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21일 음성군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를 위하여 농협 음성군지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범죄와 교통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의 안전 확보 등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 사업을 발굴 공유를 통해 △농촌지역 범죄 예방 인프라 확대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노인범죄 예방 등 공동체 치안활성화 △농축산물 소비 촉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공명 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했다. 음성경찰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대상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 및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욱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학과 졸업생 66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원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인성개발을 비롯해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첨단 실습 기자재 활용 및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협약 체결, 일대일 멘토링 교수지도제 및 고시원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꾸준히 실시해 매년 우수 간호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특히,간호학과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 삼성병원, 이화여자대학교 병원, 고려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서울, 경기 병원 간호사와 보건교사, 공무원 등 각종 국가기관과 대형병원에 100% 취업해 교육계 및 국내외 간호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혜경 학과장은 "국가고시에 대비해 학교 고시원에서 특별반을 구성해서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중원대 간호학과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이 군정 운영의 능률성 및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난해 음성군정 주요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 5개 분야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주요업무평가는 지방재정 집행실적, 성과관리 시행 기여도, 규제개혁, 열린 혁신 추진 실적, 군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책 만족도, 전화친절도 등을 평가했으며 음성읍은 일선행정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음성읍은 지난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화목한 직장 만들기 평가 최우수,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녹색제품구매 우수 부서 평가 최우수, 주민참여 우수 읍면 평가 우수, 자원봉사 우수 읍면 평가 장려,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 장려,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부서 장려 등 7관왕을 수상 한 바 있다. 김장섭 음성읍장은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여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음성읍 직원들께 매우 감사하다"며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축구종합센터 성공 유치를 위한 '범 도민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각계각층 전 도민의 통합된 의지를 결집할 270명으로 이뤄진 범 도민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163만 도민이 한 목소리로 축구종합센터의 괴산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의지를 대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도내 각계각층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범 도민 유치위원회 위원 위촉, 구호 제창 및 결의문 낭독, 유치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촉된 범 도민 유치위원회 위원들은 축구종합센터 괴산 유치를 위한 붐 조성 및 전 도민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등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유치공동위원장은 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 회장,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이한배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맡아 앞으로 축구종합센터 성공 유치를 위한 다양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0일 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심관에서 '2019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48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91명의 농가주를 대상으로 사업별 세부 추진내용과 유의사항, 사업설계 및 보조금 집행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시험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 실증 시범사업으로, 새로운 기술과 여러 시범요인이 투입돼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1월 시범사업 희망농가 신청을 받아 현지심사를 거쳤으며 괴산군 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참여 의지 및 새기술 보급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된 농가와 단체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올해 추진되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밭작물 기계화 생력재배 △저농약 고효율 과수원 조성 △젖소 원유품질 및 유단백 향상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구축 조성 △황금맛찰옥수수 농가 시범재배 등 48개 사업 총 19억8천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사업별 전문지도사의 적극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통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지난 19~21일 3일간 구급차를 운용하는 관내 병원 3개소를 대상으로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말 실시한 1~2차 자체점검 결과에 대한 현지점검으로, 관내 3개 병원에서 운용 중인 구급차 5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신고필증 부착 여부 △운행기록대장 작성 여부 △구급차 형태 표시 부착 여부 △내부 장치기준 유무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구비 여부 △통신장비 등 설치 여부 △기타 변경신고(통보) 여부 등이다. 또한 군 보건소는 이번 점검기간에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구급차 요금미터 장치 검정' 제도에 관한 내용을 모든 구급차 운용자가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병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구급차는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이송 수단인 만큼 환자 이송 및 응급의료를 위한 장비 등을 제대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정확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역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 및 소프트웨어 사용 능력, 프로그래밍 능력 함양을 위해 창의과학(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올해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의과학은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인 엔트리와 로봇교구 레고위두를 활용해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을 익힐 수 있다. 아울러 친구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어 미래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총 12회 지역 내 초등학교 16개 학교 37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군은 이밖에도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리 잉글리쉬 프로그램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영어 교육으로 읽기, 쓰기, 듣기 등을 모두 할 수 있고 노래와 게임을 통한 학습으로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 학생들에게도 호응이 좋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군은 코딩교육과 영어교육 지원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이며 글로벌한 인재양성 교육에 노력하고 있다"며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27일까지 제3기 음성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다음달 7일부터 22일까지(총 8일, 48시간) 금왕읍 평생학습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으로 추진된다. 군에서는 지난 2016년 1기, 2017년 2기 양성과정을 운영해 47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이들 중 10명이 문해교육사로 활동 중이다. 양성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일정시간 교육봉사 활동을 추진한 후 강의 활동으로 전환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ubjb@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평생학습 과정을 이수한 주민들이 지역의 공익을 위한 강의 활동을 평생학습형 일자리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형 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유관기관·기업체 대표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원봉사활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유관기관·기업 대표자들은 올해 자원봉사 비젼과 자원봉사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긴밀한 협조와 결속으로 참여와 나눔의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문화와 참여, 자원봉사 인프라, 자원봉사관리와 사업, 자원봉사 연구와 평가, 자원봉사 선양 및 홍보 등 자원봉사 5대 정책영역으로 구분하여 설명했다 또한 음성군 체육 및 문화행사로 반기문마라톤, 음성품바축제, 설성문화제, 음성인삼축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성공적인 행사가 될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이 음성 전 지역으로 전파돼 자원봉사가 더욱 더 활성화 되며, 시민성과 공공성 기반의 자원봉사 가치 확장, 협력과 책임의 자원봉사 거버넌스 구현, 연결과 순환의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 등 의 목표로 음성군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괴산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 기술교육인 '2019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이 다음달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괴산친환경농업대학에서는 △사과 △농촌관광 △귀농·귀촌 등 3개 과정이 개설되며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과정별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개 과정에 총 100명이다.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사과과정은 사과 전지·전정부터 수확물 관리까지의 전공교육, 공통 교양과목, 현장견학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농촌관광과정에서는 농촌자원 및 체험프로그램 교육 등이 주로 이뤄지고, 귀농·귀촌과정은 귀농·귀촌 갈등관리부터 괴산군 주요 작물 재배기술 교육까지 귀농·귀촌인들이 농업현장에 빨리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내용으로 운영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군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의 장으로서 친환경농업대학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