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는 읍면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집단 민원 해결 등 현장 행정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읍면장 회의를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군청과 읍면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3월부터 정례화해 개최하는 첫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음성 장사씨름대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와 같은 군민 참여 홍보와 '아동수당 보편지급 확대, 군민 청원제 운영'처럼 새로운 시책 전달 등 부서별 21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읍면별 주요 현안 및 주민 불편사항 등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영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각종 사업 추진 시 설명회, 공청회 등 군민 의견 수렴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읍면은 대민 접점에서 행정을 추진하는 만큼, 민생 현안과 즉결되는 사항은 군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주민 밀착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4월 18일 세계적인 피아노의 거장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즉흥곡, 야상곡, 폴로네이즈, 왈츠, 발라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쇼팽의 시적 상상력과 섬세함을 백건우의 연주로 만나는 감동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10살에 데뷔해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3년이 된 백건우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피아니스트로 최근 쇼팽의 야상곡 전곡을 담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티켓은 오는 18일 오전 9~12시에 음성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현장 예매 후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3만 원, S석 2만5천 원으로, 공연 관람과 관련한 사항은 음성문화예술회관(043-871-5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산정한 가격에 대해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으로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1만5천793호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음성군 인터넷 홈페이지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안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방법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 후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에도 활용되기 때문에 많은 군민께서는 관심을 갖고 기간 내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사탕을 전달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사탕과 함께 '본인서명사실확인제'와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책 홍보도 실시했다. 민원실을 찾은 한 민원인은 "서류 발급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했는데 이런 깜짝 이벤트로 사탕과 홍보물을 받아 기분이 매우 좋다"며 "그동안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민원실 방문이 앞으로는 한결 가볍게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병훈 민원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군청 민원실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은 14일 칠성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리우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 등 20여 개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사랑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군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괴산을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범 군민 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자고 결의하고, 성공적인 괴산사랑운동 전개를 위한 기관·단체별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대회 후에는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면 시가지 및 도로변 곳곳에 버려져 있던 담배꽁초 등 20여 t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상가 등을 방문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을 홍보하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깨끗한 칠성 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칠성면은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깨끗한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다. 주영서 면장은 "괴산사랑운동의 핵심 실천과제인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사과·배 등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에 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상병은 배나무와 사과나무 등 인과류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포장 전체를 소각하거나 매몰 처리해야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관련 지난달 22일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열고, 병해충 약제 지원 및 현장지도 등 공동방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 결과, 군은 관내 농협을 통해 사과·배 농가(친환경 6.8ha 포함 총 574.3ha 면적)를 방제하기 위한 화상병 약제를 각 읍·면에 보급키로 하고, 공동방제와 함께 살포요령을 중점 지도하는 등 화상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방제 시기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시기인 4월 1일부터 5일까지, 배는 꽃눈이 발아되기 전인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가 적기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잎의 가장자리에서 흑갈생 병반이 나타나고, 꽃과 열매 등에서 균액이 흘러나오는 등 의심되는 병징이 나타나면 즉시 읍·면사무소나 농기센터에 알려야 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대규모 산림복원 사업'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가섭산 폐채석장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산림복원 사업은 지역의 명산인 가섭산 정상부에 존재하는 폐석지의 지형과 산림 경관을 복원해 황폐지 식생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오는 8월까지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섭산 폐채석장 일원 2만1천138㎡에 양질토 복토, 소나무·잣나무 등의 교목류 및 등나무 등의 덩굴류 식재로 산림경관을 복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석지 정상 부분에 안전철망을 설치해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국도 및 시내 생활권 전역에서 가시권에 위치한 폐석지를 복원함으로써 지형 복원을 통한 산림 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섭산의 대규모 산림복원 사업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우리와(주), (주)디핀다트코리아 등 2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음성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우리와는 대한제분그룹 계열사의 반려동물 전문기업으로, 업계를 대표하는 국내외 펫 푸드 브랜드와 펫 케어 용품은 물론, 동물병원과 다양한 펫 서비스, 온라인몰까지 반려동물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신조로 풍부한 경험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국내 펫 산업을 선도하고,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국내 최고 수준의 반려동물 사료 전용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으로, 금왕테크노벨리산단에 3월 말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핀다트코리아는 아이스크림 및 빙과류를 제조하는 업체로 세계최초의 구슬 아이스크림 특허 제조업체 미국Dippin'Dots, LLC사와 기술을 제휴하는 등 23년간 내수 시장에서 전문적인 브랜드 인지도가 구축된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기업이다. 기존 공장 증설에 한계가 있고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국토의 중심인 음성군의 발전 가능성을 보고 유촌산업단지에 공장
[충북일보=음성]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음성군체육회와 음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2019 음성장사씨름대회'가 오는 4월 3~7일 5일간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음성군체육회는 13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대한씨름협회 황경수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장사씨름대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대한씨름협회와 음성군체육회, 음성군씨름협회 등은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음성장사씨름대회는 태백장사(80kg 이하), 금강장사(90kg 이하), 한라장사(105kg 이하), 백두장사(140kg 이하) 등 4체급 19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경기가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무료입장이며, 대회 둘째 날인 4월 4일부터는 KBSN 중계방송을 통해 안방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체육회장은 "음성 장사씨름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음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또래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뮤직 팡팡 오감퍼포먼스 교실' 1기를 1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뮤직 팡팡 오감퍼포먼스 교실은 만 7~20개월의 영유아로 구성된 3개 반으로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주간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다양한 음악교구를 활용해 차별화되고 감각적인 음악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영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청각적 감각 발달은 물론 양육자와의 유대감을 향상해 친밀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 음악회를 통한 음악개념 활동과 자연물을 이용한 감각적 음악활동을 경험해 창의력을 높여주고 감수성 발달 및 정서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영유아 건강증진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