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전 세계 질병 부담 요인 중 7위인 음주가 타인과 사회에 미치는 피해가 매우 커 '절주·금주·건강 음주 행복한 음성' 사업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년간 전국 및 충북 대비 높은 고위험 음주율을 나타내다 지난해 감소함에 따라 음주 폐해 예방사업의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에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켜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가정의 안녕과 건강증진을 돕고자 '절주·금주·건강 음주 행복한 음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유아 및 청소년에게는 금주 교육, 성인은 절주 교육, 상인회 및 건강 리더에게는 음주 환경 개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음주 문제, 회식문화 정착, 과음행동 수정, 적정 음주 등에 대한 내용으로 5주간 운영되며, 기업체 및 지역주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운영을 통해 음주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시내버스 내·외부를 이용해 건전 음주를 홍보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입구 및 체육공원 등에는 태양광 음향기를 설치하고 시청각 홍보를 해 음주 조장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며 절주 문화를
[충북일보=음성] 전국 장사씨름대회인 '2019 음성장사씨름대회'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음성장사씨름대회는 태백장사(80kg 이하), 금강장사(90kg 이하), 한라장사(105kg 이하), 백두장사(140kg 이하) 등 4체급 19개팀 450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2개 종목 중 당구대회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음성체육관에서 열려 당구예술인 600여명이 참가해 예술당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 말부터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손님 맞을 준비를 위해 체육관 내부 벽체 보수공사를 시작으로 천장 전동롤스크린 설치 등 음성체육관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군은 남은 대회기간 전까지 체육관 시설보수 및 외부 흡연실 설치 등 주변정비를 완료해 시설을 이용하는 선수, 임원 그리고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원활한 체육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대식 소장은 "음성군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해 음성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더불어 경기장을 이용하는 선수들이
[충북일보=음성] 지난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19일 준공된 대풍산업단지 (주)한독 내 풋살장에서 지난 19일 대풍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근로자들의 첫 체육 교류 풋살리그가 진행됐다. 경기 전 대풍산업단지 내 각 입주기업체 공장장, 본부장 등이 참석해 시축 등 개막행사와 함께 경기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까지 3회에 걸쳐 리그전을 진행하고 11월 결승전 경기를 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된 대풍산업단지 풋살장은 국비 포함 3억3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사업부지는 한독에서 회사 내 유휴부지를 제공했다. 풋살장 시설은 상시 개방 운영해 산업단지 내 700여명의 근로자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합동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해 산업단지 내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근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근로자 만족도를 높여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음성읍 평곡초등학교에 지원한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사업을 완료해 학생들이 실내에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평곡초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음성군에서 3천600만 원씩 총 7천200만 원을 지원해 유휴 교실을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구축해 개관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센서 기술을 적용해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상의 가상 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교과, 놀이 체육, 스포츠, 코칭 체육, 천문 교육, 안전 교육 등 6개 영역 100여종의 가상현실 콘텐츠가 제공돼 신체활동과 다양한 레저 스포츠 체험 및 놀이와 학습을 융합한 교육콘텐츠로 교과목을 게임처럼 즐기며 학습하도록 유도해 학생들의 집중력을 키우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최근 미세먼지로 학생들이 야외 활동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로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의 여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음성군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해 나가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괴산장터 3.19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19일 괴산읍 홍범식 고택 일원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충북 최초로 시작된 역사적인 '괴산장터 3.19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년 전 바로 그날에 맞춰 열린 이날 행사는 괴산만세운동 100주년 학술토론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시가행진을 통한 만세운동 재현, 다양한 부대(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3.19 만세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감사패 수여,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만세삼창, 독립만세 대합창 순으로 이어졌다. 감사패는 경술국치 전후의 괴산항일투쟁사를 발간, 괴산군민의 바른 역사관 정립에 크게 기여한 김근수 괴산군 향토문화연구회 회장과 괴산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교학 씨 등 5명에게 전달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장터 3.19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괴산만세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그 기백과 자긍심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새로운 100년을 향해 전진하자"고 말했다.
[충북일보=음성]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이 19일 음성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음성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박봉규 음성경찰서장 및 각 과장들과 함께 음성군 지역치안 발전을 위해 각종 주제로 논의를 나누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폐기물관리법 위반사범 검거유공, 물품관리 우수 유공직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2018 충청북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4개월 동안 △선제적 화재예방 및 사회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시기별 맞춤형 재난대응대책 △대형화재 방지,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의 겨울철 안전관리 종합대책 등에 대한 평가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음성소방서는 특수시책으로 QR코드를 활용한 관내 공사장 및 위험물제조소 등 일일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사고발생 제로화를 추진했다. 또한 위험물 취급소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말하는 위험물저장소', 소방서에서 추진중인 여러 시책들을 이색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로고젝터 설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했다. 원재현 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고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19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병의원, 약국,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의 보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요원 역량강화를 위한 '감염병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도 보건정책과와 연계·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나민선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의 역학적 특성 이해 △감염병 감시체계의 이해 및 중요성 △메르스, 인플루엔자,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등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감염병 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나 조사관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생활화 △모기·진드기에 물리기 않기 △식수는 반드시 끓여먹기 △가열·조리되지 않은 음식 피하기 등 해당 질병별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발생이 우려되는 감염병의 적절한 예방 및 대응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건교사와 담당공무원의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감염병 없는 건강한 괴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단환자 발생 시 감염병 예방관리 매뉴얼에 의한 신속한 보고와 유관기관과의 상시 협력체계 구축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음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돼 19일 음성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당초예산 5천838억 원보다 607억 원 늘어난 6천445억 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462억 원 증가한 5천651억 원, 특별회계는 145억 원이 증가한 794억원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11억 원, 지방교부세 370억 원, 조정교부금등 11억 원, 국도비 보조금 61억 원 등을 증액해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사업은 주민 요구사항 및 지역 개발 사업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3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3억 원 △경로당 개보수사업 2억 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21억 원 △체육시설 확충 및 보수사업 14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자연재난 예방사업 1억 원 △폭염 저감시설 2천400만 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3천500만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20억 원 등도 반영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추경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충북혁신도시 내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열리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참석. 오후 1시 30분 음성교육지원청 앞에서 열리는 제30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시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0시 괴산군 노인지회에서 제38기 노인대학 특강. 오후 2시 군수집무실에서 산림복지단지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주재. 오후 4시 군수집무실에서 (사)건설기계개발연명사업자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30분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영동노인대학 특강. 오후 1시 30분 용문중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용산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역량강화 착수보고회 참석. 오후 6시 유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유원대 해오름 행사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30분 국원성회의실에서 열리는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관계부서 간담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감염병 정보 모니터요원 교육 참석. 오후 2시 도담노인병원 및 군 청사 등에서 열리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보은산단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