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전국 304개 기관 대상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최우수 '가'등급 쾌거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시행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 도내 군 지역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에 음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이 평가대상으로 중앙 44개, 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 등 총 304개의 기관에 대해 민원행정체계와 고충민원 처리실태 분야를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군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관장 의지 및 관심도, 민원처리상황 확인 및 점검 등에서 만점을 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군은 본청과 9개 읍면 민원실에 사회취약자를 위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안내책자, 휠체어, 보청기, 확대경 등 민원 편의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 담당자 친절교육 및 힐링 워크숍,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등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사기진작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점이 평가에 반영이 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감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 도서관에 전문 운영 인력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 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해 농어촌마을 작은 도서관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전국 53개 공공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순회사서 1명의 지원 인력을 통해 작은 도서관과 긴밀한 업무협력은 물론 지역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순회사서는 오는 3~11월 9개월간 감곡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내 작은 도서관 4개관을 순회 근무하게 되며 장서 관리 기술, 도서관 운영 지도, 실무교육, 작은 도서관과 공공 도서관 간 연계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작은 도서관에 순회사서라는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감곡도서관(043-871-49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투명한 아파트 관리와 주민자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동별 대표자 선거 및 관리업무 관련 투표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해 관리업무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올해 공동주택의 동별 대표자 선거 등 관리업무와 관련된 투표를 실시하고자 하는 의무적 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이다.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는 PC와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하여 투표하는 형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투표·개표 시스템으로 비리 발생을 사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쉽고 빠른 선거로 선거인의 투표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투·개표의 정확성과 시간, 비용의 절감으로 선거 과정의 효율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올해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 있는 단지는 다음달 15일까지 음성군청 건축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 투표에 대한 절차 및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기홍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온라인 투표서비스 비용 지원으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괴산군만의 특색 있는 공감스토리와 매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제2기 괴산군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군 SNS 서포터즈는 괴산지역의 △관광명소 △농·특산물 △축제 △맛집 등을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역할과 함께 우리 주변의 진솔하고 따뜻한 얘기들을 군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군과 군민 간의 가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서포터즈 모집에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Blogger)들이 대거 지원했으며, 그 중 지원자가 직접 운영하는 SNS 콘텐츠의 충실성과 활동성 등을 두루 심사해 최종 20명을 군 SNS 서포터즈로 뽑았다. 군은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우선 뛰어난 게시물을 올리며 꾸준히 활동하는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괴산군의 산자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주요 관광지를 돌며 각종 체험행사를 갖는 팸투어(FAM tour)도 올해 상반기 내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1기 서포터즈와는 달리 제2기 서포터즈는 괴산군 공식 블로그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기업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맹동면사무소에서 8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맹동면 기업체 협의회는 60여 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4년 동안 맹동면 기업체협의회를 이끌어온 이동열 회장이 이임하고, 올해 엄광식 회장이 새로운 기업체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이임하는 이 회장은 "맹동면 기업체협의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무탈하게 마무리 짓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사들께 감사하며 올해 회원사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새롭게 맹동면 기업체협의회를 이끌게 된 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임기 동안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상호간 친목 도모,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항상 회원 화합과 소통에 주력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맹동면 기업체 협의회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일원(8천800㎡ 규모)에 조성되는 괴산군 서울농장이 올해 개장된다. 괴산군에 따르면 '서울농장 조성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서울시가 5억 원, 괴산군이 8억 원을 들여 교육동과 숙소동(10세대 내외)을 신축,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일정기간 머물면서 영농을 경험하고 괴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그동안 괴산군은 서울농장에 설치할 기자재와 전산장비 구입을 위한 예산 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예산 1억 원을 서울시로부터 추가로 지원받은 상태다. 이달 현재 서울농장 운영을 위한 기본구상과 기본·실시설계는 마무리됐고 다음달 공사에 들어가 오는 6월 준공 후 7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괴산군은 서울농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울농장 운영 및 관리조례'를 입법예고했으며, 다음달 중 의회에 제출해 조례안 확정 후 위탁사업자 선정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서울농장을 도농상생의 대표 모델로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
[충북일보=괴산] (재)오운문화재단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이 18일 괴산군 청천면 송면지역 소재 13개 경로당에 난방비 200만 원을 전달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규한 보람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보람원 직원 모두의 정성을 담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보람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면지역 한 어르신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워 난방비 걱정이 많았다"며 "난방비 지원으로 경로당 노인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해준 보람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람원은 매년 겨울 송면지역 경로당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17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기업인들이 솔선수범해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기업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은 기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자며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내고장 물품 이용하기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인 스스로가 괴산사랑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갖고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히 괴산군 인구 5만 시대를 앞당기기를 위해 △괴산군 주민등록 갖기 △괴산사랑상품권 사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세부실천계획을 각 기업별로 수립해 적극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사랑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기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쳐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이 괴산사랑운동 실천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사랑운동은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15개 실천과제를 선정, 유관기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유기농업인연합회가 17일 충북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연합회는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농업인 조직으로, 괴산군 유기농업을 이끌어 가는 대표 단체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도의원, 김봉기 충북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사항 및 사업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 논의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기농산업 발전 및 친환경농산물 판매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구영 회장은 "다양한 유기농산물 가공사업 및 유통센터 건립을 목표로 연합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며 "공공급식(학교급식)을 통한 유기농산물 판매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올해 한해대책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대형관정 개발과 연계된 유기농 벼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시설하우스 재배단지 조성 등 친환경 농산물 재배단지 확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환경 우렁이농법 확산을 위한 우렁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30분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읍면 방문 참석. 오후 4시 원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읍면 방문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괴산장터 입점농가 교육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원 주민과의 대화'. △송기섭 진천군수=18일 오전 11시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기 진천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18일 오전 8시 30분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이상천 제천시장=오후5시30분 문화의 거리 벚꽃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회 겨울벚꽃축제 점등행사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후 3시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다문화가족 고국방문사업 사전교육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30분 학산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읍·면 연두순시 주재. 오후 2시 양산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19년 읍·면 연두순시 주재.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