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재)음성장학회는 음성장학회 기본재산이 156억 원에서 170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음성장학회의 기본재산은 군민, 기업체 및 각급 기관 단체의 소중한 기탁금과 음성군의 출연금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매년 기본재산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입으로 음성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장학생은 지난 1월 31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2월 1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302명의 학생이 접수를 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6일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위원장 조현명)를 개최해 275명을 선발한 후, 14일 제112회 음성장학회 이사회에서 장학생을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성적우수 장학생 111명, 점프 장학생 119명, 특기 장학생 6명, 다문화 장학생 15명, 지정 장학생 3명, 희망 장학생 1명, 꿈드림 장학생 20명 등으로 총 275명이며, 총 2억2천91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으로 상·하반기 2분의1씩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점프 장학생 각 20만 원, 지정 장학생 각 200만 원 등이 지급된다. 조병옥 이사장은 "오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충북도와 함께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이란,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더 이상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는 PC(퍼스널 컴퓨터)를 정비해 관내 거주하는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해 주는 사업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주소지가 괴산군이고 지난 2017년 이후 이 사업의 혜택을 받지 않은 정보화 소외계층에 주어진다.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에 한하며, 단체는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 정보 취약단체가 해당된다. 개인은 1대, 단체는 최대 2대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오는 5월 대상자 확정 후 올해 내로 PC가 순차적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통해 컴퓨터가 꼭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사랑의 그린PC를 매년 20대 이상 관내 정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2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및 문재열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3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천164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들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괴산군 노인복지관 등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9988 행복지키미사업' 등 7개 사업을,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는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은 1일 3시간, 주 2~3일, 월 30시간의 근로활동을 하게 되며, 월 27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면서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21일 관내 연풍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없는 세상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 2명이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언어폭력, 성폭력, 아동학대의 구별, 위기 시 대처요령(신고 방법) 등을 통해 진행했다. 괴산경찰서 관계자는 "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해 보다 친화적인 경찰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21일 음성교육지원청과 '2019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 △자유학년제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체험처 발굴 및 지원 △진로체험전산망 '꿈길' 운영 △진로직업체험지원단 조직 및 운영 △ 진로체험(캠프) 프로그램 운영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동대는 지난 2015년부터 진로체험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꿈과 끼를 찾는 강동 UP-Project'를 핵심가치로 음성지역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직접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대학은 인적·물적 자산을 적극 활용해 대학에 개설돼 있는 학과를 중심으로 △학과체험 프로그램 △학과견학 프로그램 △학부모 학과(직업)체험 프로그램 △소외계층 진로체험버스 △전문직업인 초청강연회 △진로체험축제 개최 등 특색 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다. 원동성 센터장은 "센터가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음성지역 진로체험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반옥자 주무관(사진)이 21일 충북지역암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 암 관리사업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반 주무관은 국가 암 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기관 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이동순회검진, 암 예방보건교육 등 각종 행사장을 찾아다니며 암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기업체,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농업기술 영농교육장 등을 방문해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했으며 지역행사 시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암센터와 연계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암 예방 특강,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암 수검률 향상은 물론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관리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게 됐다. 또한 이러한 열성적인 업무추진으로 '2018 충북지역암센터 평가'에서 음성군 보건소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반 주무관은 "농촌지역 특성상 일손부족으로 교육 기회가 적고 검진기관이 부족한 열악한 지역 실정이지만 암 수검률을 높이고 암을 조기 발견해 음성군민의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설성공원에서 열리는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 참석.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서 열리는 노인대학 입학식 참석. 오후 5시 30분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음성군 기업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30분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후 1시3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9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7시 군내 전 지역에서 실시하는 '2019년 새 봄맞이 대청소' 참여. △송기섭 진천군수=22일 오전 10시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276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2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시종 도지사 증평방문 도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여.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정기총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안남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동부4개면 친선게이트볼대회 참석.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칠성면 사곡리마을과 불정면 가야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마음향기 톡 톡'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화에 따른 신체변화와 심리적 어려움으로 사회적 고립과 함께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한으로 발생하는 노인 우울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노인 스스로 우울감을 해소토록 돕고 건강한 노후관리를 통한 정신적·신체적 건강과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공해 주는 게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군 보건소는 강조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앞서 노인우울 사전검사(GDS)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욕구조사 후 2개 마을을 선정, 우울감 해소를 위한 회복탄력성 집단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총 12회(매주 1회)의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푸드테라피 △웃음치료 △원예치료 △민요교실 △마인드교육 등으로, 매주 다양한 주제로 내달까지 진행된다. 불정면 주민 A(78·여)씨는 "매주 우리 마을로 찾아오는 '마음향기 톡 톡' 프로젝트가 항상 기다려진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후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군민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공연, 전시 등 지역 문예회관 기획역량 강화로전국 방방곡곡에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4월 24일 갈라콘서트 뮤지컬 '3 Queens'(주연 최정원, 홍지민, 김소현)를 시작으로 가족연극 '아름다운 선물', 퓨전국악 '어반풍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올해 내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앞서 군은 군민에게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괴산문화예술회관을 정식 공연장으로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수준이 한 단계 향상되고, 도시지역민들과의 문화 격차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콘텐츠 지원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갈증을 해소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음성읍 소재 정서현 비석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전달했다. 정서현 직원은 지난 14일 오후 3시경 A(82)씨로부터 통장에 들어있는 2천500만 원을 인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다액을 특별한 이유 없이 인출하려고 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정씨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인출중단 조치를 하고 112신고조치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설성지구대 경찰관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에 돈을 넘겨주려 하는 것을 알게 돼 다액의 피해를 예방했다. 정씨는 평소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해 4월경에도 1천800만 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박봉규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에는 금융기관 종사자분들의 관심 등 일정한 역할이 요구된다"며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다액을 인출할 경우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