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충북지역은 흐리지만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수능한파 걱정은 없을 예정이다. 다만 하교길에는 우산을 소지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0.1㎜ 미만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7도·청주 11도 등 6~11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8도·청주 19도 등 17~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교통약자 수험생의 이동편의를 위해 해피콜 차량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배차 대상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표를 소지한 교통약자(가족·보호자 포함)로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콜센터(1533-0220)로 예약하면 된다. 차량 예약 신청은 고사장 이동 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때에도 신청 가능하다. 유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무사히 도착해 수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이 겨울철새 도래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요청했다. 13일 원주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9일부터 AI 위기관리 단계가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환경청은 10월 14일부터 내년 3월까지 AI 대응 상황반을 가동하고 있다. 상황반은 주요 철새도래지를 상시 예찰하며 분변 채집과 폐사체 진단의뢰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인 10월부터 전북, 제주, 경기 등에서 야생조류 AI가 발생했다. 더욱이 10월 말부터는 강원 동해시 산란계농장과 충북 음성군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율범 청장은 "AI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농장 종사자와 지역주민 모두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가금농장 종사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하천 등 겨울철새 출몰 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죽은 새를 발견한 시민들은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 또는 관할지자체(지역번호+120)에 즉시 신고하면 된다. 환경청은 시민들에게 폐사체 발견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이응패스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는 안드로이드 폰에서 삼성페이, 모바일티머니, 신한솔(SOL)페이, 페이코티머니, 갤럭시워치티머니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아이폰의 경우 향후 애플페이에 교통기능이 도입되면 지원할 예정이다. 단,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패스 앱 또는 신한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이응패스 카드를 먼저 발급·신청해야 한다. 이응패스 실물 카드가 이미 있는 시민들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는 오는 12월부터 휴대폰만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이응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응패스는 지난 9월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95%가 이응패스를 인지했다. 또 응답자 중 92%는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약자를 위한 이응패스 시행 필요성에 공감했고, 이응패스 가입자 72%는 이응패스 이용에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응답자 중 50%는 이응패스 가입한 후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충북일보] 수능 예비소집일인 13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7도 내외로 낮겠으나 낮 기온은 18도 내외로 오르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6도·청주 8도로 4~8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9도로 17~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면이 가을철 농산물 수확 후 농업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산림 연접지(산 경계부터 100m 이내 토지)에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마련됐다. 면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선제적으로 3 농가(5필지) 약 1.5㏊의 농지에서 나온 농업부산물을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 인력을 투입해 파쇄했다. 김경식 면장은 "단성면은 산불방지 및 예방 활동을 위해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19명의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5년 만에 농어촌버스 요금을 올린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의 인상안에 따라 오는 23일 자정부터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일반은 기존 1천500원에서 200원 인상한 1천700원, 13~18세 청소년은 기존 1천200원에서 150원 인상한 1천350원, 6~12세 어린이는 기존 750원에서 100원 인상한 850원을 받는다. 오지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다람쥐 택시' 요금도 인상한 농어촌버스 요금을 적용한다. 교통카드 할인 금액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내렸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조정 뒤 유류가격과 인건비 인상 등 농어촌버스 운영 원가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정이라는 게 군과 충북도의 설명이다. 황규철 군수는 "어려운 서민경제와 교통비 부담을 힘들어하는 도민의 사정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대한 줄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군민이 농어촌버스와 '다람쥐 택시'를 이용하면서 혼란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옥천버스(주)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는 중부내륙선 2단계 구간(이천~문경) 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판교에서 충주를 거쳐 경북 문경까지 KTX-이음 열차를 연장 운행한다. 철도공사는 오는 29일 문경역에서 개통식을 갖고, 다음 날인 30일부터 일반 승객 운송을 시작한다. 승차권 예약과 발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현재와 같이 하루 4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2단계 구간은 경기도 이천에서 경북 문경까지 총 93.2㎞에 이른다. 특히 충주역이 포함돼 있어 충주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KTX-이음 운행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탄금호와 충주호 등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다가오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은 한파 없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수능 당일 도내 아침 최저 기온은 5~10도, 낮 최고 기온은 16~18도다. 평년과 비교하면 3~6도가량 높다. 지역별로는 △청주 10~18도 △충주 7~18도 △영동 6~18도 △진천 7~17도 △음성 6~17도 △제천 5~16도 △단양 6~16도 △보은 7~17도 △괴산·증평·옥천 8~18도다. 다만 북쪽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수능 전후 기간(11~15일) 평균 기온은 최저 5~12도 내외, 최고 16~20도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후 기간 중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지역도 있어 수험생의 건강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정성훈 청주기상지청장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수 시점과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져
[충북일보] 12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7도 내외로 낮겠고 낮 기온은 18도 이상 오르면서 기온 차도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8도·청주 10도 등 7~10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8도·청주 19도 등 18~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장애인거주시설 청주에덴원과 민턴매니아스포츠센터가 11일 청주 죽림동 일원 환경정화를 위한 '줍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정 원장을 비롯한 에덴원 관계자와 민턴매니아스포츠센터 지도자 등 30명이 참여했다. 줍킹은 '쓰레기를 줍다'와 '하이킹(hiking)'의 합성어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것을 말한다.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양 기관은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연대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장애인 1명과 지도자 1명이 한 팀이 돼 죽림동 일원 쓰레기를 줍고 걷는 활동도 하며 장애인들의 체력도 향상하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 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이번 줍킹에서도 많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들고 건강도 지키는 줍킹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태준 민턴매니아스포츠센터장은 "줍킹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환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송·안전 종합대책과 다양한 행사 개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는 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해피콜 차량을 우선 배차한다. 시험 응시표를 소지한 교통약자(가족·보호자 포함)는 오는 14일까지 예약(1533-0220)을 통해 해피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시험 종료 후 귀가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시험이 끝나고 갑자기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재난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상황관리단을 14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호텔 인근, 충북대학교 중문, 성안길 일원, 동남지구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 10개소를 선정해 예찰에 나서는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도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위급상황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시는 시험 당일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 산하 전 부서의 직원 출근 시간을 오전 9시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