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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솔라· H2 페스티벌, 생거진천에서 개최

오는 26~28일까지 충북혁신도시내

  • 웹출고시간2019.09.17 11:33:06
  • 최종수정2019.09.17 11:33:06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2019 솔라·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덕산읍 충북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솔라·페스티벌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도와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대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진천군이 함께 주최했으며 미래 신 성장 동력인 태양광과 수소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과 수소가 만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 페스티벌은 전시행사, 특별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전시행사로는 △충북과 진천의 태양광과 수소 산업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산업별 Value-Chain(가치사슬)을 활용한 제조 발전원리의 이해를 담은 '태양광 주제관' △수소중심 신재생에너지의 미래를 보여줄 '수소관' △태양광 최신 기술과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 △에너지분야 연구기관, 자문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는 '학연관'등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는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직접 제작하고 주행능력을 겨루는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아이디어 제품 및 학술적 아이디어 등을 공모하는 '솔라‧H2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 △태양광과 수소를 주제로 한 '솔라‧H2 그림그리기 대회' △태양광융복합 지식연구회, 수소에너지 포럼 등과 같은 학술행사가 개최된다.

페스티벌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태양광 자동차 팔찌 목걸이 선풍기, 수소자동차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VR(가상현실), 자가발전 기차 에어바운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린이 합창단 및 치어리딩 공연, 7080 직장인 동아리 공연, 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태양광 특구에 속한 6개 지자체(청주 충주 증평 진천 음성 괴산)의 '시군의 날' 행사로 지역 특산품 판매장 운영 및 지역 대표 공연 등도 준비했다.

진천군은 지난 2017년, 태양광 산업을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태양광 도시로 거듭날 것을 선포하고 생산과 연구, 소비, 재활용, 교육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산업 자원순환모델 확대와 태양광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보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솔라·페스티벌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주민들이 공감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니 '2019 솔라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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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