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은 최태옥 생극면장을 시작으로 '제20주년 음성품바축제 릴레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음성품바축제'는 올해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해 아름다운 세상을 실현하고자 품바축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릴레이 이벤트가 시작됐다. 최태옥 면장은 허재현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품바옷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후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생활개선회와 함께 품바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고 음성품바축제 홍보하기 미션을 수행했다. 다음 릴레이 이벤트 참여자로 생극면 이장협의회장을 지목해 이만재 이장협의회장에 이어 황영묵 주민자치위원장, 여학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반기태 체육회장과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생극면 기관사회단체장은 거지 복장에 얼굴에 연지곤지를 찍어 바르고 구수한 각설이 타령을 부르거나 음악에 맞춰 신명 나게 어깨를 들썩이며 품바릴레이에 빠져 들었다. 한편 반기태 생극면체육회장은 다음 미션수행자로 이재기 소이면체육회장을 지목해 앞으로 어떤 미션을 수행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야외 쉼터 공간에 유화작품 전시가 한창이다. 지난 3월 초 시작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민화 전시회를 시작으로 유화 작품 전시회까지 2주간 진행을 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처음에는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전시하다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갖고 좋아해 유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주민들을 위한 야외 전시까지 진행하게 됐다. 완연한 봄 날씨에 꽃망울까지 터지는 야외에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을 감상하다 보면 여느 미술관이 부럽지 않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민원인은 "그림을 보며 감상도 하고 친구와 함께 사진도 찍다 보니 여행을 온 기분이 든다"며 즐거워했다. 이종연 유화반 회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느라 바쁘고 힘도 들었지만, 수강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직 규모가 작은 전시라 아쉽지만 해를 거듭날수록 수준 높은 작품 전시회를 열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야외 전시회는 오는 3일 수요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제4기 주민 정보화 교육생을 오는 5일까지 신청·접수받고 있다. 주민 정보화 교육은 정보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연중, 무상으로 음성군청 후관 3층,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한글2010, 파워포인트, 엑셀, 이미지 편집, 동영상 제작 등 기초 소양부터 활용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주민의 참여와 호응이 높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 주 5회, 한 달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4기 교육과정은 △음성 교육장에서 '이미지&동영상 편집' △금왕 교육장에서 '엑셀2010 기초에서 활용' △대소 교육장에서 '한글2010 기초에서 활용'이 진행되고 교육 기간은 오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미디어정보과 전산팀(043-871-3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방세를 내는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세무 관련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납세자 보호관제'를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지난해 '음성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제정한 군은 4월 1일자 수시인사를 통해 납세자 보호관을 두고 납세자의 권리보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세무부서가 아닌 기획감사실 감사팀에 배치했다. 납세자 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 상담 등 납세자 권리 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전담하며, 부당한 세무조사나 체납처분에 대한 권리 보호 요청이 있으면 해당 세무 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세무 부서장이 세무조사 기간을 연장하거나 납세자가 세무조사 연기를 신청하면 그 승인 여부도 처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지방세 징수유예, 가산세 감면, 납부기한 연장 등의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등 납세자의 신속한 권리구제 임무를 수행한다. 다만 △지방세 관계법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안 △탈세 정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지방세기본법 등에 따른 불복절차 및 과세 전 적부심사 청구 기간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과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제외한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구제역 및 AI 특별방역기간이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 3개소의 운영을 종료했다. 특별방역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31일까지로, 군은 거점소독소를 지난해 10월 22일부터 2개소(맹동면, 대소면) 운영했으며, 안성시와 충주시의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1개소(음성읍)를 추가해 총 3개소를 운영했다. 특별방역기간 동안 음성읍과 대소면 거점소독소는 2명 3개조로 24시간 운영했으며, 맹동면 거점소독소는 2명 2개조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운영했다. 이 기간에 거점소독소는 5천537대의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소독필증을 발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특별방역기간 거점소독소를 철저하게 운영해 음성군에 AI와 구제역의 발생이 없었다"며 "군민·축산 관계자·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는 현재의 거점소독소 운영방식을 상설 무인 거점소독소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축질병 청정지역 음성군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인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광역, 기초 지자체 등이 응모했으며 공모 결과 음성군 등 5곳이 최종적으로 뽑혔다.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비 규모는 1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으로 4월부터 올 한 해 동안 음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노인자살 예방을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 내용으로는 △노인 자살위기 대응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마을 지도자 연계 자살예방 활동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별 프로그램 운영 △자살 시도자 및 우울증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관리 △생명존중 캠페인 △자살예방 홍보 활동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 등이 진행된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돼 심각한 노인 자살 문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올해 예산 2억여 원을 투입해 군 농업기술센터 내 스마트팜 농가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란,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영농 체험장을 말한다. 군은 스마트농업 확산 및 보급을 위해 그동안 연구·개발한 결과를 실증하고,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스마트농업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5월 군 농기센터 내 아열대과수를 시험 재배하던 총 3천960㎡규모의 연동하우스 4동에 △스마트온실 △데이터 수집을 위한 관제시스템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교육장 등을 짓는 공사에 착수한다. 군은 이번에 조성되는 첨단교육장이 생육데이터의 수집·분석·활용 등 체계적 관리를 가능케 해 미래 농산업 인프라 확충은 물론 4차산업 농업분야 스마트 영농기술 보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회에 기후온난화에 대응해 발굴 중인 신소득 아열대작물을 스마트농업으로 재배할 수 있는 체계도 수립한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첨단교육장은 스마트농업을 농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원하고 원남면 소재 글로벌선진학교에서 진행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영어학교'가 수강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봄학기 개학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영어학교는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학생들의 창의와 인성을 증진하고 지역과 학교, 가정이 협력해 지역사회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글로벌선진학교와 협력해 토요영어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등으로 나눠 수업이 진행된다. 올해 봄학기는 30일 개강해 6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진행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토요영어 학교는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해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민·관·학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어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토요영어학교 외에도 하계방학 중 초·중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영어교육(스마트리 잉글리쉬) 지원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 및 지역 내 소상공인의 구조개선과 경영안정 및 지원을 위해 4월 1~16일까지 2019년도 1분기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와 소재지를 두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를 통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으로, 군청 경제과 경제정책팀(043-871-3613)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043-873-181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금 지원은 최대 5천만 원의 대출금 이자 중 3%(3% 미만의 대출 금리일 경우 실제 금리 지원)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한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 상황에서 많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장수밥상으로 개발된 메뉴를 판매할 업소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괴산장수밥상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괴산군의 장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건강한 식단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발 중인 괴산의 대표 음식 브랜드를 말한다. 군은 이번 장수밥상 신청업소에 대해 △장수밥상 메뉴 판매 및 사업 참여의지(35%) △괴산에서 재배·생산되는 농산물 사용(가능) 여부(15%) △서비스·위생상태·시설수준(25%) △현재 판매 중인 주 메뉴의 음식수준(10%) △음식문화개선노력(15%)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장수밥상 평가위원들로부터 평균 85점 이상을 얻은 업소가 5월 중 장수밥상 판매업소로 최종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괴산군지부(043-832-2069)나 군 환경위생과 위생팀(043-830-3474)으로 문의 후 신청접수하면 된다. 군은 장수밥상 판매업소로 선정된 음식점에 장수밥상업소 현판을 걸어줄 계획이다. 여기에 메뉴판, 찬기, 홍보책자 등을 제작·배부하고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질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