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1일 행전안전부로부터 원남 행정교 개·보수를 위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 원남 행정교는 원남면 삼용리와 맹동면 통동리 마을을 연결하는 초평천에 위치한 교량으로 노후화로 인해 교량 주요 부재의 손상이 있어 작년 11월 정밀점검 용역 결과 교량 보수·보강이 필요한 C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군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원남 행정교에 대해 조속히 보수 보강을 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한 지역 현안 및 재난예방 사업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음성~맹동 간 연계도로 확포장 5억 원 △음성군 평생학습관 건립 5억 원 등 4개 사업 16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원남 행정교 개·보수 사업 8억 원까지 총 5개 사업 24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교부하는 교부세의 일종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봄에 공급할 보급종 감자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공급 감자는 수미품종으로 2만2천420kg을 관내에 공급하게 된다.신청기준은 박스 당 20kg이고 가격은 3만1천960원이며, 10a당 감자종자 소요량은 150~160kg을 기준으로 농가에서는 소요량을 고려래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 받는 감자의 공급 시기는 내년 1월 말에서 3월 중순으로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내년 봄에 공급되는 감자 보급종은 검사규격을 통과한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된 종자로 자가 채종 일반종자보다 증수효과가 높고 발아율이 좋아 초기생육이 양호하다"며 "조기에 종자물량이 소진될 수 있어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교양강좌 운영과 지역 내 중학교 7개교 9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성공한 인물을 만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 반기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는 소통전문가로 불리는 강사들의 롤모델 김창옥 대표를 초청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힐링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대화 방법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부드럽고 단호한 언어의 힘에 대해 강연을 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지역 내 중학교를 찾아가는 반기문 아카데미 운영으로 감곡중학교 등 7개 학교 900여 명의 중학생에게 각 분야의 성공한 직업인 초청 특강, 4차 산업 혁명과 미래직업, 진학특강 등 미래지향적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게 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설계하고 효과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각자 희망하는 영역에서 성공한 리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진로교육 프
[충북일보=음성]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을 받은 음성군이 높은 청렴도 유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음성군은 민간위탁금 및 법정운영 보조금을 지원받는 46개소 사회단체·시설 및 관리·감독 부서 7개소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통해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해 소홀히 한 사실을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사회단체 보조금 특정감사에서 25건을 적발해 주의 11건, 시정 14건 등 행정 조치하고 629만 원, 4건에 대해서는 재정상 환수 조치했으며, 관련 공무원 3명에 대해서도 신분상 조치를 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수탁기관 및 보조금 지원 단체의 운영비 집행 실태, 보조금 집행 및 정산에 대한 적정성 여부와 관리·감독 부서를 점검해 수탁사무와 보조금에 대한 투명성 확보 및 제도 개선, 수범 사례를 발굴·전파하고자 올해 음성군 감사운영 계획에 따라 실시됐다. 군은 특정감사 결과 보조금(위탁금)에 대한 횡령 및 유용 등 청렴의무 위반 부패 비리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재무·회계 분야에 있어 회계 관련 인식 부족으로 편의에 따른 관행 및 일상적인 반복 업무 처리를 하거나, 보조금 교부
[충북일보=괴산] 이차영 괴산군수가 관내 기업체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 경영상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문제점 파악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10일 괴산읍 괴강로 소재 괴산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을 찾아가 군과 기업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제품 제조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이 군수는 이날 괴산농공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괴산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지원' 협약 내용과 함께 '괴산군 우수기업 지원사업'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관내 기업들이 이 같은 지원사업에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도록 독려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괴산사랑운동'에 동참해 지역물품 구매 및 지역주민 채용에 적극 나서 달라"며 "기업체가 앞장 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근로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관광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괴산군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정주여건 등의 이유로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이 앞으로는 살기 좋은 괴산군에 거주하게 되기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충북도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올해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음성군은 도로 이용객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군도 27개 노선과 농어촌도로 232개 노선 등 총 연장 779km, 259개 노선에 대한 도로정비를 마무리 했다. 군은 도로 시설물 상시 점검으로 포장 포트홀, 도로 노면 정비, 배수로 정비의 신속한 처리와 도로 구조 개선, 교통약자를 위한 인도 설치, 제초작업, 도로 제설대책 추진 등에 대해 타 시·군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일원 건설교통과장은 "도로 유지관리에 과감한 예산투입과 지속적인 도로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음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옥천군, 장려 기관에는 제천시, 진천군 등이 선정됐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내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2019 정부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10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1차 보고회보다 12개 사업 국·도비 93억 원을 추가 발굴해 총 28개 사업 국·도비 확보 목표액 416억 원을 발굴했으며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쳐 응모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을 위해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지원은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가 신규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전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의 공모사업 현황을 사전에 파악, 공모 정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는 등 선제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부처 설득력 강화를 통해 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해 응모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11월 30일 기준 총 32개 공모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천502억 원을 확보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이 지역과 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한 닻을 올렸다. 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군은 11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음성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실시했다. 음성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군수가 공동의장이고,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6명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8월 협약식 이후 첫 번째 정기회로,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 수도요금 조례 감면방안, 문화예술교육센터조성 사업 등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와 학교교육이 함께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덕순 교육장은 "정기회를 통해 교육청과 군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도우며 발전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의 뜻을 전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 개발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위해 다양한 장수밥상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최근 지역 먹거리는 문화관광에 있어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 괴산장수밥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옥수수, 고추, 배추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쫀득쫀득 찰지고 단맛으로 유명한 괴산대학찰옥수수를 이용한 옥수수비빔밥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옥수수비빔밥은 옥수수조림장과 고추다진양념을 넣어 섞어 비벼먹는 비빔밥으로, 톡톡 씹히는 옥수수알과 매콤한 고추양념이 잘 어우러져 괴산 고유의 맛을 잘 표현해 내고 있어 앞으로 괴산의 대표 장수밥상 메뉴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장수밥상 업소에서는 로스팅된 옥수수를 이용한 옥수수차를 만들어 제공하면서 대학찰옥수수 본 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추피클, 브로콜리순나물, 고추부각조림 등 10여종의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반찬류 개발로 괴산을 찾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내년에 파종할 벼 보급종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추청 △삼광 △운광 △오대 △하이아미 등 밥쌀용 품종과 함께 사료용 품종인 △영우로, 54t 가량이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청한 종자는 내년 1월 중순부터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된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에 품종과 소독여부,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인 만큼 순도가 높아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돼 있다"며 "종자 선별을 통해 발아율이 높고 초기 생육이 좋은 장점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한 사항이나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종자원 충북지원(063-643-4065) 또는 군 농기센터(043-830-2754)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