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는 통학차량 내 영유아가 방치돼 발생하는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내부에 설치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번에 장치는 개정되는 국토교통부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량 안전기준'에 맞춰 교통안전공단의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성능을 취득한 벨 방식이다. 차량 1대당 20만원을 지원해 설치한 이번 장치는 운전자가 운행을 종료 후 하차하지 않은 영유아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차량 내부 맨 뒤쪽에 설치된 확인 버튼을 반드시 누르도록 하는 방식으로 미 해제 시 경보음과 경광등이 계속 울리게 된다. 음성군 지역 어린이집은 69개소로 이 가운데 56개소 어린이집에서 65대의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차량에 설치를 마쳐, 비상시에는 차량 안에서 비상벨을 눌러 외부로 사이렌을 강제로 울릴 수 있어 영유아가 차에 갇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모든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에 이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영유아 안전이 실질적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로 한 발 앞선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적 대응체계 강화, 주요도로 현장밀착형 교통대책 등을 마련해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군은 효율적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건설과장을 중심으로 16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려 제설장비·물자 비축,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을 마무리했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괴산군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특보 발효 시 괴산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겨울철 기상상황별로 △인명피해 예방적 방재대책 △도로 제설 및 교통소통 대책 △농축수산시설 피해경감대책 △한파대책 △응급복구대책 등 5개 분야 대처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평상시 취약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겨울철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며, 민간모니터위원 및 지역자율방재단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개선을 통해 입주민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2019 공동주택 및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음성군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에 관한 지원조례에 따라 관내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중 10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보수, 도로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나 보수, 기타 노후된 공동이용시설 보수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2천만 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하며, 2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사업은 총사업비의 50%(최저 2천만 원)를 지원하고, 1억 원 초과 사업은 총 사업비의 30%(최저 5천만 원)를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보조금 총 사업비의 80%까지 보조하되 2천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사업비 총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사업비 전액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올 한해 군정역량을 집중해 결실을 맺은 10대 군정성과를 선정했다. 군이 선정한 10대 군정성과는 △민선 7기 첫 신호탄! 종합병원급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新경제도시로서의 군정성과 결정판, 경제성적표 △제8대 UN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 개관 △정부예산 5천억 원 시대 돌파, 사상 최대규모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 △음성품바축제, 올해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충북혁신도시,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조성 △투자유치 4천3억 원 달성, 942명 고용창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통한 양성평등 정책 구현 △1천500억 원 이상의 공모사업 예산 확보 등이다. 우선 62개 자치단체가 응모한 유치 경쟁에서 당당하게 쾌거를 이룬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를 꼽았다. 1천4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2023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300병상 규모의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향후 중부 4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新경제도시로서의 최우수 경제성적표를 꼽았다. 올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의 15세 이상 64세 미만 고용
[충북일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괴산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금)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및 의견수렴을 위한 '괴산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보는 지금) 토크콘서트를 오는 27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청바지 토크콘서트는 '꿈·진로·행복한삶'을 주제로 금두환 바른진로취업연구소장의 강연과 SBS 개그맨 남호연의 개그공연, 지역 중·고등학교 밴드, 댄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역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바지 콘서트는 청바지를 드레스 코드로 하며, 학부모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 관심 있는 누구나 현장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5천억 원 예산시대를 열고 있는 괴산군이 25일 올해 주요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올해 주요 군정성과로 △내년도 정부예산 4천981억 원 확보 △중원대 기숙사 문제, 문장대온천 개발 등 최대 지역현안문제 해결 △명품 산업단지 조성 순항 △사통팔달 '십자(+)형' 도로망 구축 기반 마련 △농촌중심지로서 괴산읍 기능 확충 △충북 수산업 발전 발판 확보 △농·특산물 판로개척 및 유기농업군 위상 제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류형 관광산업 기반 마련 △군민통합 및 열린군정 △각종 수상으로 우수 지자체 입증 등을 꼽았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을 4천 981억 원을 확보, 지속가능한 미래기반 구축을 위한 재정적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올해 최대 지연현안 문제였던 불법 건축된 중원대 기숙사 문제를 해결했고, 문장대온천개발 백지화 및 문광면 다락재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저지에 성공하며 민선 7기 새로운 출발을 위한 군정환경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사통팔달 '십자(+)형' 도로망 구축 기반 마련도 큰 성과로 뽑혔다. 올해 국도 19호선 괴산-괴산IC 도로건설공사가 완공됐으며, 중부내륙철도 괴산역(연풍) 신설사업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검증위원회에서 제출한 검증 결과를 존중해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수용의사를 표명했다.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검증위원회는 지난 9월 출범해 3개월간 총 2개 분야 27개 검증 항목 선정하고 검증 용역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타 지역 발전소를 견학하고 현지 확인 등을 통해 발전소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는 크지 않으며, 지방세 및 기타 세수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를 통해 군에서는 환경 피해 및 지역 발전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음성복합발전소 건설 정책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음성복합발전소 건설을 수용하되, 입지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가지 사항을 시행할 계획이다. 4가지 사항은 △환경 및 과수농가 피해 발생 시 대책마련을 위한 '음성복합발전소 환경감시단' 운영 △지방세 등 수입을 발전소 인접지역에 집중투자 △주민과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지역발전 방안 등 후속 대책 마련 △용산산업단지와 연계한 에너지 특화단지 개발 노력 등 후속대책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 피해 최소화와 음성군 발전을 위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하반기 4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마일리지 우수자 6명을 선발해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사회복지과 임지혜(사복 8급) △우수 수도사업소 주한별(시설 9급), 건축허가과 김혜린(시설 9급) △장려 환경위생과 이철중(환경 7급), 민원과 송혜진(시설 7급), 주민지원과 고지선(사복 6급) 등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음성군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군민 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속해서 시행해왔다. 올해 하반기 음성군의 민원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접수된 7천978건의 민원 총 법정처리기간 23만635일 중 12만2천693일을 단축 처리해 53%의 단축률을 보였으며 이에 따라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크게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기적인 민원처리 실태 점검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년 제4차 내토회의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26일 오전 11시 증평읍 율리 휴양촌에서 제67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26일 오후 5시 한울웨딩홀에서 개최되는 진천군 이장단연합회 송년회 행사에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1시 불정면사무소에서 열리는 김주성 불정면장 이임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음성읍 삼생2리에서 열리는 삼생2리 경로당 준공식 참석. 오후 4시 보건소에서 열리는 보건소장 명예퇴임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을 위한 협약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참석. 오전 10시 30분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리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퇴임식. 오전 11시 군서면다목적농민관에서 열리는 군서면장 퇴임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1시 양산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양산면장 퇴임행사 참석.
[충북일보=음성]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휴게소(평택방향)는 성탄절을 맞아 휴게소를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금왕휴게소는 25일 부모와 동행해 휴게소를 찾은 어린이 고객들에게 미리 준비한 캡슐장난감과 뽀로로음료 등 성탄절 기념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복 소장은 "성탄절을 맞아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작지만 따스한 기억을 안겨드리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