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점점 성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기업 8천80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주관적 만족도 조사인 '기업체감도' 부문과 객관적 제도 분석인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으로 각각 발표된다. '기업체감도' 부문은 지자체 행정시스템, 공무원 행태, 제도 합리성 등에 대해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한다. 이와 함께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은 공장설립, 부담금, 지방세정 등 기업활동 관련 지자체별 조례를 대상으로 상위법 위반, 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여부 등을 분석해 평가하며, 부문별 성적은 각각 5개 등급(S-A-B-C-D)으로 매겨진다. 군은 올해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지난해(70.7점/B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71.4점)을 받았다.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에서는 지난해(82.9점/S등급)보다 4.6점이 오른 87.5점을 받으며 S등급에 자리한 점이 크게 눈에 띈다. 지자체 행정시스템 및 법·제도적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제18기 해외어학연수단이 지난 21일 해외어학연수를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학점,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연수단은 올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의 일환으로 21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싱가포르 DIC(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 다이멘션스 시티캠퍼스에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동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연수에 포함되는 항공료, 수업료, 기숙사 비용, 식대 등 부대비용까지 전액 SCK사업 예산으로 지원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표적인 글로벌역량강화 사업이다. 특히 이번 18기 해외어학연수생은 출국 전 원어민 교수와 함께 국내어학연수를 비롯해 싱가포르 현지문화에 대한 조별발표를 진행하는 등 현지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4주 동안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클래스와 더불어 글로벌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형태의 현장 실습과 문화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18기 해외어학연수단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통해 국제적 안목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핵심인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넓은 세상에서
[충북일보=음성]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에 소재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축자재 제조업체인 (주)성은은 지난 1998년에 설립해 지난 6월 1일 회사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주)성은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 나누기 기업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방과 후 돌봄센터 등에 13년째 사랑과 나눔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또한 음성읍에 소재한 뉴그린창신(주)의 김기환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뉴그린창신(주)는 디자인형 울타리, 안전 휀스 등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김기환 대표이사는 "그동안 지역 업체로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으며 연말을 맞이해 음성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음성군에서 많은 지역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민원행정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한 환경위생과 이철중(사진) 주무관(환경7급)을 음성군 민원봉사대상에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여 동안 환경위생과에서 근무하면서 환경 관련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하고 발 빠른 선진행정으로 동료들의 모범이 됐으며, 음성군민의 생활권 보호와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민원봉사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철저한 환경민원에 대한 지도점검과 인·허가 등 복합민원 처리 시 관련법령 숙지와 주민 의견 수렴 등 신중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으며,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민원을 처리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친절한 민원상담을 통해 민원인을 이해시키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군민 만족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행정 발전과 음성군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민원봉사대상과 함께 민원행정 유공으로 표창하게 될 친절·미소·성실으뜸상에는 세정과 양경열, 축산식품과 윤지현, 건축허가과 김지원, 금왕읍 최병우 주무관이, 민원제도개선 우수상 및 노력상에는 미래전략담당관 이성우 주무관, 원남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본청 및 사업소 26개 부서를 대상으로 올해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 부서로 경제과, 우수 축산식품과, 장려 안전총괄과 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율적인 세입 확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작년 처음 실시했으며, 올해 회계연도 세외수입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노력도, 세외수입 운영의 체계적 관리 등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비교·평가했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묵묵히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과 포상금이 지급되며, 우수부서 시상은 오는 31일 종무식에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1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하며 라면 60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바로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60개 가구에 전해졌다. 이종진 위원장은 "이번 후원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희 괴산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음성군, 연말연시 불법 유동 광고물 합동단속 실시 음성군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금왕읍, 맹동면, 대소면, 삼성면 등을 대상으로 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각종 안내 현수막과 분양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음성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정비 대상은 도로와 상가 주변에 불법으로 설치돼 도시 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로, 특히 주요 도로변 및 교차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군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방해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은 무계고 철거하고, 상습 위반자에게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극동대학교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상호협력과 연구, 공동사업 및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기선 원장, 박순경 부원장, 장경숙 국제교육협력실잔이, 극동대 한상호 총장, 박승렬 교무부총장, 배인영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공동 연구 수행 및 공동 학술회의·학술대회 개최 △강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시설 및 연구기자재 등 공동 이용 △기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성기선 원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충북 혁신도시 이전으로 지역의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분야가 늘어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공유하여 지역 및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호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극동대는 혁신도시센터를 설치해 지역 산학협력, 평생교육프로그램운영, 초·중등 학생 교육지원, 각종 연구소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과 음성교육지원청은 21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음성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행복교육지구 위원, 실무추진단, 교원, 군청 관계자, 마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용천초등학교 우쿨렐레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운영성과와 내년 사업계획, △이상철 음성향토사연구회 사무국장의 '음성 이야기 마을탐방 운영 사례' △안치석 도토리숲 작은도서관 대표의 '마을학교 운영사례' △권수영 마을선생님의 '마을학교 협력수업 운영 사례' △김다영 무극중학교 학생의 '2018 학생 꿈 프로젝트 사례' △정보람 용천초등학교 교사의 '행복교육지구 학교 적용 사례' 등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행복교육지구사업은 음성군청과 충북도교육청, 음성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민·관·학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 생태계를 복원하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는 △마을교사 양성 및 마을교사 협력수업 △마을의 달인을 찾아서 △학교-마을 축제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 △음성이야기 교육교재 개발 △음성이야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협의회에서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이덕용 괴산군의회 산업개발위원장, 이한배 수출협의회 회장, 지역 농협 및 농식품업체 대표, 수출바이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현장에서 나타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호 업무교류 등을 통한 수출품목 발굴과 수출 확대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군수는 "내년에 해외마케팅을 비롯한 수출농식품 가공공장 시설 현대화사업, 신선 농산물 수출 물류비 및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수산식품에 대한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수출확대를 통한 농업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업체, 생산자단체에서 적극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5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고, 1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식품전시회에서 17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따내는 등 올해만 총 2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