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에서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2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충주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충주여성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성들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강의 및 단체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2부에서는 충주시의회 홍진옥 의원이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여성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됐으며,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회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김상순(사진) 대영산업㈜ 대표가 충북지역 여성 경제인들의 수장이 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열고 8대 지회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상순 수석부회장이 차기 충북지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 승인됐다. 김 차기 지회장은 세명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2004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에 입회했으며, 현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수석부회장과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부회장에는 △장연숙 ㈜신도리코대일물산 대표이사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조은희 플라워드림 대표 △이현주 이현주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차기임원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세종]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서울 용산구 청파로)가 주최한 '2회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서정혜(여·종촌동)씨가 '가정양육 지원' 부문 수상자 50명 가운데 최고상(대상)을 차지했다. 세종시 센터(종촌동)를 이용하는 서 씨는 "센터가 진행하는 부모교육과 다양한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16일부터 9월 19일까지 △부모 △양육자 △보육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천274명이 응모했다. 50명이 상을 받은 '어린이집 지원' 부문에서는 서명숙(여·세종 아람어린이집 원장)씨가 입선했다. 서 씨는 "세종시 센터가 보육교직원을 위해 개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총 8명)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2~3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열린다. ☏044-300-3734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태어나는 아기에 대한 장려금 지급 기준이 강화됐다. 세종시는 "관련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는 출생아의 아버지나 어머니의 주소가 '3개월 이상' 세종시로 돼 있어야 출산장려금을 준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거주 기간이 부족할 경우 출산일부터 3개월 되었을 때 장려금을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는 아이가 '출생한 날' 기준으로 부모의 주소가 모두 세종시로 돼 있어야 장려금 신청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대전 등 출산장려금이 없거나 세종보다 적은 지역에서 아이를 낳을 부모가 출산일에 맞춰 세종으로 주소를 이전한 뒤 곧바로 전출하는 이른바 '먹튀'가 적지 않았다. 대전의 경우 5개 구 가운데 중구와 대덕구가 첫째 아이를 낳는 가정에 30만 원,10만 원씩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뿐 나머지 3개 구(동,서,유성구)는 시나 구청이 지급하는 장려금이 없다. 한편 세종시는 당초 30만 원이던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을 지난 2016년부터는 120만 원으로 3배(300%) 올렸다. ☎ 044-300-5717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결초보은 여성아카데미'가 14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염영숙)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거주 여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통기타 연주공연, 개회식, 방송인 유인경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여성만을 위한 '결초보은 여성아카데미'를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상혁 군수는 "여성이 행복해야 지역이 행복하고, 변화할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결초보은 여성아카데미'가 더욱 발전해 여성 개개인의 행복과 변화를 이끌고 더 나아가 가정과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은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옥)가 13일 진천 여성회관에서 여성단체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회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여성리더의 역량강화와 회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허정미 한국교육컨설팅개발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1% 성공 이미지메이킹'이라는 주제로 '도형으로 나를 알고 상대를 알기', '보이스 이미지메이킹'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해 여성단체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경옥 회장은 "교육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의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 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상반기에도 '웃음으로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 회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2일 영동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인권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영동서 외사담당 송필헌 경사가 생활문제, 자녀에 대한 고민, 부부문제, 가정폭력, 성폭력, 법률지원까지 인권증진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강의를 했다. 또 인권 침해사례와 인권향상 방안 뿐 아니라 생활 속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와 사기, 절도 등 범죄예방 교육과 함께 범죄를 당했을 경우 대처 방안 교육도 병행했다. 베트남 출신 한 이주여성은 " 나도 누군가의 소중한 딸이고, 친구이며, 가족임을 오랫동안 잊고 살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송 경사는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해도 차별의 벽은 생각보다 단단하다"며 "이주여성을 향한 시선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해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국악·와인축제에 맞춰 지난달 11일 본격 개장한 영동와인터널의 이벤트홀이 문화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이벤트홀은 영동와인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전시공간을 지나 와인터널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448㎡ 면적에 음향 장비, 빔프로젝트, 원탁 테이블, 완벽한 방음시스템 등을 갖춰, 회의는 물론 각종 행사용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지난 대한민국 와인축제 개장시에도 많은 문화행사가 개최돼 군민들은 와인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현대적 감각의 화사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결혼 행진의 상징인 버진로드까지 갖춘 덕에 결혼식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개장 이후 많은 연인들이 방문해 큰 관심을 가졌으며, 이곳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약속하기도 했다. 이벤트홀은 최대 120석 이용가능하며, 100석의 식당도 연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식은 와인터널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5시 이후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평일 15만 원, 공휴일 20만 원이며, 예식은 50만 원(영동군민 30만 원)이다. 이용시에는 반드시 사전 문의(043-740-3262)가 필요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조춘화(47)씨가 14회 충북 우수여성농업인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수상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 씨는 연송사과작목반 회장, 수정초 학부모 회장, 보은농협 대의원, 보은고등학교 학교폭력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2015년부터 ㈔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 속리산면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여성농업인회의 각종 교육 및 행사와 우리농산물 지킴이 캠페인, 농산물 명예감시원 및 홍보에 적극 참여해 여성농업인회 조직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고품질 사과생산기술, 연송사과작목반 결성,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 등 새 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왔다. 조 씨는 현재 사과 1.5㏊, 벼농사 2㏊,밭작물 1.4㏊를 재배하며 연간 1억 6천만 원의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YWCA는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충북여성문화제를 8~9일 양일간 개최한다. 메인 영화제는 2일간 매일 롯데시네마 청주점에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7시 등 세차례 걸쳐 열린다. 상영작은 소공녀(106분), 아뉴스데이(115분), 판타스틱우먼(104분), 영상제(120분), 헌팅그라운드(90분), 씨네톡 (60분) 등이다. 충북여성문화제는 청주YWCA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인지 고취의 일환으로 충북의 여성들이 영화를 통해 여성 문화와 삶을 이야기할 기회를 위해 마련했다. 또 문화제를 통해 여성 친화 도시를 만들고 또 영화 제작, 사업의 기획과 홍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전문 인력의 발굴의 기회도 제공한다. 충북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상제 공모전 시상식도 9일 오후 5시에 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 독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행복바우처카드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73세 미만의 일정한 지역요건을 갖춘 지역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농어업인은 이 제도에 따라 2만원만 부담하면 17만원 한도 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처는 안경점, 영화관, 서점, 미용원, 찜질방·목욕탕,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이다. 군은 연말까지 각종 회의 시 구전홍보와 전광판 송출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카드 사용을 독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사용처 확대로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되길 바란다"며 "카드 잔액은 이월이나 전환이 불가하므로 올해 안으로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보건소는 공용주차장 이용요금 할인 등 임산부를 위한 자동차 표지를 발급한다.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내 임산부전용주차 구역에 주차할 수 있고, 주차요금도 50% 감면받는다. 표지 발급 신청은 주소지 해당 보건소에서 받는다. 발급 대상은 청주에 주민등록 된 임산부 운전자로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분만예정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임산부 운전자 한 명당 한 개 표지만 발급된다. 차량은 임산부 본인 소유거나 배우자, 직계존속 소유도 가능하다. / 박재원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