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올 상반기 음성지역에서 '2019 지역장사 씨름대회', '제13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등 전국 규모의 각종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7일 음성군체육회에 따르면 '2019지역장사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제13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음성 인삼배 전국 자전거 대회 △제 55회 국무총리기 및 전국 종별 정구선수권대회 등 5개 대회가 올 상반기에 개최된다는 것이다. 우선 다음달 3~7일 5일간 음성실내체육관에서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고 음성군체육회와 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19 지역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씨름선수 19대 팀 300여명과 임원 등 450여명이 음성군을 찾는다. 다음달 28일에는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등 4천여 명이 참여하며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 소여리→사정리→정생리→생극면 신양리→생극면 오생리를 왕복하는 코스이다. 신청마감은 다음달 3일까지다. 또한 다음달 25~28일 3일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행사중 당구대회가 음성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당구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소재 농협 목우촌 공장에서 7일 오전 9시 42분께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5t 윙 바디 차량 적재함 덮개를 열다가 암모니아 가스 배관과 부딪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목우촌 근로자 19명 암모니아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암모니아 가스는 인근공장으로 유출돼 투통을 호소하는 핸켈 근로자 4명 등 총 2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근로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음성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급히 현장으로 출동시키고 목우촌과 인근 공장까지 오전 10시께 대피방송을 하고 오전 10시 10분께는 암모니아 가스 밸브를 차단해 추가 누출을 막았다. 암모니아 가스는 1천500kg 탱크에 300kg이 잔존돼 있는 상태에서 100kg의 가스가 누출됐다고 가스안전공사에서 통보했다. 외부업체에서 잔존 가스제거를 위해 암모니아 가스 배관을 절단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만약을 대비해 소방당국은 중앙119 구조본부, 충주화학센터 잔량가스 측정조를 투입해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암모니아 가스는 냉매제, 냉장용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1기업 1공무원 행정후견인제도'를 이달부터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1기업 1공무원 행정후견인제도'는 관내 등록된 5인 이상 156개 기업에 본청 팀장급 공무원을 행정후견인으로 매칭,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조속한 문제 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괴산군을 만들어 가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행정후견인이 된 공무원은 월 1회 이상 기업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소리를 듣는 등 '기업애로 종합 접수창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 행정후견인제도 운영을 통해 기업지원을 위한 군 주요시책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홍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해 줌으로써 기업활동을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과 실시간 소통으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기업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조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소나무 재선충병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번 봄철 단속은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 및 사용에 의한 재선충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군은 특별단속반을 구성,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 단속과 계도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나무류 이동 시에는 반드시 해당 지자체 산림관련 부서를 통해 '소나무류 생산 확인표'를 발급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인력풀 구성을 위해 외부추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의 공공성, 민주성, 투명성 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별도의 신청기한 없이 연중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 또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사회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의 이익 등을 대표하는 자 △공익단체에서 추천한 자 △사회복지공동모금지회에서 추천한 자 등으로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과 전문성이 있는 만 19세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괴산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swelfare@daum.net) 또는 우편(주민복지과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해선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부이사추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로 결정된다. 관내 사회복지법인으로부터 이사 추천요청이 있을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배수 위원을 추천하며, 사회복지법인은 그 중 적임자를 외부이사로 선임하게 된다. 선임된 외부이사는 해당 법인 이사회의 공익이사로 3년간 법인 운영에 참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1일부터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군·읍면 합동 영치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체납차량 소유자에게 영치·압류 예고장을 보내고 자동차세 체납액 자진 납부를 독려해왔으나 계속되는 체납에 영치 단속을 하게 됐다. 현재 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8억 원이며, 이는 군 전체 체납액의 20%에 달한다. 군은 체납액 일소와 건전 재정 확보를 위해 이번 합동 영치를 계획했으며 군·읍면 합동으로 다수의 인원을 투입해 물샐 틈 없는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합동 영치 활동의 주요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자 소유 차량 및 과태료 체납차량, 불법 명의 차량이다. 불법 명의 차량이나 고액·상습 체납차량의 경우에는 영치와 더불어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 조치하고, 1회 체납이나 소액 체납의 경우에는 영치예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치를 방해할 목적으로 벽면 주차, 번호판 납땜을 한 차량은 차량용 족쇄를 활용해 운행을 원천 금지한다"며 "합동 영치 이후에도 지속해서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줄이고 체납에 대한 경각심과 자진 납부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기조에 맞춰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 편성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편성해 지난 6일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5천649억 원, 특별회계 817억 원 등 총 6천466억 원으로 당초예산 5천838억 원 보다 628억 원(10.76%)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31억 원, 지방교부세 368억 원, 국·도비 보조금 98억 원 등을 증액하여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세출예산은 공약사업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해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35억 원 △경로당 태양광 설치 10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20억 원 △경로당 개보수 사업 2억 원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1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3억 원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21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3억 원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 2천600만 원 △신중년 일자리사업 1천6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3일 개최되는 제30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인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전문 운동 강사를 활용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 10개소를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비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체 사망원인의 76%를 차지하고,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7개가 만성질환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낙상 및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평소 근력을 강화하는 방법과 더불어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노년기 체력증진사업, 균형감각 향상 운동사업 등 꾸준한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건강교실 운동사업은 기존의 단순 운동교실과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질환 호소자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소그룹별 근력강화로 신체 유연성을 높이고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만성퇴행성질환 관절지킴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소수면 노인회는 6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수만세운동 유적비 일원에서 150여 명의 소수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소수면은 3.1운동을 주도한 민족지도자 33인 중 한 분인 권동진 선생과 부자 독립운동을 한 김용응, 김태규 선생을 비롯해 유해륜, 경권중, 송능식 선생 등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배출된 고장이기도 하다. 소수면 노인회는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100년 전 그날의 만세운동의 의의를 후대에 널리 알리기 위해 민·관이 다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소수초등학교 학생들은 태극기를 만들고, 만세시위를 전개하는 모습을 재연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수면에서 만세시위운동을 주도한 유해륜, 경권중, 송능식 선생 등은 일제에 검거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유해륜 선생에게는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경권중 선생에게는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으며, 1996년에는 송능식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김길홍 소수면 노인회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청내에·우산을·비치해·갑작스런·폭우로·당황하는·민원인과 주민들에게·무료로·우산을 빌려준다고·7일·밝혔다. 이번에·제작한·무료대여·우산은·예측하기·어려운·폭우가·쏟아질·경우·누구나·자유롭게·사용하고·반납하도록·해·특별히·청렴우산이라는·이름을·지었다.· 음성교육지원청은·자체 제작한 우산표면에는 '청렴우산♡음성교육지원청'이란 문구를, 물티슈에는 '청렴한 웃음 가득하게 모두가 함께하는 다올찬 청렴음성'이란 문구를 새겨·지역주민들과함께·청렴문화를·공감하고·실천하는·데·앞장서고·있다. 김덕순 교육장은 "청렴우산이란 문구에 어울리게 자유롭게 빌리고 스스로 반납해 청렴 물결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음성교육지원청 구현에 앞장·서겠다"고·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