 무궁화 좋아하는 사람들 단체의 협조를 받아 무궁화 분화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봉학골 산림욕장 내에 전시장소를 마련했다. 무궁화는 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은근과 끈기의 아름다움을 가진 생명력 강한나무이며, 7월부터 9월까지 100일간 아침에 꽃피고 저녁에 지기에 늘 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꽃이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6일부터 9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군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한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참여 확대 및 폭넓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참여예산 이념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강화해 알찬 예산 편성을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운영방향, 내년 주민참여예산 편성범위, 주민참여예산운영 일정 등 내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음성군의 주민참여예산 이해를 돕고, 군민들의 호응을 얻기 위해 주안점을 뒀다. 내년 음성군 주민참여예산은 총 15억 원으로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은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1개 사업당 총사업비 3천만 원 이하인 사업이다. 다만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군은 오는 24일까지 주민참여제안사업 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소규모 수도시설 급수구역 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티벳 고기압의 확장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상층부 고온의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이달 중순까지 군 전 지역이 폭염,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점검결과 누수지점은 발견 즉시 보수했으며, 물 사용 절약 및 생활용수 외 사용금지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먹는 물 수질악화 등 비상사태를 대비해 염소투입기 정비 및 교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내 수도사업소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상황 시 즉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폭염과 가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수돗물 공급 관련 사항은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조속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일 청주시 충북도민안전체험관 및 청주SFX영화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 및 괴산읍적십자부녀회 봉사자, 담당교사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교육과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발생 시 자신을 보호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교육 △연기속 탈출 체험 △풍수해 체험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뮬레이션 △소화기 및 소화전 체험 △피난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나선 학생들은 직접 소화기를 들어 불 모양을 꺼보기도 하고, 2층에서 루프를 이용해 내려와 피난대피도 직접 해 보며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교육 후에는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이 이어졌다. 안명자 괴산읍적십자 부녀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매우 뜻 깊었다"며 "특히 안전사고가 많은 요즘 이번 체험교육은 아이들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유대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충북일보=괴산] (사)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 임원 및 칠성면 여성농업인회 회원 15명은 지난 6일 칠성면 외사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 괴산한지체험박물관에서 후원받은 한지로 도배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영농 일정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이 깃든 재능나눔 형식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들은 곰팡이가 필 정도로 비위생적이었던 집안 환경을 깨끗한 한지로 도배하고 주변정리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독거노인이 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날 수 있도록 힘썼다. 이 모 할머니는 "도배하는데 돈이 들어 불편하지만 그냥 있는 대로 살았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고쳐주니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영나 칠성면 여성농업인회장은 "도배작업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보금자리에서 어르신이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평소 어르신 가정에 방문할 때마다 더러워진 벽지를 보고 많이 속상했는데 이렇게 도배봉사를 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일 가수 신명화(55)씨를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신명화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신명화씨는 경북대 성악과를 졸업, 1985년 MBC대학가요제 대구·경북 대상 수상 및 본선 입상을 했으며, 이후 전국노래자랑 및 각종 가요제에서 초대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타이틀곡으로는 △미스터유 △아름다운 괴산 △괴산 파이팅 코리아 △정주고 울 줄이야 △가면의 탈 등 다수의 곡이 있다. 신명화씨는 앞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괴산군의 명품 농·특산물, 지역축제, 문화·관광지 등을 전국에 알리는 괴산군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신명화씨의 괴산군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괴산군이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가는데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뛰어난 재능과 참신한 이미지로 괴산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금년 희망키움통장Ⅱ 신규가입자를 오는 16일까지 추가(3차)로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매달 가입자 본인이 10만원 저축 시 정부가 본인 적립금의 100%인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지원사업으로, 3년간 적립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합친 총 720만원과 그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3인가구 기준 184만1천575원)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일반인도 중위소득 기준을 만족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희망키움통장Ⅱ 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과 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 운영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증빙서류를 만기시점부터 6개월 내 관련기관에 제출해야만 지원금액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입자는 가입기간인 3년간 의무적으로 교육 4회, 사례관리상담 6회(연 2회) 등에 참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Ⅱ는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가 6일부터의 휴가일정을 미루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대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조 군수는 효율적인 폭염 및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6일 대회의실에서 '폭염 및 가뭄 대응 긴급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회단체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뭄 상황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협의회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지역자율방재단장 등 읍·면별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음성군과 사회단체는 폭염과 가뭄 상황에 따른 분야별 역할 분담과 폭염·가뭄정보를 공유해 유기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철저한 사전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현재 저수율은 충주댐 47%, 농어촌공사(저수지 31개) 64%, 음성군(소류지 48개) 79% 등을 보이고 있다. 조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 증가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및 강수 부족으로 인한 가뭄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미리 준비하고 맞춤형 가뭄대응 대책을 마련해 가뭄상황 발생 시 민관이 긴밀히 협조, 군민들의 가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군민 모두 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광복절을 맞이해 6일부터 군청 로비와 음성공용버스터미널에서 '독립유공자 공적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삼일절,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마다 매년 열리는 이 전시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기려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풍토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립유공자 공적이 담긴 사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음성군청 현관에 전시하고, 13일부터 14일까지 음성공용버스터미널에 전시한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공적 사진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감사하고, 공적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6일 박봉규(사진) 총경이 제 62대 음성경찰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이 고향인 박봉규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청주 흥덕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충북지방경찰청 정보 3·4계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박 서장은 경찰관 개개인이 시민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행동할 것,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정성을 다하는 경찰활동으로 군민 체감안전도 향상,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조성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 서장은 나라를 위해 순국한 호국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했다. 이어 경찰서 현관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로 더위를 잊는 수박을 나눠먹으며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진 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각 과·지구대장(파출소장) 및 협력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사회와의 만남을 시작하고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