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 Good Agriculture Practice) 인증 확대를 위한 기본교육 및 PLS(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 Positive List System) 전면 시행에 따른 농약 안전성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 당초 지난 2월에 교육을 계획했으나 인근 안성시, 충주시 구제역 발생으로 부득이하게 교육을 연기해, 구제역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다시 교육 일정을 세우게 됐다. GAP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6년 도입한 제도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GAP 인증'을 부여한다. GAP 인증을 획득하려면 2시간 이상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대상은 GAP 인증 희망농가 또는 GAP 인증농가로 지역별 교육 일정에 따라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일정은 △3월 2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맹동면·대소면·삼성면) △26일 농업기술센터(음성읍·소이면·원남면) △28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금왕읍·생극면·감곡면) 순서로 오후 2시부터 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3월말까지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특별 징수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월 현재 음성군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897건, 7천900여만 원이며, 장기체납으로 행정처분(정수처분) 건은 365건, 6천300여만 원이다. 군은 2개의 체납 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함과 동시에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신용카드 할부 납부도 가능함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이체와 문자 고지 신청 시 상수도 사용료를 200원씩 할인해주는 혜택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인 1~3급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30% 감면혜택도 홍보할 계획이다. 체납 징수반은 체납자에게 전화 통화와 1회 이상 직접 방문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 관리카드에 처분현황을 기록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상하수도 사업추진을 위해 사용료 납부는 꼭 필요하다"며 "자진 납부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사망신고와 동시 또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금융거래, 토지·건축물·자동차 소유 현황, 세금, 연금 가입 여부 등 사망자의 상속재산 조회를 개별기관 방문 없이 한 번에 신청,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동차와 건축물에 대한 조회는 즉시, 지방세와 토지정보는 7일 이내, 그 외 정보는 20일 이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신청 결과는 홈페이지, 문자, 우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망자 재산조회 서비스 신청 자격은 제1순위 상속인(자녀, 배우자), 제2순위 상속인(부모, 배우자), 제3순위 상속인(형제, 자매)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수고를 덜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와 각종 민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민원편의 제공에 힘쓰겠다"며 "군민에게 혜택이 되는 다양한 민원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부동산 거래질서를 문란케 하는 중개보조원 등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의 문란행위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동산 중개시장의 건전성을 도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설명이다. 군은 군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부동산 중개행위 위반 △부동산 중개물 표시광고행위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현장 지도·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별도의 점검표를 만들어 의무사항 이행 및 금지행위 여부 등을 점검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시정조치하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안전한 자전거문화 확산을 위해 연풍새재, 오천 국토종주자전거길을 포함한 관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용객 편의 도모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레저생활의 보편화로 자전거 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점검 구간은 △연풍새재 국토종주 자전거길 11.5km 구간 △오천 국토종주자전거길 45.6km 구간 △시내구간 자전거도로 총 9개 노선 13km 구간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쓰레기·낙석·토사방치, 노면 물고임, 도로변 청결상태 △노면 균열 및 포장상태, 가드레일, 볼라드 등 안전시설 상태 △교량·데크 구조물 상태 △노면 표지 및 차선도색 상태 △국토종주 안내표지판 및 안전표지판 상태 △자전거 거치대, 인증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 및 파손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위험지역 또는 민원·신고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보수·보강을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차영 괴산군수=오후 2시 홍범식 고택 일원에서 열리는 3.19 만세운동 기념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 참석. 오후 2시 30분 음성읍 소재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음성군 외식업 사랑봉사회 음성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영동역에서 열리는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역전마라톤대회 개회식 참석. 오전 10시 황간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이동군수실 운영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32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50분 옥천읍사무소에서 열리는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시총행사 참석.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열리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입학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6시 30분 보은 그랜드컨벤션에서 열리는 보은군 한우협회 '한우인의 밤'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19일 오후 2시 진천화랑관에서 개최되는 노인일자리사업 연합발대식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19일 오전 11시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종합스포츠센터 열리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괴산의 새로운 관광 미래를 여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과 '관광두레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괴산군이 유일하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을 활용, 스토리가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최종적으로 마을단위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사업 분야에 응모한 '연풍, 바람따라 신나는 숲 여행'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억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 3년간 수옥정관광지를 생태테마관광지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019 관광두레사업' 신규 사업 대상지로도 최종 선정되면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협력해 법인체를 구성,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 경영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4월 4일까지 지난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열람이 시작된 이번 주택가격은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특성 조사 후 산정된 것으로, 대상주택은 한국감정원이 검증을 마친 관내 개별주택 1만4천73호 및 공동주택 1천833호이다.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 재무과 및 민원지적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개별주택가격은 군 홈페이지 및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감정원의 재검증 후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의 과세표준 및 국민건강보험료 산정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학생, 단체, 지역주민 등에게 치매파트너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어르신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고 응원하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정보전달자의 역할을 한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알기 △치매 환자와 가족 이해하기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파트너의 활동과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료 후에는 치매파트너 등록증을 발급 받게 된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추가 보수교육을 받고 치매 환자와 치매 가족 관련 봉사활동을 하게 되면 봉사시간 인정도 받을 수 있다.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은 치매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043-871-2973)로 신청하면 되며, 모집인원이 15명 이상 되면 보건소 또는 신청 장소에서 연중 상시로 교육을 이수 받을 수 있다. 이순옥 센터장은 "치매 고위험군의 90%는 치매에 대한 교육 부족으로 많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노면표시 휘도측정기를 구입 활용해 차선도색 부실시공을 예방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주요 시가지 및 군도, 농어촌도로에 대한 차선도색 공사에 매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차선도색 준공 시 시인성이 저하된 차선, 노면표시에 대해 육안점검으로 노면표시 반사성능 기준을 확인해왔다. 군은 육안점검의 한계를 개선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휘도측정기 1대를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했다. 휘도측정기를 활용해 차선의 밝기를 측정하고 밝기가 기준치 이하로 나올 경우 재도색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휘도측정기를 전 부서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협조해 사람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