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지역 내 보건지소, 진료소 및 26개 마을 경로당 이용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낙상 및 근골격계질환 건강교실'을 운영해 '어르신 건강짱 만들기 작전'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낙상 및 근골격계질환 건강교실은 신체적 기능이 악화된 어르신들에게 근력 강화 운동 및 세라밴드를 이용한 유연성 운동, 하지 강화, 평형감각 훈련으로 구성해 심신의 균형을 갖춰 일상생활에서 낙상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농한기를 이용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일상생활과 한겨울 운동 부족으로 느슨해진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낙상으로 인한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우울 검사 및 균형과 낙상 위험을 평가하는 검사(Berg Balance Scale)로 객관적 측정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비교 평가로 신체적 기능 향상을 확인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낙상 및 근골격계질환 건강교실 운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노후 생활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각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를 파악해 차후 적절한 건강프로그램의 계속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0일부터 3월 2일까지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 군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4개조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 측량·설계반에서는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재포장, 농로 포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기반시설 정비에 총 118건, 60억4천만 원에 대해 측량 및 설계 작업을 실시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남풍우 균형개발과장은 "합동 설계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현장조사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조기에 사업을 발주해 농번기 이전 사업 완료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10일부터 '군민 청원제'를 시범 운영한다. 20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 1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군민 청원제는 적정성 검토가 마무리된 청원에 30일 이내에 500명 이상 군민의 동의를 얻으면 청원 성립일 이후 30일 이내에 음성군의 공식적인 입장을 답변하는 제도이다. 군민 청원은 14세 이상의 음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정 관련 이슈나 정책 건의사항 등 군민의 의견이나 제안 등을 수렴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청원에 참여하려면 음성군 홈페이지 열린군수실에 마련된 '군민 청원'란에 접속해 핸드폰 또는 아이핀으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 청원을 등록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정당지지나 영리 목적의 상업성 광고, 폭력·선정적인 내용, 허위 사실, 사익추구 등의 청원은 직권삭제 되며, 일반 민원은 기존처럼 '전자민원'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과의 벽을 허물어 군민 참여, 군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목소리 큰 소수에 침묵하는 다수의 민의가 왜곡되지 않도록 신중하고 면밀하게 청원 제도를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관내 위험물 제조소등의 사고발생 감소와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2019 위험물 안전관리 집행계획'을 추진한다. 기존 위험물 예방규정은 법적으로 정해진 서식이 없고, 불필요한 내용이 많아 형식적으로만 제출 하는 등 제 역할을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음성소방서는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예방규정 서식을 제정하게 됐다. 위원회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위해 소방서 관련부서 과장, 팀장과 위험물 관련 외부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위원들 모두 제정되는 서식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음성소방서는 제정된 서식을 관내 사업장에 홍보하고, 서식에 맞게 작성 하도록 안내도 할 예정이며, 효과적인 예방규정이 될 수 있도록 작성된 예방규정은 사업장 전 직원의 열람을 거치고 서명부를 첨부하도록 하고 철저한 검토 후 승인할 방침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이차영 괴산군수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이 8일 원주지방환경청과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청정괴산에 들어서는 것을 막아 달라고 다시 한 번 강력히 요청했다. 이 군수의 원주지방환경청 방문은 지난해 11월 29일에 이어 벌써 두 번째다. 지난해 11월 12일 의료폐기물 처리업체인 A기업이 괴산읍 신기리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2기를 설치한다는 사업계획서를 원주지방환경청에 접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괴산읍 신기리 일원 주민들과 괴산군이 결사 반대에 나서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사업계획서 접수 바로 다음날 괴산군에 관련법 검토를 요청했고, 군은 관련 부서와의 면밀한 법률검토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11월 26일 소각시설 설치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이미 회신한 상태다. 이후 지난해 12월에는 3천명에 가까운 괴산읍 주민들이 탄원서 및 반대서명부를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은 같은 달 두 번이나 원주지방환경청을 항의 방문하고, 몇 차례에 걸쳐 반대집회를 여는 등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괴산군의회도 전·현직 의장단이 함께 뜻을 모아 소각장 설치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 전·현직 의장단이 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김낙영 부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전·현직 의장·부의장단은 지난 7일 군의회 소회의실에 모여 의정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최근 지역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문제를 논의 후 소각시설 설치를 결사반대한다고 결의했다. 전·현직 의장단은 이날 "의료폐기물 처리업체가 들어오면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의 청정 이미지가 크게 훼손될 것"이라며 "결국 지역 농·특산물 판매 감소로 이어져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위축될 것이 뻔히 보이는 만큼 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청정괴산에 절대 들어서면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들은 또한 현재 신기리 주변 5개 마을로 구성된 대책위 활동범위를 범 군민 차원에서 추진하자는 의견도 개진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9~18일 10일간 '2019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 개발된 기술 보급 및 지역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19억8천600만 원을 들여 식량작물분야 등 6개 분야 48개 사업(82개소 대상)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식량작물분야 드론활용 병해충방제 기술보급 등 5개 사업 △축산분야 ICT 활용 모돈 개체급이기 이용 등 8개 사업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환경기술 등 18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등 8개 사업 △인력육성분야 청년농업인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등 8개 사업 △종자보급분야 황금맛찰옥수수농가 시범재배사업 등 총 48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각 시범사업별 목적에 적합하고 신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괴산군 거주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이 해당된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오는 18일까지 군 농기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현지심사를 거쳐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을 계기로 신기술 및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무극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이 선정돼 국비 8억4천만 원, 도비 1억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기존 고객지원센터에 추가로 500㎡ 면적의 고객지원센터를 증축해 로컬푸드 판매장, 고객 쉼터, 회의실 및 공연장 등 고객편의 시설을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중 도시계획시설 결정 해지와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규모가 협소해 공중화장실과 상인회 사무실로만 활용되던 고객지원센터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 편의 시설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는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이며,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무극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을 시작으로 음성시장 비가림시설 설치사업,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소형 굴착기 면허를 취득하고자 하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영농현장에서 소형 굴착기 사용 급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술교육을 통한 농업 전문가 양성의 기회를 갖고자 지난 2013년부터 소형 굴착기(3톤 미만) 면허 취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소형 굴착기 면허 취득 교육 수강생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을 원하는 지역 내 농업인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을 초과한 때에는 자체선발 기준에 따라 최종 모집인원을 결정한다. 이번 교육은 모집 기간이 끝난 후 일정 조율을 거처 다음달 이후부터 음성군 농기계임대사업 서부지소에서 최종 모집 선발된 농업인 80명을 대상 1차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전문학원에서 2차로 교육생 1일 6명씩 13~14개 조로 나눠 2일간 엔진, 유압, 조종실습식 등과 같은 전문화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숙련자나 전문가가 될 수는 없지만 익숙하지 않은 농업기계 작업 시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함으로써 농업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부터 지역 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 시, 안락사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올바른 입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입양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군에서 반려동물로 등록한 마릿수는 938마리로 도내 4위이다.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다음으로 많은 군은 올해 반려동물 등록 마릿수가 1천 마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입양 비용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대상은 질병 진료비, 치료비, 백신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비 총 4개이고, 마리당 10만 원까지 지원해주고 있다. 입양 절차는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포획 및 구조해 동물보호센터로 수송하면 먼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법적 보호기간인 10일까지 보호한다. 법적 보호기간이 지나고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입양이 가능하다. 유기동물 공고 확인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유기동물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 유기동물 안락사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 조성을 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