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 개관식을 6일 성황리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반기문 평화기념관 및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외교부 등 중앙부처 관계자 및 시에라리온, 쿠웨이트, 오스트리아, 탄자니아, 아프가니스탄 등 주한대사들이 참석했으며, 안토니오 구테레스 현 유엔사무총장은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평화기념관은 음성군 원남면 일원에 부지면적 7천803㎡, 건축연면적 2천857㎡, 2층 규모로 총사업비 국비 43억 원을 포함한 12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12월 공사 착공해 지난 7월 준공했다. 평화기념관은 세계문화체험실, 원탁회의실, 유엔사무총장 집무체험실, 반기문기념실 및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전시실에는 반 총장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받은 기념품 2천800여 점을 기증받아 이 중 128점을 전시한다. 반 총장은 "이 기념관을 찾는 우리 청소년들이 유네스코의 말처럼 보다 평화롭고 관용적이고 포용적이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적극적으로 촉진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기념관이 미래 세대들에게 평화를 학습할 기회를 주고 한반도와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가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및 국회 등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단체 및 기업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심층적인 평가로 대한민국 최고의 홍보물 분야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극동대 홍보 브로슈어'는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외국어버전을 함께 발행했으며, 사용자 관점의 콘텐츠와 시각적으로 돋보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으로 제작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6일 음성고등학교 체육관(호연관)에서 재학생 620여 명을 대상으로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음성군은 지난 7월 반기문 총장께 고향인 음성의 청소년들을 위한 강연을 요청한 바 있으며, 평화기념관 개관식에 앞서 음성고에서 'UN과 21세기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반기문 총장은 재임 시절 세계의 대통령 유엔사무총장으로서 UN과 세계 각국을 무대로 활동했던 경험과 함께 21세기 5가지 리더십인 신뢰, 미래를 보는 안목, 소통, 통합적 접근, 열정에 대한 설명과 음성에서 살고 있지만, 세계의 시민이라는 인식 갖기 등 오늘날 청소년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또한 강연 후에는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연을 경청한 한 학생은 "반기문 총장님의 강연을 직접 뵙고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고 감격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세계 시민의 한 사람이라는 마인드로 열심히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등 취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공무원과 병해충방제단원으로 구성된 자체단속반을 편성, 오는 14일까지 △조경업체·제재소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 △재선충병 감염목 및 의심목 반입 차량 △조경수 불법유통 이동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또한 군은 이번 단속기간 중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특히 소나무류 생산·유통자료 비치 여부 및 소나무류 무단 이동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위반사항 적발 시 '소나무류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지역에서 괴산지역으로 불법 반입되는 소나무류의 사전 차단을 위해서는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나무류 이동 시에는 반드시 해당 지자체 산림관련 부서에서 '소나무류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일반농가에 공급할 벼 정부 보급종자 공급량을 읍면에 공고하고 신청 희망농가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내년 음성군에 공급될 올해산 정부 보급종 벼 품종별 공급량은 추청벼 5만5천180kg, 삼광벼 3만2천140kg, 운광벼 1천360kg, 오대벼 1천660kg, 하이아미벼 1만80kg 등으로 총 5개 품종 10만420kg이며, 읍면별 벼 보급종 공급량은 논 벼 재배면적 비율과 3년간 보급종 공급비율을 적용하여 배정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벼 보급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시 소독종자 또는 미소독종자를 꼭 구분해 기한 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올해 청렴도 결과 작년보다 2단계 상승한 '1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5일 발표한 전국 612개 공공기관의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음성군은 종합청렴도 점수가 작년보다 0.77점 상승한 8.46점으로 '1등급'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평균 점수는 8.59점으로 작년보다 0.76점이 상승했고,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0.81점 상승한 8.11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은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5개 시군만 해당하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음성군이 해당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그동안 군에서는 군정목표인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지역갈등 유발 원인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 최고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공직자를 바라보는 청렴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부정부패에 단호하게 맞서는 등 전 직
[충북일보=음성]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농어촌지역 정책포럼'에 참석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날 '지방소멸론을 넘어서, 농촌공동체 재생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농어촌지역 정책포럼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해 마련된 토론회다. 이번 정책포럼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홍성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증평군수),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지방소멸론에 대응하는 농어촌지역 개발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군수는 '유기농산업 연계 지속발전 괴산 육성'이라는 주제로 괴산군이 지방소멸에 대비해 추진 중인 정책을 유기농산업 발전과 연계해 발표했다. 이 군수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인구절벽 현상과 함께 농어촌지역의 소멸 위기는 우리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라며 "괴산군이 살아남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괴산의 자산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리고, 군민이 모두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농촌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보건 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했던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이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기금으로 농촌 지역의 맑은 물을 공급해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으로 9억2천만 원을 투입해 소규모수도시설 사용 중인 음성읍 초천2리 외 7개소 노후 상수도관 6km를 교체·확충하고, 대소면 소석1리 외 1개소 배수탱크를 교체했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은 물 소외지역의 물 복지실현은 물론 지역적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이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5일 금왕읍 봄날 웨딩홀에서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연말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연말발표회는 장애인들이 지난 1년 동안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합창, 밸리댄스, 오카리나, 난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프로그램 발표회를 했고 민화, 서예, 사진, 공예교실 등 5개 분야 70여 점의 수준급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훌륭히 발표회를 마친 장애인들의 노력에 감탄했으며 배우고자 하는 의욕을 북돋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장애인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신감을 되찾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내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현재 프로그램 39개 강좌를 개설해 음성군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급식사업 및 지역 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충주지역연합회는 5일 금왕읍 금석1리 마을회관 앞에서 셉테드 벽화그리기 사업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지검 충주지청장, 음성군수, 법사랑위원 충주지역연합회원 및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충주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음성군에서 지원한 벽화그리기 사업은 평소 주변이 어두워 청소년 흡연 등 비행이 잦았을 뿐만 아니라 폭력 범죄도 자주 발생해 지역 주민의 안전이 우려됐던 장소를 선정해 담장 청소 및 벽화작업을 진행했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밝고 산뜻한 골목의 벽화를 접한 마을 주민들은 "어둡고 칙칙했던 골목길이 환해져서 동네 사람들의 표정과 마음이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이러한 개선사업들이 필요한 곳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과 노력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기법으로, 범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